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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현대카드 사장 "여러 회사에서 '영감' 얻어…누구도 안 간 영역에 도전" 2014-10-17 07:00:56
지금의 외부 감사 비용은 제대로 된 감사를 받을 수준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감사비용을 아끼려다 내부 통제와 건전성에 적신호가 켜지면 수백배의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제대로 된 외부감사는 오히려 큰 재무적 이익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현대카드의 미래 청사진은 무엇입니까.“차별화된 문화를...
블루코트, 보안 환경 분석 플랫폼 활용 '고객 사례' 발표 2014-09-23 13:13:09
사용 및 데이터 접근을 모니터링하고 내부 규정 및 정부 정책을 준수할 수 있어야 한다. 관련 정책을 관장하는 인사 팀이나 재무 팀 또한 기업의 it 인프라 운영 환경이 산업 표준 및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근거를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기업에서는 내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이용목적 제한...
<4개월간의 KB사태, 결국 회장·행장 퇴출로 막 내려> 2014-09-18 00:20:42
감사 착수를 지시했다. 5월16일까지 진행된 내부 감사에서 감사팀은 전산기 교체 안건 보고서에 문제가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감사보고서에는 유닉스 기반 시스템의 비용과 잠재 위험 요소를 의도적으로 축소·누락한 정황이 발견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런 자료 왜곡 과정에 KB금융이 깊이 관여했다는 의혹도...
< KB 내분사태 발발서 수뇌부 중징계까지>(종합) 2014-09-04 19:21:28
이사회 직후 이 행장은 임시 이사회 결과와 감사보고서를 주요 경영사항으로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금감원은 이례적으로 당일 검사역을 파견해 특별검사에 착수했다. 내부갈등이 외부로 불거진 순간이었다. KB금융지주 측은 이 행장의 이런 행동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김재열 지주 CIO는 19일 밤 입장문을 내고...
< KB 임-이 중징계 발단 '전산교체' 갈등은> 2014-09-04 14:29:33
이사회 직후 이 행장은 임시 이사회 결과와 감사보고서를 주요 경영사항으로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금감원은 이례적으로 당일 검사역을 파견해 특별검사에 착수했다. 내부갈등이 외부로 불거진 순간이었다. KB금융지주 측은 이 행장의 이런 행동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김재열 지주 CIO는 19일 밤 입장문을 내고...
금감원, KB 임영록 이건호 경징계 결정(종합2보) 2014-08-22 02:11:37
교체와 관련해 문제를제기했던 정병기 감사 등도 모두 퇴진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내부 분란 관련자 모두 KB의 신뢰를 떨어뜨렸다는 점에서 책임을 면키는어려워 보인다. 갈등이 깊어진 지주와 은행간, 은행 사내이사와 사외이사간의 화해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특히, 이번...
금감원, 하반기 금융권 검사 대폭 축소…경기회복 측면 지원 2014-08-11 06:01:08
KB금융 내부 갈등 등 각종 사고로 검사활동이 예년보다 많았다"며 "이에따른 금융권의 피로도가 큰 점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의 이런 방침에 따라 금융사들의 검사부담도 완화할 전망이다. 금감원은 상반기에 올해 검사 관련 예산을 60%나 소진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검사를 벌였다. 은행,...
헌재, '국민소통' 부서 신설 등 조직개편 2014-06-27 15:53:32
신설했다.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내부 감사 강화의 일환으로 행정관리국 내 법무감사과를 기획조정실 내 기획감사과로 재편해 감사의 독립성을 보장하기로 했다.또 사건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심판 지원 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법령과 연구지원을 전담할 법제연구과도 신설했다. 헌재는 “작년 4월 박한철 소장 취임을...
<기존 낙하산, 금융업계 돌며 CEO·감사·임원 섭렵> 2014-06-23 06:09:09
사실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금융사 내부통제에서 감사의 역할은 필수적인데, 감사 일을제대로 할 만한 사람은 한정돼 있다"며 "금융당국 출신의 감사는 당국 내부적으로인사적체 해소 기능도 있으나 이런 이유로 금융사가 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당국 출신 감사와 당국 후배들의 유...
[한경과 맛있는 만남]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 "학연·지연·혈연은 '뜬구름'…가장 든든한 빽은 상사" 2014-06-19 21:35:49
품평했다.1년이 지난 지금, 임 회장은 여전히 내부에서 ‘감시’받고 있다. 그런데 이유가 전과 다르다. 혹여나 임 회장이 농협을 떠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다. 최상위 조직인 콧대 높은 농협중앙회에서 농협금융 임원들에게 은근히 내린 일종의 특명이다. 임 회장이 농협에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 됐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