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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 사라져도 '모르쇠'…배민·요기요도 책임져야 2021-08-18 17:28:05
사업자가 자의적으로 정하는 조항, 탈퇴한 소비자의 게시물을 별도 동의 절차 없이 제3자와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조항도 금지했다. 공정위는 배달앱이 음식업주와 맺은 약관도 시정했다. 음식업주와 계약을 해제하거나 자격을 정지할 때 사유를 구체적으로 사전 통보하도록 했다. 배달앱이 자의적 판단으로 계약을 해지할...
공정위 "배민·요기요, '배달음식 빼먹기' 법적책임 면제 안 돼" 2021-08-18 12:00:02
그 방식과 액수를 사업자가 자의적으로 정하는 조항, 탈퇴한 소비자의 게시물을 별도 동의 절차 없이 제3자와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조항도 수정됐다. 공정위는 배달앱이 음식업주와 맺은 약관도 시정했다. 음식업주와 계약을 해제하거나 자격을 정지할 때 사유를 구체적으로 적시해 자의적으로 판단할 수 없도록 하고, 사전...
'머지 사태' 환불도 영업도 불투명…금융당국, 결국 수사 의뢰 2021-08-18 07:51:12
"1000억원에 달하는 포인트를 판매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업자, 그것도 이미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시장 규모를 키워놓은 사업체에 대해 금융당국이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는 것은 직무유기"라며 "단순히 등록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책임 소지가 없었다는 것은 변명이 될 수 없다"고 했다. '무제한 20% 할인권'을 앞...
중국 "중요 정보인프라 구축 땐 안전한 제품만 구매해야" 2021-08-17 16:16:16
조례는 '핵심 정보 인프라'로 지정된 사업자나 기관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터넷 관련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해야 한다고 규정하면서 만일 구매 행위가 국가 안보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여겨지면 반드시 사이버 안보 심사를 받도록 요구했다. 중국은 최근 당국의 암묵적인 경고에도 미국에 상장한 '중...
SKT vs 카카오 '대리운전 빅뱅'…모빌리티 주도권 경쟁 격화 2021-08-16 07:30:01
이 회사는 임원·개인사업자 대표들에게 최상위 운전대행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기존 B2C(기업-소비자간 거래) 대리운전과 달리 VIP 전용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 티맵모빌리티는 시간제 수행기사 서비스 '모시러'를 운영하는 '버틀러'와도 '프리미엄 운전대행 서비스 시장 창출·확대를 위한...
가입자 수 혹한 금융사…머지포인트 대란 키웠다 2021-08-15 15:16:37
흐리게 했다고 지적했다. 하나금융그룹의 회원 프로그램 하나멤버스는 머지플러스와 제휴로 머지플러스 구독 연간권을 판매했다. KB국민카드는 머지포인트 이용에 집중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특화 카드(PLCC)를 하반기에 출시하기로 올해 6월 머지플러스와 협약(MOU)을 체결했다. 카페의 한 회원은 "제과점, 편의점,...
머지포인트 가입자수에 혹한 이커머스·금융사…책임은 모르쇠 2021-08-15 08:46:43
판단을 흐리게 했다고 지적했다. 하나금융그룹의 회원 프로그램 하나멤버스는 머지플러스와 제휴로 머지플러스 구독 연간권을 판매했다. KB국민카드는 머지포인트 이용에 집중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특화 카드(PLCC)를 하반기에 출시하기로 올해 6월 머지플러스와 협약(MOU)을 체결했다. 카페의 한 회원은 "제과점, 편의점...
"신용평가시장, 대형 3社 경쟁 촉진해야" 2021-08-12 17:58:58
강하다”며 “일정 요건을 갖춘 사업자에 진입을 허용해야 하고, 이해 상충 방지와 내부 통제 강화 등 적절한 영업행위 규제도 필요하다”고 했다. 평가위는 발행사 우위인 구조에서 시장규율 기능이 충분히 작동하지 않는다면 추가 신용평가사의 진입을 촉진하는 것만으로는 품질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내다봤다....
"디지털자산 투자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 2021-08-12 17:33:49
국내 1세대 거래소로 회원 700만 명, 누적 거래액은 1650조원을 넘어섰다. 허 대표는 “코인시장이 주식시장보다 엄청나게 위험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24시간 장이 열리고 상·하한가가 없어 결과가 더 빨리 나타난다는 차이가 있는 것”이라고 했다. 다만 “코인 수익률도 결국 가치가 오를 종목을 고르는 안목이...
대형 3사에 집중된 신용평가시장…진입확대보다 경쟁촉진 추진 2021-08-12 12:00:01
독과점적 지위에 해당하는 시장지배적 사업자로 추정한다. 다만 그동안 시장 상황 변화, 제도 개선 노력 등으로 경쟁은 심화하고 품질개선 효과도 어느 정도 나타난 것으로 평가됐다. 최근 발행사의 평가사 교체 수가 증가하고 수수료도 낮아졌다. 같은 대상을 두고 평가사별로 평가등급이 다른 비율(스플릿)로 소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