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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업체 55곳, 5조원 규모 가격조작·자금세탁·재산도피 2014-12-19 10:01:29
재산도피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통해 55개 업체들이 총 5조542억원 상당의 불법 외환거래를 한 것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적발된 불법 외환거래 유형은 재산도피(934억원), 자금세탁(1천309억원), 가격조작(1조4천804억원), 미신고 해외예금(2조8천183억원) 등이다. 여기에는 2009년 1월부터 지난...
상반기 지하경제 추징세액 30% 증가…대재산가 1조원 상회 2014-10-20 06:07:06
따르면 대기업·대재산가, 고소득자영업자, 세법질서·민생침해사범, 역외탈세자 등 지하경제 양성화 4대 중점분야의 세무조사 건수는 지난해 상반기 1천254건에서 올해 같은 기간에는 1천410건으로 12.4% 증가했다. 이에 따른 총 추가 부과(추징) 세액은 지난해 상반기 1조6천975억원에서 올해같은 기간에는 2조2천...
<2015년 예산> 中企 정책금융 97조원…올해보다 5조원 확대 2014-09-18 06:01:12
중소기업 정책금융을 올해보다 5조원 늘려 97조원 지원하고, 고용창출력이 뛰어난 '가젤형 기업'을 선정해 종합 지원하는 등의 내용이다. ◇ 중소기업 자금줄 터주고 산업단지 환경 개선 먼저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융자·보증 등 정책금융에 올해보다5조원 늘어난 97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증권범죄 합수단, 증권사·기관 주가조작 관여 첫 적발 2014-09-02 14:34:59
검찰과 금융 관계기관이 모인 2기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이 주가조작과 관련해 78명을 재판에 넘기고 231억원의 불법수익을 환수했다.합수단은 제2기가 출범하고 약 7개월간 증권 불공정거래 사범 등 모두 86명을 수사해 78명(구속 48명)을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2기 합수단은 검찰 20명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7개...
국세청 FIU정보 활용 세금추징 증가…5년간 1조2천억원 2014-08-28 06:07:05
정보 증가로 탈세·체납 추적 탄력" 국세청이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의심금융거래 정보 등을 이용한 탈세액 추징이 지난 5년간 1조2천14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국세청이 고소득자영업자, 민생침해사범, 대기업·대재산가, 역외탈세자등 지능적 탈세 혐의자에 대해 FIU 정보를 활용한 탈세 추...
[한경 인터뷰] 김낙회 관세청장 "면세점 추가 허용…大·中企 구분 않겠다" 2014-08-26 23:26:50
6조5066억원으로 급증했다.그러나 지난해 11월부터 특정금융거래보고에 관한 법률(일명 fiu법)이 개정되면서 관세청이 금융정보원(fiu)에 요청하면 혐의거래보고 내역을 받을 수 있게 돼 불법 외환거래 혐의 추적이 탄력을 받고 있다.김 청장은 “fiu 정보 접근권이 확대된 이후 혐의거래정보 입수 건수가 올 들어 7월...
민생·경제 19개 시급법안, 국회서 평균 385일 방치돼 2014-08-18 06:05:06
금융, 물류, 소프트웨어 등 7개 유망 서비스산업을 육성하는 투자활성화 대책을 제시했지만 대책의 근간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은 2012년 7월20일 발의된 이후 2년이넘는 시간 동안 결실을 보지 못하고 있다. 이 법은 서비스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 정책 의지를 표명하는기본법 성격이지만 의료...
하반기 출시 스마트폰에 스미싱 차단앱 기본 탑재 2014-08-13 10:31:43
상반기중 시행할 예정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자금융사기 피해건수는 3천42건이다. 월평균 507건이 발생해 작년(2천780건)의 5분의 1 이하로 줄었다. 특히 스미싱의 경우 월평균2천480건에서 220건으로 피해가 감소했다. 검찰과 경찰은 상반기 보이스피싱 사범 2천450명을 검거(구속 126명) 했으...
국세청, 고소득자영업자 101명 세무조사 착수 2014-05-22 12:00:21
고액 금융상품에 가입한 건설업자도조사 대상에 올랐다. 이 밖에 여행사와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화장품이나 의류 등을 판매한 뒤현금 매출을 누락한 판매업자가 국세청의 추적을 받는다. 국세청은 이번에 선정된 101명의 고소득자영업자는 물론 조사 과정에서 의심스러운 거래가 발견된 관련자에 대해...
<경기둔화에 고심하는 국세청…세수 확보 총력> 2014-05-19 05:59:21
대법인·대재산가, 고소득자영업자, 민생침해사범 등 지하경제 4대 분야에 대한 세무조사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금융정보분석원(FIU) 정보를 활용하고 관련 정부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지하경제 4대분야를 중심으로 탈루 가능성이 큰 업종에 대해 철저하게 추적하고 있다"며 "가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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