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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물러난 '3·3·3 경영' 전도사 2013-03-31 17:25:16
종업원에게 지급했고, 작년과 같은 불황에도 약 750%를 지급했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2588억원, 당기순이익은 125억원이다.박 부회장은 “‘3·3·3 경영’의 핵심은 자기가 일한 만큼 대우를 받도록 하는 것”이라며 “조직 내 구성원 간 신뢰를 높이기 위해 회사는 매월 매출과 손익을 모든 직원에게 투명하게...
창성소프트젤, 캡슐 성형기 '승승장구'…세종머티리얼즈, 메탈 PCB로 세계 질주 2013-03-31 17:24:03
이달의 무역인’에 선정됐다. 창성소프트젤은 약품과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되는 연질캡슐 성형기 1위 업체다. 세종머티리얼즈는 led tv에 들어가는 메탈 인쇄회로기판(pcb) 선두권 기업이다. 두 회사 모두 지난해 수출이 크게 늘었다. 한국무역협회,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경제신문은 수출과 고용실적을 종합 평가해 중견업...
1분기 해외수주 125억달러…2012년 동기대비 56% 증가 2013-03-31 17:19:29
56% 늘어난 125억달러(약 13조8875억원)를 기록했다. 건설사들이 최근 해외에서 대형 공사를 잇따라 따내면서 올해 해외수주 목표액인 ‘700억달러 달성’도 무난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올 1분기 해외건설 수주액은 총 125억4000만달러로, 작년 동기(80억4000만달러) 대비 56% 증가했다고 31일...
[한경에세이] 식목일 2013-03-31 17:19:27
진행돼 지난 100년간 한국 평균기온이 약 1.5도 상승하면서 산림에 서식하는 동식물의 생체리듬도 빨라졌고 나무 심기는 남부지방은 2월 하순, 중부지방은 3월 중순부터 가능해졌다고 국립산림과학원은 밝혔다. 우리나라가 어떻게 유네스코와 세계가 인정하는 조림 성공국이 될 수 있었을까. 오래전 산림청에서 주요 직책을...
최현만·정태영·나동민…'보험 초보' CEO 돌풍…싸고 친근한 보험으로 인기몰이 2013-03-31 17:18:16
또 한 번 업계를 발칵 뒤집었다. 보험계약 1년 내에 설계사에게 대부분의 수수료를 지급하던 관행을 깨고, 최장 7년간 균등하게 떼 초기 환급률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린 게 특징이다. 최 부회장은 “우리가 먼저 고객만을 생각하다 보면 보험사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 달라지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한국개발연구원 등...
농협銀 4500억 증자 완료 2013-03-31 17:17:30
말 14조2000억원에서 약 14조7000억원으로 증가했다. bis 비율은 작년 말 기준 14.43%에서 올해 1분기 말 14.7% 이상으로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 기본자본(tier 1) 비율도 11.28%에서 11.7%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우루과이·코스타리카·페루 채권 각광…금리 높고 환율 안정" 2013-03-31 17:13:23
7억3200만달러(약 8130억원) 규모의 슈로더 멀티인컴펀드 운용을 맡고 있다.그는 “올해 선진국 채권시장은 기대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이머징 국가 채권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라며 “우량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국가들의 국채로 자금이 쏠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가장 유망하게 보는...
[Travel] 바다·하늘 빛깔마저 '럭셔리 물결' 그러니까 발리 2013-03-31 17:12:21
북부지역 등과는 크게 차이가 난다. 이런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리조트 업계는 거대한 풀장을 건설해 ‘라군풀’ 등의 이름을 붙였고, 개별 객실에 수영장이 달린 ‘풀빌라’가 우후죽순 들어서기 시작했다. ○화이트 비치와 화사한 대리석의 조화 ‘리조트 왕국’ 발리에서 최고의 리조트가 어딘지 손꼽기는 어렵...
[Travel] 이탈리아 할머니의 손맛 2013-03-31 17:11:46
양파 화이트와인 및 토마토소스와 함께 약 45분간 굽는다. 치킨이 오븐에서 구워지는 동안 맛의 비법 중 하나인 탈레지오 치즈를 듬뿍 사용한 폴렌타를 만든다. 폴렌타는 이탈리아 요리에 주로 쓰이는 죽으로 폴렌타만 별도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 요리의 베이스로도 사용한다. 유명한 치즈 생산지답게 롬바르디아 사람들은...
[한경데스크] '재벌 걱정' 과잉 시대 2013-03-31 17:11:01
대기업을 지목한다. ‘산업부’라는 약칭을 쓰겠다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까지 나서 대기업의 납품가 후려치기 관행을 비판하기 바쁘다. “시장경제의 파수꾼인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배후엔 재벌의 유혹이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관세청은 지하경제 양성화 추진단이란 것도 만들었다.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