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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동 전 가스안전공사 사장에게 금품받은 혐의 수사관 체포(종합) 2017-09-20 12:17:31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에 근무했던 A씨는 박 전 사장으로부터 올해 초 금품 1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박 전 사장이 감사원 감사를 무마해달라며 당시 산업통상자원부 감사 업무를 담당하던 A씨에게 돈을 건넨 것으로 보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에게 금품받은 혐의 수사관 체포 2017-09-20 11:56:35
감사원은 가스안전공사의 2015년∼2016년 신입·경력 직원 공식 채용 과정에서 박 사장이 부당하게 개입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감사원은 최근 '공직비리 기동점검'을 통해 가스안전공사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가스안전공사는 당초 면접 점수를 낮게 받아 인사위원회가 고득점순으로 심...
대기업 정직원->TV 아나운서 거친 예술의전당 ‘늦깎이’ 신입 2017-09-20 11:08:00
분야를 선택한 그는 신입이지만 그간의 경험이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처음엔 방송을 하다가 사무직을 하면 답답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긴 했는데, 다행히 홍보·마케팅 업무가 저에겐 잘 맞아요. 홍보담당이라 기자간담회 등 미디어를 대상으로 하는 업무가 많은데 아나운서 경험이 오히려 도움이 되요.(웃음)” 이...
줄 잇는 하반기 대기업 공채…효성·금호아시아나·신세계 등 5개 그룹 2017-09-20 11:06:00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신체검사,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되는데, 이번에는 서류 심사부터 어학점수, 학점을 비롯한 별도의 자격제한을 철폐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자기소개서 문항도 자신의 성장과정과 학창시절, 지원 직무와 관련된 지원자의 역량, 지원...
[이주의 뉴스키워드] '블랙리스트'·'이낙연'·'대법원장' 2017-09-16 13:30:01
정부 시절 이뤄진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의혹 사건을 검찰에 수사 의뢰하면서 11일부터 15일까지 국내 트위터 이용자들 사이에서 '블랙리스트'가 가장 많이 언급됐다. 국회 대정부 질문에 출석한 이낙연 국무총리의 답변 스타일과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국회에서 부결된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연합시론] 구직 청년 울리는 공공기관 채용비리 뿌리 뽑아야 2017-09-12 17:06:35
박 사장은 2015년 65명, 2016년 79명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서류→필기→면접 등 3단계 전형으로 채용하면서 특정 응시자의 이름에 화살표나 'O X' 표시를 해 면접점수 순위를 조작하도록 했다. 박 사장의 지시로 면접 순위가 오른 응시자는 2015년 6명, 2016년 18명이었는데, 결과적으로 합격선 아래에 있던...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 'O·X 채용비리'…합격자 13명 뒤바꿔 2017-09-12 14:00:04
사장이 임원 재직시절인 2013년∼2014년 직무 관련 업체들로부터 수천만 원 상당 금품을 받은 혐의를 포착해 박 사장을 지난 9일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했다. 감사원의 '공직비리 기동점검' 결과에 따르면 가스안전공사는 2015년 65명, 2016년 79명의 신입·경력직원을 서류·필기·면접 등 3단계 전형을 거쳐...
오민석 판사, 영웅일까? 사법적폐일까? 2017-09-08 16:22:32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여론조작`을 위해 운영한 의혹을 받는 사이버외곽팀 팀장을 상대로 처음 청구한 구속영장이 8일 기각돼 수사에 일단 제동이 걸렸다. 국정원이 자체적으로 밝혀낸 당시 외곽팀이 최대 30개에 달했고, 수사의뢰된 전·현직 팀장급 인물만 총 48명이나 된다는 점에서 향후 검찰의 수사 동력이 약화할...
영장 기각 잇따라...누리꾼 "적폐세력들의 저항" 반발 2017-09-08 09:36:58
잇따르고 있다. 검찰이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여론조작`을 위해 운영한 의혹을 받는 사이버외곽팀 팀장을 상대로 처음 청구한 구속영장이 8일 기각돼 수사에 일단 제동이 걸렸다. 영장 기각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핫이슈 키워드로 등극했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도 한창이다. 누리꾼들은 “국정농단 세력의...
국정원 외곽팀 첫 영장·KAI 비리 영장 기각…檢 수사 제동 2017-09-08 09:15:47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여론조작'을 위해 운영한 의혹을 받는 사이버외곽팀 팀장을 상대로 처음 청구한 구속영장이 8일 기각돼 수사에 일단 제동이 걸렸다. 국정원이 자체적으로 밝혀낸 당시 외곽팀이 최대 30개에 달했고, 수사의뢰된 전·현직 팀장급 인물만 총 48명이나 된다는 점에서 향후 검찰의 수사 동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