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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노동자까지…"31일부터 무기한 파업" 2024-10-19 12:10:15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은 17일 9차 임시 대의원회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노조 측은 사측과의 교섭에서 요구한 공공병상 축소 저지와 의료대란 책임 전가 중단, 임금·근로조건 개선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파업을 선택했다. 서울대병원 노조는 "윤석열 정부는 가짜 의료개혁을 추진하며 상급종합병원의...
강점을 키워야 탁월한 성과를 만든다[IGM의 경영전략] 2024-10-19 11:14:47
자질을 지녔네. 경이 없다면 임금의 실수를 바로잡고 나라의 질서를 세우는 일을 누가 할 수 있겠는가”라며 그를 설득했다고 한다. 수백 년이 지난 지금 세종대왕처럼 강점과 업무를 연결하는 방식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3요’ 질문에 대한 효과적인 답이 된다. ‘3요’는 업무 지시에 ...
관세청장 "휴대폰 교체, '세관 마약수사 외압' 증거인멸과 무관"(종합) 2024-10-18 17:16:14
"서울공항을 이용해 입국하는 사람들도 일반 국민과 동일하게 신고 대상 물품을 소지한 경우 휴대품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해외 직구(직접구매)를 할 때 필요한 개인통관고유부호가 계속해 도용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개인통관고유부호 대신에 본인 인증 체계로 (전환해) 도용을 원천 차...
김문수 고용부 장관 "단기 육아휴직제 추진" 2024-10-16 18:18:06
1주일 단위로 육아휴직을 쓸 수 있는 ‘단기 육아휴직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배우자 출산휴가를 출산 전에 미리 쓸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 개선도 검토한다. 16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가운데)은 경기 판교에 있는 세븐벤처밸리 어린이집에서 지난달 본회의를 통과한 ‘육아지원 3법’(남녀고용평등법, 고용보험법,...
세탁물 새벽 배송 지입기사…법원 "근로기준법상 근로자" 2024-10-16 18:08:50
지휘·감독 등이 인정되면 근로자로 봐야 한다는 취지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는 사망한 운송기사 A씨의 배우자 B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A씨는 2022년 1월 C운수업체와 운송계약을 하고 1t트럭을 분양받았다. 그는...
클래스가 다른 요즘 노인…소득·자산 '역대 최대' 2024-10-16 17:59:43
같은 기간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비중은 39.0%에서 53.8%로 높아졌다. 일하는 노인은 꾸준히 늘고 있다. 일하는 노인 비중이 2008년 30.0%에서 지난해 역대 최고인 36.9%로 껑충 뛰었다. 재산을 본인과 배우자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답변한 노인도 늘었다. 지난해 조사에선 응답자의 24.2%가 ‘자신과 배우자를 위해 재산을...
김문수 "출산 전 배우자 육아휴직 추진…1주 단위 단기 휴직도" 2024-10-16 17:42:25
근로자들이 배우자의 출산 전에도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사용이 가능하도록 육아지원제도가 강화된다. 짧은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한 1주 단위 '단기 육아휴직'도 생긴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16일 경기도 성남의 판교세븐벤처밸리 어린이집을 찾아 일하는 부모들과 간담회를 열고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이...
알바생 10명 중 3명 "고용주와 갈등 경험"···'근로 시간' 문제 가장 많아 2024-10-16 14:46:31
근로 등 ‘근로 시간’과 관련한 문제가 31.1%(복수응답)의 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열악한 휴게공간, 휴게시간 미준수 등 ‘휴식(27.2%)’이나 ‘임금 체불(24.5%)’, 부당 업무 지시 등 ‘괴롭힘(24.3%)’이 뒤이었고 ▲휴일 및 휴가 위반(15.2%) ▲근로계약서 미작성, 작성...
"52억 버는 외국인이 왜?"…뉴진스 하니 국감 등장에 '분노' [이슈+] 2024-10-16 13:00:02
현행 근로기준법상 예술인인 하니는 엄연히 근로자로 보기 어렵기 때문에 '직장 내 괴롭힘'으로 국감에 나오는 게 적절하냐는 의문도 제기됐다. 실제 김유진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은 국감 답변에서 "현행 근로기준법상으로는 (하니에게) 적용하기가 힘든 현실이 있다"고 진단했다. 한 의원실 보좌관은 "환노위를...
노인 4명 중 1명 "상속 대신 재산 쓰고 갈 것" 2024-10-16 12:17:08
금융자산은 3천213만원, 부동산 자산은 2억6천183만원 등이었다. 가구소득 구성은 '근로소득 및 사업소득' 53.8%, 공적 이전소득 25.9%, 사적 이전소득 8.0%, '재산소득' 6.7% 순이었다. 최종 학력에서 고등학교 졸업 비율은 2020년 28.4%에서 31.2%로, 전문대 이상 졸업자는 2020년 5.9%에서 7.0%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