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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신탁이 종부세·양도세를 줄이는 '만능'은 될 수 없다 2020-05-20 15:33:41
진짜 소유자에게 세금을 과세하는 게 원칙이다. 하지만 2014년 지방세법이 개정되면서 재산세의 납세의무자가 일부 변경됐다. 조세채권의 원활한 확보를 위해 신탁부동산에 대한 재산세 납세의무자를 위탁자에서 수탁자(신탁회사)로 변경했다. 종부세법은 개정되지 않았지만 종부세는 재산세의 납세의무자를 승계하는 구조...
[사설] 공시가 이의제기 수용률 고작 2.4%…징세권 남용 아닌가 2020-04-29 17:45:05
것은 ‘소득 있는 곳에 세금 있다’는 조세 기본원칙에도 위배된다. 혹시라도 보유세 납세자 수가 적다는 점에 착안해 다중의 질시에 편승하려는 것이라면 징세라기보다 약탈에 가깝다. 굳이 보유세를 올리려면 외국보다 현저히 높은 거래세와 양도세 인하도 동반하는 것이 마땅한 수순일 것이다. 코로나 위기 타개를 위해...
법무법인 충정, 원칙·신뢰·프로정신…'고객 만족도 높은 로펌' 2020-04-23 15:45:39
만족도가 높은 로펌’이다. 1993년 설립된 이후 원칙, 신뢰, 프로정신 등을 바탕으로 고객의 필요와 발전을 최우선으로 한 결과다. 충정은 금융, 송무, 조세, 제약의료, 인사노무, 건설부동산, 정보통신기술, 공정거래, 인수합병(M&A), 해외투자 등 다양한 전문팀을 보유하고 있다. 각 전문팀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복잡한...
김기홍 JB금융 회장 "수도권보다 지역 공략" 밀어붙여 최대 실적 2020-04-21 17:29:51
화법과 원칙을 정하면 주저 없이 밀어붙이는 업무 방식 때문에 생긴 별명이기도 하다. 쓴소리 마다않는 빈틈없는 소신파 김 회장은 ‘정통 금융맨’은 아니다. 그는 서울 경동고와 미국 바랫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미주리대에서 경영학 석사, 조지아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땄다. 한국조세연구원 전문위원, 보험개발원...
"지금 한국 사회의 필수 키워드는 혁신"…카이스트가 던진 '미래경고' 2020-04-16 15:09:47
한다. 분배가 원활히 이뤄지려면 조세와 기부, 투자, 소비정책 등이 적절히 뒷받침돼야 한다. 전문가들은 “국가가 분배에 직접 개입하는 건 매우 제한적인 영역에서 한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한다. 이 책에선 새로운 한국형 산업전략 수립을 위해 다섯 가지 원칙을 제시한다. 기술 변화와 시장 흐름에 순응하기,...
코로나19 여파로 공공기관 경영평가도 '비대면'으로 2020-04-16 11:57:19
고재신 기획재정부 평가분석과장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16일 발간한 '공공경제' 창간호에 게재한 기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기관의 자율·책임 경영을 위해 전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해 성과급을 차등 지급하고 임원의 책임을 묻는 제도다. 올해 평가는 공기업 36개, 준정부기관 93개 등...
총선후 국회 '종부세 강화법안' 심의…與 "1주택자 완화" 변수 2020-04-14 06:13:00
협의해 조만간 '의원 발의' 형식으로 3가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야당의 한 조세소위 관계자는 "총선 후 법안 심의 과정에서 면밀히 살펴보겠지만, 크게 쟁점이 될 만한 내용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yjkim8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
올해 국세감면 52조·감면율 15.1% 전망…2년째 법정한도 넘을듯 2020-03-24 10:00:03
준수 노력을 강화하는 것을 내년 조세지출 원칙으로 삼았다. 조세지출 신설은 코로나19 대응 등 위기 극복, 일자리 창출·혁신성장 등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 한해서만 제한적으로 허용한다. 특히 경제·사회적 대응을 위한 경우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면제하도록 '강화된 예비타당성평가 면제...
경총 "기업 환경 개선해야…법인세 최고세율 22%로 인하하라" 2020-03-23 08:00:00
법인세 최저한세제 폐지(조세특례제한법 제132조), 대형마트 등의 의무휴업일·온라인쇼핑 영업시간 제한 폐지 또는 완화(유통산업발전법 제12조의2) 등을 건의 2. ‘기업 경영의 안정성과 영속성 확보를 위한 법·제도 개선’에는 감사(위원) 선임시 3%룰 폐지(상법 제409조 등), 상속세 최고세율을 25%로 인하(상속세 및...
"9억 미만 상승률, 작년보다 낮아…중산층·서민에 큰 영향 없을 것" 2020-03-18 17:26:23
발표하면서 현실화 원칙을 제시했다. 고가주택을 중심으로 현실화율을 높였기 때문에 중산층·서민에게 미치는 영향은 작을 것으로 본다. 시세가 오르고 내리는 걸 반영하지 않는다면 현실화율 격차와 정확성에 문제가 생긴다. 합리적인 수준으로 공시가격이 산정됐다고 본다.” ▷고가주택이 오히려 역차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