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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라크서 미군철수 안해…IS 공격기지로 활용할수 있어"(종합) 2018-12-27 09:12:10
미군 주둔에 대해 "끝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았다"며 다른 부유한 국가들이 시리아 재건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시리아에서 IS의 잔재를 몰아내는 것에 동의했다고 말했다고 AP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리아 철군 결정과 관련, 최종 결정에 앞서 군...
트럼프, 이라크 미군부대 깜짝 방문…취임후 분쟁지역 처음 찾아(종합2보) 2018-12-27 07:59:44
대통령이 시리아 철군과 아프가니스탄 주둔병력 감축,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조기 축출 결정을 둘러싸고 혼란의 날들을 보낸 뒤 뭔가 긍정적인 뉴스 헤드라인을 찾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번 이라크 방문은 중동 및 중앙 아시아의 분쟁지역에 배치된 군 부대를 방문하라는 여론의 압박이 수달간...
한미방위비협상 사실상 원점…"진전된 협상안 美수뇌부가 반대" 2018-12-25 14:46:03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현 협정의 유효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협정 공백 상태가 길어지면 국내 미군 부대에서 일하는 한국인 근로자 임금 지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협상 미타결 시 내년 4월 중순부터 한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무급휴직 시행이 불가피하다는 취지의 공문을 지난달 7일...
동서독 긴장완화·군축은…차관제공에 국경서 무인자동화기 철수 2018-12-25 06:00:00
동서독의 경우 통일을 이루기 이전 오랜 기간 군사적 긴장 완화가 진행됐다. 대규모 군축은 진행되지 않았으나, 인적·물적 교류·협력을 통해 군사적 긴장 완화가 자연스럽게 이뤄졌다. ◇ 베를린 장벽 구축 등 동서독 간 긴장 고조 연합뉴스가 한국국제교류재단의 협력을 받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동서독은 분단 ...
美안보리스크 속 매티스 공백 채울까…"불안한 섀너핸 대행체제" 2018-12-25 04:09:35
기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관련 정책을 총괄하게 된다. 대표적인 미 방산업체인 보잉 출신으로, 지난해 7월 의회 인준을 거쳐 트럼프 행정부에 합류한 섀너핸 대행은 상원 인준 청문회 당시 작고한 존 매케인 당시 상원 군사위원장으로부터 '공개적 비토'를...
미 교수 "트럼프와 미국에 동시에 봉사하는 것은 불가능" 2018-12-24 16:13:17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도록 자신이 크리스마스 기간 대신 초병을 맡았다. 도널드 트럼프(와 같은 사람들이)가 도저히 상상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종류의 감성적인 행동이었다." 미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의 엘리엇 코언 교수가 최근 사임한 매티스 국방장관의 현역 시절 일화를 소개하면서 "트럼프와 미국...
2020년 대비(?), 선거공약 이행 집착하는 트럼프 2018-12-24 11:01:45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대선전 기간 남부 국경장벽 건설과 해외 주둔 미군의 철수를 주요 선거공약으로 내세웠었다. 워싱턴 정가는 새해 들어 하원을 민주당이 장악하면서 행정부와 의회가 본격 대치하는 분열 정부를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2020년 대선을 겨냥한 선거전도 막이 오르게 된다. 역시 공화당 강경파인 마크...
탈레반 기세등등한데…아프간서도 발 빼려는 미국(종합) 2018-12-21 18:56:29
트럼프 행정부가 상당한 규모의 아프간 주둔 미군 병력 감축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감축 병력 규모는 5천∼7천명 수준으로 이르면 내년 1월 중 복귀가 시작될 수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현재 아프간 주둔 미군 규모는 1만4천명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군, 아프간 정부군과...
탈레반 기세등등한데…아프간서도 발 빼려는 미국 2018-12-21 13:23:56
트럼프 행정부가 상당한 규모의 아프간 주둔 미군 병력 감축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감축 병력 규모는 5천∼7천명 수준으로 이르면 내년 1월 중 복귀가 시작될 수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현재 아프간 주둔 미군 규모는 1만4천명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군, 아프간 정부군과...
매티스 '시리아철군 반발' 사퇴…트럼프 "새 국방장관 곧 지명"(종합3보) 2018-12-21 11:57:26
워싱턴포스트(WP)는 매티스 장관이 시리아 주둔 미군 철수에 반대한 것을 지적하며 "이 불화 때문에 트럼프는 국내외에서 널리 찬사를 받았지만 군 통수권자와는 의견 차이가 컸었던 관료를 잃게 됐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재임 기간 새로운 전투 장비 구매과 관련해 엄청난 진전이 있었고, 그는 동맹국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