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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장사 법인세 40% 줄 듯 2023-08-23 18:31:05
수출 호조로 이익이 급증한 결과다. 이어 △기아 1조8875억원 △KB금융 9855억원 △GS 9108억원 △신한지주 9020억원 순이다. 반면 매출·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상반기 법인세 비용이 반도체 업황 부진 여파로 2412억원에 그쳤다. 작년 상반기(7조1071억원)의 3%가량에 불과하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법인세 '톱20' 중 9곳이 금융사…제조업은 추락 2023-08-23 18:19:30
반면 자동차를 제외한 반도체, 철강, 석유, 화학 등 국내 핵심 제조업체들의 순위는 추락했다. 작년 상반기 재무제표에서 1조957억원의 법인세 비용을 예상한 포스코홀딩스는 올 상반기엔 4148억원만 반영했다. 에쓰오일도 작년 상반기 7102억원에서 올 상반기 781억원으로 급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손주 등록금 내고, 골프회원권 사고…기부금 펑펑 쓴 공익법인 2023-08-23 18:09:31
대해 추가 정밀 검증을 시행할 계획이다. 검증 대상은 39개 공익법인이다. 국세청은 세법 위반 공익법인엔 추징 및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회계 부정이나 사적 유용이 확인되는 경우 재발 방지를 위해 3년간 사후관리하는 등 불성실 공익법인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불법시위 주도' 민주노총에 추경호 "보조금 중단 검토" 2023-08-22 18:57:23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덧붙였다. 추 부총리는 중국 부동산시장 위기론과 관련해선 “중국은 세계 경제에서 20%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우리 수출액에서도 비중이 상당히 크다”며 “상황반을 설치하는 등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對中 수출 27% 급감…부동산 위기 후 감소폭 더 커져 2023-08-21 18:23:05
흑자 전환할 수 있다고 낙관하긴 이르다”고 말했다. 대중 수출 부진으로 한국 경제의 회복도 지연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올 상반기 0.9%에 그친 성장률이 하반기에는 1.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회복 속도가 더뎌질 수 있다는 것이다. 강경민/이슬기 기자 kkm1026@hankyung.com
고령화에 불붙는 정년연장론…"청년층 밥그릇 뺏기" 지적도 2023-08-20 18:29:13
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박지순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법정 정년 연장은 고령층을 계속 일할 수 있게 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여러 수단 중 하나에 불과하다”며 “기업들이 여러 방안 중 자발적으로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강경민/곽용희 기자 kkm1026@hankyung.com
경사노위, 정년연장 사실상 반대 2023-08-20 18:25:01
방안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경사노위는 이와 관련해 “한국노총이 하루빨리 경사노위에 복귀해 계속고용과 관련한 여러 의제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산하 노조 간부에 대한 정부의 강경 진압에 반발해 두 달째 경사노위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강경민/곽용희 기자 kkm1026@hankyung.com
구멍 난 나라 살림…상반기만 83조 적자 2023-08-10 17:25:30
기재부는 “통상 2분기에는 주요 세입이 적어 관리재정수지 적자폭이 연중 가장 크게 나타난다”며 하반기에는 적자폭이 줄 수 있다고 밝혔다. 6월 말 기준 국가채무(중앙정부 채무)는 1083조4000억원으로 전월보다 5조3000억원 감소했다. 작년 말 대비로는 49조9000억원 늘었다. 강경민/박상용 기자 kkm1026@hankyung.com
재정 '빨간불'에도…"적자 국채 안늘린다" 2023-08-10 17:25:06
올해 한도는 45조8000억원으로, 올 상반기까지 34조원의 적자국채가 발행됐다. 기재부 고위 관계자는 “정확한 세수 펑크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다음달 초 재추계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며 “세수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적자국채 발행 없이 부족분을 충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경민/박상용 기자 kkm1026@hankyung.com
공무원에 역사관 교육 나선 尹정부 2023-08-09 17:28:17
정부 수립과 건국 가치 등을 의도적으로 왜곡하거나 폄훼하는 사례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공무원이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 정부 설명이다. 하지만 공무원에게 획일적인 근현대사 역사관을 주입한다는 지적이 나올 수 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