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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2) 2013-06-25 11:47:59
어떻겠는가 나는 생각합니다. 조선전쟁에 관련있는 3자나 4자들이 개성이나 금강산 같은데서 분계선 가까운 곳에서 모여 전쟁이 끝나는 것을 공동으로 선포한다면 평화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기초가 마련될 수 있다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노무현 대통령께서 관심이 있다면 부시 대통령 하고 미국 사람들과 사업해서...
"국민 안보의식 퇴색" 73% 2013-06-23 17:11:28
전쟁 63주년 및 정전 60주년을 앞두고 ‘1사 1병영’ 캠페인에 참여 중인 63개 부대 및 기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2.9%가 10년 전에 비해 국민의 안보의식은 비슷하거나 약해졌다고 답했다. 군이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51.3%가 나아졌다고 평가했다....
우리나라 성인 36%, 청소년 53% "6.25 발발연도 모른다" 2013-06-23 14:22:50
우리나라 성인의 36%, 청소년의 53%는 6.25 전쟁 발발연도를 모른다는 정부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 10명 중 4∼5명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가장 우선 필요한 것으로 우리 정부의 지속적인 대화와 교류협력을 들었다. 안전행정부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9세...
北 "南 대화 '격' 고집하면 대화재개 안돼" 2013-06-22 06:54:32
이날 un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산된 남북대화와 관련해 남한측에서 조건을 철회하지 않는 한 대화는 재개될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우리는 쌍무 차원이든, 다자 차원이든 모든 대화에 응할 용의가 있다"면서 "그러나 남한 측에서 `대화에는 누가 나와야 한다'면서 특정인까지 지정하는 상황에서 재개될 수...
신선호 유엔주재 北 대사 "美와 언제든 전쟁 가능…비핵화 절대 수용 못해" 2013-06-22 02:27:16
적대적 태도가 계속되면 언제든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비핵화는 남북 모두에 해당하는 것으로 북한만의 비핵화는 절대 수용 못한다”고 강변했다. 한번도 상황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자청해 나온 신 대사는 “남한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도 철수해야 한다”며 공세를 이어갔다. “한번도 평화 정책을...
[김창준의 한국정치 미국정치] '대북 대화' 서두를 필요 없다 2013-06-16 17:39:51
한국 언론들이 최근 무산된 남북 당국회담을 앞두고 개성공단 가동 재개와 금강산 관광, 이산가족 상봉 가능성을 제기하며 들떠 있을 때 미국과 중국 양국은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지금까지 미·중 양국이 공동으로 이처럼 강력한 대북 메시지를 낸 적은 없었다....
진중권 교수 "손석희 사장이 JTBC로 부른 줄 착각" 2013-06-14 14:40:20
임윤선 뉴스 콘서트`에 출연해 남북회담 무산, 전두환 전 대통령 추징금 미납, 진주의료원 사태 등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방송이 끝난 뒤 진 교수는 "내가 JTBC에 출연한 것이 뭐 대단한 일이라고 관심을 갖냐"라고 첫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회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내 생각을 이야기하려고 한다"며 덧붙였다....
[1社1병영] 이두식 이텍산업 회장, 눈발 속 '어머님 은혜' 합창하며 울던 기억 생생 2013-06-13 17:12:45
듣던 전쟁이라는 것이 가까이 와 있음을 느끼며 걱정 반, 두려움 반 속에서 생활했다. 다행히 전쟁에 대한 걱정은 걱정으로 끝나고 원주 1군 사령부 통신단에 일병 계급장을 달고 자대 배치를 받았다. 나를 힘들게 한 건 몇 개월 차이 나지 않는 고참들이 즐비했던 것이다. 더플백을 메고 내무반에 신고하러 들어섰을 때,...
乙의 '직언' 바로 반영…유통업계 '큰바위 얼굴' 꿈꾼다 2013-06-13 15:30:02
남북전쟁 직후 태어난 어니스트는 어릴 적 어머니에게서 마을 앞 절벽에 있는 큰바위 얼굴을 닮은 훌륭한 사람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설을 듣는다. 어니스트는 큰바위 얼굴을 동경하며 성실한 자세로 남을 돕고 살아간다. 훗날 마을 사람들은 어니스트가 큰바위 얼굴과 닮았다는 점을 발견한다. 인간의 가치는 돈이나 권력이...
[천자칼럼] 춘향과 방자 2013-06-12 17:32:25
있었던 모양이다. 남북 대치상황이 첨예했던 1979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춘향이(남북조절위부위원장)를 나오라고 했는데 방자(조국전선 대표)가 나온 꼴’이라며 “무책임한 기만을 공박하라”고 한 회의 문건이 이를 말해준다. 하긴 고려시대에는 사신과 수행원이 머무는 곳의 일꾼을 방자라고 불렀다는데,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