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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론] 잇단 인구재앙 경고…'언발에 오줌' 대책으론 안된다 2023-12-15 16:10:49
인구절벽은 정치, 경제, 사회, 복지, 국방,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국가로서의 지속가능성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니만큼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정부 부처를 신설해 인구 감소를 최대한 지연시키고 그 후폭풍을 최소화할 대책을 처음부터 다시 짜 단계적·체계적으로 적용하는 방안도 고려해볼 만할...
"홍콩 떠나고 싶다…차라리 中 본토로" 2023-12-15 14:09:14
표현의 자유의 붕괴'(17.7%), '과도한 정치적 분쟁 혹은 불안정한 정치'(15.1%), '비민주적 정치 시스템'(14.2%)과 '열악한 생활 환경 혹은 혼잡한 생활 공간'(11.2%)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인기 있는 이민 행선지로는 영국(14.2%)이 꼽혔고 캐나다, 호주, 대만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약...
日 '흡연 식당' 수두룩한데…담배 건드리려는 정부에 '발칵'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3-12-15 12:00:11
하지만 일본 헌법의 아버지이자 정당 정치의 문을 연 이토 히로부미는 유명한 호색한이었다. 그의 평생의 반려자는 게이샤 출신이다. 조선 총독부 초대 통감이었다는 이유 말고라도, 유교 문화가 지배적인 한국에서 이토는 리더의 자격을 애초부터 갖기 어려웠을 것이다. 담배에 유독 관대한 일본 문화색은 그렇다 치고,...
'자유 붕괴'·높은 생활비…홍콩인 38% "홍콩 떠나고 싶다" 2023-12-15 11:21:28
'과도한 정치적 분쟁 혹은 불안정한 정치'(15.1%), '비민주적 정치 시스템'(14.2%)과 '열악한 생활 환경 혹은 혼잡한 생활 공간'(11.2%)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인기 있는 이민 행선지로는 영국(14.2%)이 꼽혔다. 이어 캐나다, 호주, 대만이 뒤를 이었다. 그런가 하면 응답자의 약 5분의 1은...
"하나회 척결은 우리 당 뿌리"…국민의힘, 野 '영화 정치'에 일격 2023-12-15 10:15:09
이용해 정치공세를 펴는 건 대중영화를 정치권의 선전영화로 변질시키는 것이며, 또다시 국민을 선동해 분열을 일으키고 이를 통해 표를 얻어보겠다는 술책에 불과하다"고 직격했다. 윤 원내대표는 "사실이나 논리에 기반하지 않고 이미지만을 이용한 정치적 주장은 책임 없는 포퓰리즘으로 이어지기 쉽다"며 "선거 때마다...
TBS 지원금 결국 '0원' 2023-12-15 06:16:35
씨가 진행한 TBS 시사 프로그램 '뉴스공장'의 정치 편향 등이 논란이 된 바 있다. 같은 해 12월 해당 조례가 공포돼 시가 TBS를 지원할 근거는 사라졌으나 시는 지난달 6일 조례 시행을 6개월 연기해달라고 시의회에 긴급 요청했다. TBS의 혁신·독립경영을 위해 내년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
이란 영부인 공개행보 과시…"히잡시위는 패션·소비문화 숭배" 2023-12-13 16:40:36
공개행보 과시…"히잡시위는 패션·소비문화 숭배" 서방언론 인터뷰…"도덕적 부패가 핵폭탄보다 빨리 인류 멸망시켜"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최근 왕성한 공개 행보로 자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자밀레 알라몰호다(58) 이란 영부인이 다시 한번 서방 언론과 인터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러나 알라몰호다...
정몽구재단·고려대 아세안센터, 'CMK 아세안 포럼' 개최 2023-12-11 10:02:05
아세안 포럼은 아세안 공동체의 정치 안보, 경제, 사회문화 분야에서 현안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한 지식 교류의 장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세안 공동체의 발전 및 통합을 저해하는 지리적·정치적 분쟁, 아세안 역내 기술 격차와 중진국 함정 문제, 아세안 정체성을 형성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재단은...
트럼프 47% vs 바이든 43%…'트럼프 우위 여론' 굳어지나 2023-12-10 00:27:33
답한 유권자는 37%에 그쳤다. 경제와 인플레이션,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등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데 어떤 후보가 더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이냐는 질문에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을 앞섰다. 바이든 대통령은 낙태와 정치 문화 분야에서만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koman@yna.co.kr...
"'서울의 봄' 꼭 보길" vs "'아수라'부터"…영화 두고 연일 격돌 [이슈+] 2023-12-09 17:23:10
'영화의 정치화'에 앞장서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문화예술 영역으로 오롯이 존중받아야 할 영화를 정당의 선전·선동을 위해 이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통화에서 "'공정 세대'라고 할 만큼 불공정에 분노를 느끼는 젊은 세대가 '서울의 봄'에 열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