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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째 적자 동양, 등기이사 연봉은 30%씩 인상 2013-09-30 04:00:07
망각한 채 기업을 운영해온것이 아닌가 싶다"며 "투자자들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는데 영업이나 개인 이익에만치중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기웅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제정책팀 부장은 "대주주나 경영진의 사익 편취를 견제하려고 사외이사, 감사위원회 제도가 있지만 경영진에 우호적인 사람들로 채워진다"며...
[시사이슈 찬반토론] 국민연금, 기업 의결권 확대는 바람직할까요 2013-09-27 14:16:04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높아가고 있는 시기에 국민연금이 국민의 대리인 격으로 이를 감시하고 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국민의 돈을 받아 투자하는 공적기금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국민연금운용발전위원회는 “투자기업의 장기수익성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여수세계박람회장, 매각 않고 장기 임대…쇼핑몰도 검토 2013-09-23 16:57:37
있다. 국무총리 산하 여수세계박람회 정부지원위원회는 지난해 박람회장을 크루즈 관광과 요트·마리나(요트 정박지) 사업, 엑스포 테마공원 조성, 시푸드(sea food) 사업, 해양 힐링센터·헬스케어타운 등을 입주시켜 세계적인 관광 리조트로 조성하겠다는 사후 활용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해수부 관계자는 “부지를...
'일감 규제' 완화시 적용대상 기업 2.7%로 줄어 2013-09-17 06:01:09
실효성이 거의사라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17일 기업경영 평가기관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 안대로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이 되는 기업의 총수일가 지분율 하한선을 '상장사 30%, 비상장사20%'로 하면 적용 대상 기업은 16일 현재를 기준으로 상장사 29개, 비상장사 169개등 총 198개인...
[마켓인사이트] 상장사 합병·분할 바람…구조조정 신호탄 2013-09-11 18:34:44
대기업 경제력 집중 현상에 대한 견제 움직임마저 일어나자 그동안 추진했던 ‘확장 경영’을 접고 내부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경영전략을 바꾸고 있다는 분석이다. 분할·합병은 결국 인력 조정 및 사업 재편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구조조정의 ‘신호탄’이란 해석도 나온다. 쪼개고 붙이고…‘메스’ 든 대기업들 11일...
[마켓인사이트] "○○호텔·△△기업엔 출자 말라"…노조 압박에 투자 접는 연기금 2013-09-10 17:27:57
이미 시민단체, 노조의 집중 타깃이 되고 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지난달 26일 mbk파트너스가 ing생명 인수 본계약을 체결한 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실로부터 서면 질의서를 받았다. ing생명 투자 여부와 이유를 밝히라는 내용이었다. mbk의 ing생명 인수를 반대하는 ing생명 노조 측이...
[전화연결] 상법개정안 2차 공청회‥치열한 공방 2013-09-10 17:18:51
3월부터 상법개정위원회를 운영해 7월 상법개정안을 입법예고했고 전경련을 비롯한 19개 경제단체는 획일적인 지배구조 강요가 정상적인 기업의 경쟁력도 떨어뜨릴 수 있다며 전면 재검토를 주장했습니다. 이후 박근혜 대통령과 여당이 상법개정안 완화 의사를 내비치면서 경실련과 경제개혁연대 등 시민단체가 강력히...
'저축은행 살린다'…정책자금ㆍ보험 취급 허용(종합3보) 2013-09-10 16:45:57
시민단체 "저축은행 수익사업 허용 반대" 온갖 비리로 얼룩진 저축은행 수가 14년만에 절반으로 줄어들자 금융감독 당국이 긴급히 대책 마련에 나섰다. 금융감독 당국은 정책자금이나 보험, 펀드 취급 등을 허용해 새로운 먹을거리를주는 대신 지역 밀착형 영업과 중금리 신용대출 활성화를 유도해 서민금융...
[맞짱 토론] 국정원 국내파트 폐지·축소해야 하나 2013-09-06 17:13:28
총액으로 편성된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국정원 예산을 심사할 권한이 없으며, 정보위원회의 비공개 심사로 대체된다. 이마저도 부실한 자료 제출과 보좌진의 열람이 허락되지 않아 실질적인 심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 헌법 제1조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한·중 지자체 교류 20년] 서울특별시 "경제·문화·교육 통합모델로"…베이징市와 협력 '업그레이드' 2013-08-27 17:38:57
노조가 강했기 때문에 (외국 기업들이) 투자를 우려했지만 최근엔 노사 협조가 기업에도 도움이 되고 노동자 스스로에게도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극렬한 분쟁은 사라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와 베이징의 교류·협력은 경제 분야에만 그치지 않았다. 박 시장은 중국 방문 첫날인 4월21일 왕안순 베이징시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