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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떠나는 예술 여행, 벽화마을 탐방 2017-05-29 19:10:00
가는 길 서울시 성북구 삼선교로4길 6호선 창신역 3번 출구에서 종로02번 마을버스 승차 후 종점(낙산공원) 하차 7번방 예승이의 고향, 개미마을 개미마을은 인왕산 자락에 있는데, 그래서 서울시 내 벽화마을 중 가장 지대가 높다. 버스정류장이 마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으니 내려가면서 벽화를 감상하면 된다. 하지만...
"수도권∼동해안 90분 시대 열린다"…동서고속도로 개통 D-30 2017-05-29 16:56:21
이번에는 '천상의 화원' 점봉산과 방태산 자락이 앞을 가로막았다. 동해안으로 향하는 백두대간 마지막 관문의 끝자락에는 거대한 터널이 뚫려 있었다. '백두대간 인제 터널'이다. 길이만도 11㎞로 국내에서 가장 긴 터널이다.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고자 지표면에서 300∼550m가량 지하에 숨겨져...
[여행의 향기] 수목원·휴양림·기차마을·한옥촌…'녹색 향연' 열렸네! 2017-05-21 15:37:00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마을에서 곤방산 자락 울창한 숲으로 연결되는 산책로는 심청한옥마을을 다녀간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꼽는 명소다. 여름철이 되면 청정지역에서만 서식하는 반딧불이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CJ그룹 남산 본사 19층으로 리모델링 2017-05-18 17:15:37
'서울로 7017' 연계 보행길도 조성 [ 조수영 기자 ] 서울 남산자락에 자리잡은 cj그룹 본사 사옥(사진)이 18층에서 19층으로 증축 리모델링된다. 건물 앞 도로는 서울역고가공원인 ‘서울로7017’과 연계한 보행길로 재단장한다.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서울 남대문로5가 일대...
남산 CJ본사 증축 리모델링·서울로 연계 보행길 조성 2017-05-18 09:00:05
자락 돈의문 뉴타운과 재개발구역 사이에 소외됐지만 공지와 옥상공간이 많고 채광이나 통풍이 좋은 물리적 자원과, 인적자원, 도성 내 채소를 공급하던 경작지라는 역사적 자원이 있다. 도시농업교육장과 상담, 커뮤니티 공간 역할을 할 행촌共터 1∼3호점과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도시재생대학이 선도사업으로 이뤄졌다....
경남 의령 자굴산 '치유수목원' 활용 항노화 산업 육성 2017-05-17 14:30:02
개발할 방침이다. 의령지역 대표 명산인 자굴산 자락에 자리 잡은 치유수목원은 2013년 산림청에 우리나라 '1호 치유수목원'으로 등록된 곳이다. 전국에서 최다인 1천300여종의 각종 나무가 뿜어내는 항균물질인 피톤치드의 치유기능을 활용해 맨발로 걷거나 족욕, 반신욕, 태양욕, 풍욕 등을 즐길 수 있다. 수목원...
[여행의 향기] 사뿐사뿐 걸어보자…초록이 아우성 치는 초여름의 문턱 2017-05-14 15:34:45
숲길 … 파주 심학산둘레길경로: 교하배수지~약천사~수투바위~배밭정자~낙조전망대~신남리~전원마을~배수지경기 파주시에 있는 심학산은 해발 192m에 불과한 산이지만 한강 하구지역에 있어 사방을 아우르는 전망이 뛰어나기로 소문난 곳이다. 특히 한강을 넘어 서해로 떨어지는 낙조의 아름다움은 어디에 내놓아도...
문재인정부 발 맞춰…속도내는 세운상가·성수동 '도시재생' 2017-05-12 19:41:25
비롯해 노들섬 특화공간, 남산 예장자락, 성곽마을 재생 등이 서울시의 대표적인 재생사업이다.◆뉴타운 해제도 속도도시계획위원회는 이날 ‘성수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도 통과시켰다. 성동구 성수동 일대 88만6560㎡에 이르는 이 지역은 1960년대부터 봉제·수제화·금속·정보기술(it) 등...
"화마 할퀸 삼척 점리의 봄은 침묵했다" 2017-05-10 17:07:57
나비와 벌도 사라졌다. 콘크리트 마을 길 옆에 활짝 핀 지느러미엉겅퀴 꽃 위에도 나비가 없었다. 지느러미엉겅퀴는 나비가 많이 좋아하는 꽃이다. 고요한 봄 숲 속 여기저기에는 죽음의 검은 색이 내려앉았다. 산불이 할퀴고 간 상처다. 김부래 산악인은 "소나무가 불에 약하기 때문에 화마의 손길을 탄 소나무는 대부분...
[연합이매진] 다도해 비경과 동행하는 화태 갯가길 2017-05-10 08:01:00
길, 우연으로 이어진 길이 더 아름다울 수 있음을 느끼고 난 뒤 화태대교를 다시 건넜다. 햇살이 부서지는 바다는 참 아름다웠고, 화태도는 세상살이 힘들 때 다시 오라고 손짓하는 것만 같았다. ◇ 산과 바다 어우러진 봉황산 자연휴양림 여수에서 돌산대교나 거북선대교를 지나 국도 17번을 타고 가다 화태도와 갈림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