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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원칙없이 적당히 타협하면 미래기약 없어" 2013-12-23 13:22:29
파업은 '비정상의 정상화'나 '공기업 개혁' 차원에서 결코 물러날 수 없는 사안이라는 강경함이 여전하다. 무엇보다 현재 코레일의 부실경영이 심각하고 이는 결국 국민의 부담으로 돌아오는 만큼, 파업의 직접 원인이 된 '수서발 ktx자회사' 설립를 통해 경쟁체제를 도입함으로써 경영 효율을 높이는...
관리대상 공공기관장 '2차 소집' 2013-12-20 21:12:33
이들 기관장에게 정부가 정한 공공부문 개혁 방향과 원칙을 강조한 뒤 정부가 정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부채 관리가 이뤄지지 않거나 방만경영이 시정되지 않을 경우 임기와 상관없이 문책할 방침임을 재차 강조할 예정이다. 내년 단체협상을 앞두고 노조의 과도한 요구에 끌려가거나 이면 합의 등 불법적 관행이 되풀이돼서...
[다산 칼럼] 미제스의 경제계산논쟁과 공기업 개혁 2013-12-19 21:34:08
지금 목도되고 있는 공기업의 ‘방만 경영과 부채 폭증, 그리고 부패 고리’는 구조적 원인의 당연한 귀결인 것이다. 다급해진 정부는 공기업 개혁을 밝혔다. 혁신을 드라이브하고 부채관리를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방향은 맞지만 공기업 개혁은 구두선에 그칠 공산이 크다. 개혁수단이 없기 때문이다. 그동안 가격을...
[안현실의 산업정책 읽기] 위기의 실리콘밸리 2013-12-19 21:33:40
안현실 논설·전문위원·경영과학博 ahs@hankyung.com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구글 애플 등 정보기술(it) 업계 대표들을 만났다. 이번이 두 번째다. 2011년 첫 만남에서는 일자리가 주제였다. 당시 오바마 대통령은 잘나간다는 실리콘밸리 it 기업들에 미국 내 일자리를 늘려 줄 것을 요구했다. 그때는 오바마 대통령이...
<신년특집> ⑤ 미ㆍ중ㆍ일 삼각파도..한국경제 살길은(종합) 2013-12-19 10:36:21
그러나 중장기적으로는 한국경제의 구조 개혁을 단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를 위해 신성장 산업의 육성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이 중요하다. 이필상 서울대 초빙교수는 "올해 한국은 추가경정예산안과 부동산 대책 등 지엽적인 정책을 나열하는 인상이 컸다"며 "근본적으로 구조를 개혁하고...
<신년특집> ⑤ 미ㆍ중ㆍ일 삼각파도..한국경제 살길은 2013-12-19 08:38:51
그러나 중장기적으로는 한국경제의 구조 개혁을 단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를 위해 신성장 산업의 육성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이 중요하다. 이필상 서울대 초빙교수는 "올해 한국은 추가경정예산안과 부동산 대책 등 지엽적인 정책을 나열하는 인상이 컸다"며 "근본적으로 구조를 개혁하고...
[김정호 칼럼] KTX 자회사, 개혁이라기도 딱한 수준이지만… 2013-12-18 21:26:08
아니다. 자회사의 경영과 회계를 코레일에서 독립시킨다고는 하나 코레일이 인사권을 갖고 있는데 뭐는 못하겠는가. 밀리고 밀린 개혁안이고, 고육지책이다. 그렇다고 그 계획을 마냥 폄하할 수만은 없다. 민주화 이후 개혁에 맞서 늘 승리가를 불러온 철도 노조다. 과거 정권이 그들의 목에 경쟁이라는 방울을 달겠다고...
[시론] '고용간주조항' 폐지 검토하는 일본 2013-12-18 21:24:29
그런데도 일본 규제개혁회의는 최근 근로청약신청간주조항이 소위 도급과 파견의 구분이 쉽지 않은 현실에서 과잉 ‘간주’가 돼 기업의 경영활동을 위축시키고 예측할 수 없는 손해를 끼칠 위험이 있다는 이유로 폐지를 포함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고용간주조항이 위헌의 소지가 있어 개정한 이상, 더...
조석 사장 "원전비리 뿌리 뽑겠다" 2013-12-18 16:36:43
의식개혁과 대국민 밀착 홍보로 신뢰 회복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한수원은 경영혁신위원회를 통해 3대 혁신방안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조석 사장은 또 원전비리로 멈춘 원전 3기가 내년 초 재가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조석 /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원전 3기 재가동 문제는...
코스콤 사장, 낙하산도 `오리무중` 2013-12-16 16:27:37
대사가 사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파행 경영이 계속되고 있는 겁니다. 우주하 전 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이 지난 6월이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경영공백은 벌써 6월째입니다. 이처럼 코스콤의 사장 인선이 지연되는 이유로 낙하산 인사에 대한 부담감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정부 주도로 공공기관에 대한 고강도 개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