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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 5년 만의 트리플더블…보스턴, 갈길 바쁜 새크라멘토 제압 2019-03-15 14:31:35
홈 경기에서 새크라멘토를 126-120으로 눌렀다. 어빙이 31득점 12어시스트 10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면서 전반 한때 17점 차까지 끌려갔던 경기 흐름을 뒤집었다. 어빙이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것은 현지시간 2014년 2월 28일 유타 재즈전 이후 5년여 만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다. 아울러 어빙은 2012년 2월 시키고...
'맨유 전설' 스콜스, 프로감독 데뷔 31일 만에 사임 2019-03-15 12:10:43
프로감독 생활은 31일 만에 끝났다. 잉글랜드풋볼리그(EFL) 리그2(4부리그) 소속의 올덤 애슬레틱은 1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스콜스 1군 팀 감독이 물러났다"고 밝혔다. 이어 "가능한 한 빨리 후임 감독을 선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스콜스는 지난달 올덤과 1년 6개월 계약을 하고 처음으로 프로팀 사령탑에...
안방서 상하이에 설욕한 울산…부리람에서 두 번 운 전북(종합) 2019-03-13 22:00:07
울산의 수비 집중력은 흐트러지지 않았다. 후반 31분 오스카르의 강한 오른발 중거리 슛을 오승훈이 정확히 쳐내고, 후반 38분 프리킥 상황에서 엘케손의 왼발 슛은 불투이스가 몸으로 막아내 박빙의 리드를 지켜냈다. 'K리그의 자존심' 전북은 설욕에 실패했다. 전북은 태국 부리람의 부리람 스타디움에서 열린...
MLB 저년차 실력파 선수들 '찔끔 연봉 인상'에 불만 폭증 2019-03-13 08:46:55
수밖에 없다. 지난해 타율 0.286에 홈런 31방, 타점 103개를 수확한 브레그먼도 풀타임 3년 차라는 신분에 묶여 올해 연봉 64만500달러라는 헐값에 머물렀다. 스넬보다는 3만 달러 많은 4만1천500달러가 인상됐다. 한 해 수 백억을 받는 FA 선수들보다 나은 성적을 올렸는데도 제도 때문에 인상 폭은 형편없다. 미국 일간지...
이강인·백승호 결장…발렌시아, 지로나에 짜릿한 승리 2019-03-11 08:09:32
15무 4패(승점 39)로 7위 자리를 지켰다. 14위 지로나 역시 최근 정규리그에서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를 기록 중이었으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고, 시즌 성적은 7승 10무 10패(승점 31)가 됐다. 이날 발렌시아는 전반 13분 곤살루 게드스의 선취골로 기선을 제압했으나 8분 뒤 알렉스 그라넬의 프리킥에 이은 요나스...
SK 출신 켈리 살아났다…4이닝 무피안타 4K 무실점 2019-03-11 07:25:00
31·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화려하게 반등했다. 켈리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의 굿이어볼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켈리는 앞서 두 차례 시범경기 선발 등판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위기의 토트넘…손흥민은 5경기 무득점·팀은 4경기째 무승 2019-03-10 10:26:18
31일 왓퍼드와 정규리그 경기를 시작으로 뉴캐슬전(3일), 레스터전(11일), 그리고 14일 도르트문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까지 4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토트넘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토트넘은 '주포' 해리 케인이 부상에서 회복하면서 손흥민과 시너지 효과에 관심이 쏠렸다. 케인은...
MLB 양키스 다나카, 일본인 역대 최다 4번째 개막전 선발 2019-03-10 08:51:45
뉴욕 양키스의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31)가 개막전 선발투수로 낙점됐다. 10일(이하 한국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에런 분 양키스 감독은 다나카가 다친 루이스 세베리노를 대신해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다나카가 메이저리그에서 개막전 선발투수를 맡는 것은 이번이 4번째다. 일본인 투수로는 노모...
'변함없는 닥공' 전북, 수원 4-0 완파…대구·인천도 첫 승(종합) 2019-03-09 17:54:23
1패)으로 초반 발걸음을 무겁게 뗐다. 홈팀 대구는 초반부터 공세를 펼치며 '개장 골'을 노렸다. 대구는 전반 38분 김대원의 페널티 지역 왼쪽 왼발 슛이 골 그물을 흔들며 환호했지만, 비디오 판독(VAR) 결과 슈팅 이전 상황의 오프사이드가 지적되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대구 골키퍼 조현우의 연이은...
에드가·김대원 '축포'…대구, 새 구장 개장 경기서 제주에 완승 2019-03-09 16:01:38
조현우의 연이은 선방으로 위기를 넘기던 대구는 후반 31분 마침내 에드가가 홈구장 '개장 축포'를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다. 페널티 아크 정면으로 볼을 몰고 들어간 뒤 넘어지며 수비 사이로 절묘하게 오른발로 밀어 넣은 공이 골키퍼가 손쓸 수 없는 곳에 꽂혔다. 에드가는 전북과의 1라운드에서 시즌 전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