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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비서실장은 '극한직업'…후임 인선 난항 2018-12-11 16:41:57

    파고를 넘어 2020년 대선을 승리로 이끌어야 하는 막중한 책임까지 안고 있다. 백악관 비서실장의 역사에 대한 책 '문지기들'의 저자 크리스 위플은 WP에 제임스 베이커 전 백악관 비서실장이 후임자들에게 '축하한다. 정부에서 최악의 직책을 맡은 것'이라고 했다는 일화를 언급하면서 "대통령이 비서실장...

  • '말안장 위 군주'가 펼친 탕평정치와 지식경영리더십 2018-12-11 10:47:52

    자신의 책임이라고 천명한다. '재위 중에 단 한명도 역모 등의 정치적 이유로 죽이지 않은 세종처럼 나 역시 정치 보복을 일절 하지 않겠다'는 다짐이기도 했다. 세종과 정조, 정도전과 최명길 등 조선조 왕과 재상의 리더십을 연구하는 박현모 여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세종리더십연구소 소장)가 정조의 리더십과...

  • [신간] 우리 몸이 세계라면·21세기 데모론 2018-12-07 11:44:35

    큰 차이가 없다는 데이터 분석 결과도 소개된다. 저자는 2017년 '아픔이 길이 되려면'(동아시아 펴냄)으로 질병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물음을 던진 김승섭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교수다. 그는 상식으로 받아들이는 우리의 지식체계에는 과거의 편견과 권력 관계가 스며들어 있다고 강조한다.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 [신간] 이 싸움은 우리의 싸움이다 2018-12-07 10:22:53

    = 엘리자베스 워런 지음. 저자는 '책임 있는 자본주의'를 주창하는 미국 상원의원으로, 몰락한 중산층을 대표하는 세 인물을 인터뷰해 책으로 엮었다. 2008년 금융위기 전까지만 해도 중산층이었으나 지금은 가난의 늪에 빠져버린 부부와 역시 금융위기를 고비로 삶이 피폐해진 흑인, 대학의 절벽 앞에서 넘어져...

  • [책마을] '나라다운 나라' 는 국가를 억제할 때 만들어진다 2018-12-06 18:26:30

    이 답을 고전적 자유주의의 지혜로부터 발굴한다. 왜냐하면 저자가 언급하듯 자유주의자들이 보여준 논구의 엄정함, 심오함, 원대함 그리고 적실성(relevance)은 그 어떤 패러다임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훌륭하기 때문이다.저자는 담론의 지평을 확대해 ‘자연권론-합리론-진화론-헌정론’의 네 가지 패러다임...

  • '1호 영리병원' 의료비 상승 부를까…"공공병원 설립이 먼저" 2018-12-05 17:10:18

    도입에 따른 장단점에 대한 고찰'(저자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김신복)에서도 공공성 확보가 먼저라는 조언이 나온다. 공공병원 운영을 늘리지 않은 상황에서 영리병원이 도입될 경우 공공의료시스템을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미국의 사례를 들어 영리병원 허용이 의료 파산자 증가 및 의료 사각지대를 확산...

  • '올해의 출판인' 김학원 휴머니스트 대표 등 6명 수상 2018-12-03 15:33:19

    국내 저자 발굴에 힘쓰는 한편 연재, 팟캐스트, 방송, 강연 등 저자와 독자의 소통을 위한 새로운 체험 공간을 개척하는 데 앞장선 점이 인정받았다. 공로상은 고(故) 전병석 문예출판사 회장, 특별상은 경향신문 칼럼 '내 인생의 책'이 수상한다. 편집 부문상은 박수연 경문사 편집장, 마케팅 부문상은 박동흠...

  • [책마을] "우리 팀의 목표는 뭐지?"…수시로 되묻고 실행하라 2018-11-29 17:17:55

    잡무에 매여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저자는 “업무는 잡일의 목록이어서는 안 되며 공유하는 목표들을 향한 집단의 노력이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달성하려고 애쓰는 것이 무엇인지 수시로 상기시키고 팀이 공동책임을 지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점검 시간을 가진다. 주간 우선순위 목록을 정하고 그...

  • 둘이 만나니 역사가 됐다…신간 '두 사람의 역사' 2018-11-27 06:00:07

    스미스의 철학에는 책임이 따르지 않는 자유는 없다는 정신이 존재한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이번엔 전쟁터로 가보자. 미국 남북 전쟁(Civil War)에서 북부연방을 지휘한 율리시스 그랜트와 윌리엄 셔먼의 만남이다. 최대 격전 중 하나였던 1862년 4월 '실로 전투'. 북부연방군과 남부연합군이 격돌해 양쪽 모두 큰...

  • 파란 눈의 이방인의 시선으로 본 '격동의 조선' 2018-11-15 20:04:22

    대목이다.저자의 예리한 관찰력도 돋보인다. 그는 “서양 세계에서 넓은 국토에 집이 한 채 한 채 그렇게 서 있듯 개인도 자신의 책임하에 홀로 살아가는 반면 동방의 사람들은 함께 일하고 집도 마을을 이루면서 반드시 함께 들어선다”고 소개한다. 성장과 발전에 필수적인 개인주의라는 덕목은 근현대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