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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원칙과 자율 신봉자…'철의 여인' 잠들다 2013-04-12 16:26:49
규제완화, 재산권을 중시한 그의 신자유주의가 빈부 격차가 화두인 요즘 도마에 오르는 것도 사실이다. 그는 원칙주의자이자 반공주의자였다. 포클랜드전쟁 등 국익을 위해선 전쟁도 마다하지 않았지만 지구촌에 평화의 물꼬를 트는 데도 기여했다. 또한 20세기에 견고했던 ‘유리천장’을 깬 선구자다. 대처 전 총리가...
[Cover Story ]무상급식 철폐… "우유는 부모가 먹이는 것" 2013-04-12 16:18:27
정부, 건전한 통화정책을 강조하는 신자유주의 물결의 주축이었다는 점은 역사의 드라마다. 대처는 1990년 유럽통합에 반대하다 당지도부의 반발로 총리직에서 사임했으며 1991년 정계를 은퇴했다. 치매가 그의 모든 정치적 추억을 앗아간 뒤 그녀는 매일 여행가방을 쌌다가 풀었다는 평범한 노인이 되고 말았다.고기완...
[Cover Story] 신자유주의 전도사…빈부 격차 확대 '오명' 도 2013-04-12 16:16:26
법이다. 자율과 경쟁, 개방 등이 핵심인 신자유주의도 21세기 들어 도전을 받고 있다. 특히 소득불평등과 일자리가 화두가 되면서 신자유주의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탐욕스러운 경쟁으로 빈부 격차가 심해지고, 글로벌시대의 개방으로 빈국은 더 가난해진다는 것이 이들의 논리다. 무역·환율...
대처 죽음 두고 영국 내 '국론 분열' 2013-04-11 12:03:05
분분하다. '대처리즘'이라 불리는 신자유주의 정책으로 영국의 경제 난관을 이겨낸 지도자라는 평가와 현재 영국의 양극화와 실업자 문제를 만들어낸 원흉이라는 극단적인 평가가 엇갈린다. 영국 경제전문지 파이낸셜 타임즈가 "대처는 숱한 개혁을 이끌고 부강한 나라를 만들었다"고 전한 반면, 영국 일간지 가디언...
마가렛 대처 사망, 영국 최초 女총리 사망원인은… "철의 여인 잠들다" 2013-04-09 16:03:14
작은 정부, 자유시장, 민영화 등으로 통용돼 신자유주의의 시초가 됐다. 2012년에는 그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철의 여인'이 개봉, 할리우드의 연기파 여배우 메릴 스트립이 대처의 모습을 완벽히 재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청와대를 비롯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미국 오바마 대통령, 미하일...
오바마 "위대한 자유의 투사 잃었다"…전세계 애도 물결 2013-04-09 04:18:18
외부시선 의식? 한은 독립시위?…해석 분분▶ 영국의 경제부흥 이끈 대처 前총리 타계…탄광노조 굴복시켜 영국病 고친 '철의 여인'▶ 대처리즘이란…민영화·긴축으로 경제 개혁 '영국식 신자유주의'[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대처리즘이란…민영화·긴축으로 경제 개혁 '영국식 신자유주의' 2013-04-09 04:17:26
경제개혁을 추진했기 때문에 영국식 신자유주의의 핵심 이념으로 꼽힌다. 대처리즘의 주요 정책인 민영화는 당시로선 획기적이었다. 사회주의 국가를 제외하고 세계에서 국영기업이 가장 많은 나라가 영국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실업자가 160만명에 달하고 이자율과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등 ‘영국병’에 시달리고...
영국의 경제부흥 이끈 대처 前총리 타계…탄광노조 굴복시켜 영국病 고친 '철의 여인' 2013-04-09 04:14:56
신자유주의 철학에 어긋나는 정책이었다. 여기에 1990년 유럽통합 반대입장을 고수하다가 당 지도부의 반발을 사게 됐다. 결국 대처는 1990년 자진 사임했고 1991년 5월 정계를 은퇴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대처는 작은 정부, 자유무역, 민영화 등을 처음으로 도입했다”며 “현대 영국에서 윈스턴 처칠과 함께...
"엔저 가속..환율-금리인하 주시" 2013-04-08 10:27:11
알던 시장이 아니고 우리가 알던 세상이 아니다. 신자유주의 경제에서는 화폐란 신용이라는 식으로 생각했지만 이 메커니즘이 적합하지 않는 것이 2008년 이후다. 그 후부터 돈만 찍어내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이것이 과연 경제를 살릴 수 있을까. 그 단적인 예로 일본의 JGB 국채수익률은 계속해서 0.5% 근처로 유지하...
[맞짱 토론] '제2철도공사' 설립 필요한가 2013-03-29 16:39:33
대한 논의 과정은 1990년대에 절정에 이른 신자유주의적 사조의 영향을 받게 되고, 이로 인해 운영 부문의 경쟁 체제 도입이 핵심 정책 수단으로 자리 잡게 된다. 그 결과, 현재와 같은 상·하 분리 체계, 즉 시설 부문은 철도시설공단이 책임지고 운영 부문은 현재의 코레일이 담당하는 분리 체계가 유지되고 있다.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