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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매도 지속‥1960선 지지 2013-12-13 16:17:11
<앵커> 나흘간의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된 것이 지수하락의 주요 원인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외국인 매도가 이어지며 추가하락 가능성이 있는 것인가요? <기자> 앞서 말씀드렸듯이 테이퍼링 우려가 문제입니다. 120일 이평선을 이탈하며 1950선 지지력을 테스트하는 모습인대요. 우선은 대내외적인 이유로 외국인의...
코스피, 외인매도+QE축소우려‥1950선 `붕괴` 2013-12-13 12:31:13
<앵커> 코스피가 나흘째 연속 하락하며 1950선도 무너졌습니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투자심리가 악화됐고 외국인의 매도세가 하락폭을 키운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시황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신동호기자. <기자> 네 코스피가 나흘째 계속되는 외국인의 매도세에 결국 1950선까지 주저앉았습니다. 전날...
코스피 1,960선 `위협`‥外人 대량 매도 2013-12-12 16:47:43
<앵커> 코스피가 1960선까지 내려 앉았습니다. 이번주에만 40포인트 가까이 떨어진 셈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마감시황 알아보겠습니다. 어예진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코스피가 연일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오늘(12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0.04포인트, 0.51% 떨어진 1967.93에 장을 마쳤습니다....
워싱턴 리스크 감소‥테이퍼링 가능성 `고조` 2013-12-12 10:59:28
<앵커> 미국 예산위원회가 다음 회계연도 예산안에 합의하면서 미국 정부의 셧다운 가능성이 크게 완화됐습니다. 다만 정치적 리스크 해소는 호재로 반영되지 못하고 연내 양적완화 축소 단행 가능성을 높이면서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의회의 예산안 잠정 합의...
美 테이퍼링 임박‥`큰 충격 없을 듯` 2013-12-10 13:01:19
<앵커> 다음주로 예정된 올해 마지막 공개시장위원회, FOMC를 앞두고 테이퍼링에 힘을 실어주는 발언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금융시장은 패닉에 빠지지 않고 유동성 축소 우려 보다 경기 회복에 더 큰 의미를 두는 모습입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자산 매입 축소, 테이퍼링을...
금 가격 추락, 나 어떡해? 2013-12-09 18:14:54
<앵커> 일년 새 30% 가까이 추락한 금 가격에 고민이 많은 투자자들이 계실 것 같은데요. 국내외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제한적인 하락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어예진 기자입니다. <기자> 돌잔치 선물로 금 반지가 다시 주목 받는다고 하지만, 주식시장에서는 다른 나라 얘깁니다. 연 초만 해도 온스 당...
[미리보는 IPO]하나머티리얼즈·오이솔루션 2013-12-06 16:31:29
<앵커> 하반기 들어 신규상장기업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이번달 18일과 23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둔 하나머티리얼즈와 오이솔루션도 각각 기업설명회 자리를 갖고 상장전 출사표를 던졌는데요. 김치형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하나머티리얼즈는 웨이퍼식각 공정에 들어가는 실리콘 핵심 부품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협상을 주도하고 싶다면 기다리지 말고 먼저 제안하라 2013-12-06 06:58:00
‘앵커링 효과’는 정박 효과 또는 닻 내림 효과라고 한다. 잘 모르는 문제에 대해 판단할 때 주어지는 첫 숫자를 기준점으로 삼는 심리적인 경향을 뜻한다. 예를 들어 한 그룹에는 ‘8×7×6×5×4×3×2×1’을, 다른 한 그룹에는 ‘1×2×3×4×5×6×7×8’을 몇 초 안에, 계산이 아니라 대략적인 숫자로 예측해보라고...
다시 고개든 연준 테이퍼링 `주목` 2013-12-04 10:46:34
<앵커> 연내 유동성 축소 가능성이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긴장모드에 돌입했습니다. 주 후반 발표 예정인 경제지표가 월가 예상을 뛰어 넘을 경우 유동성 축소 논란은 더욱 고조될 전망입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소비 특수 모멘텀과 옐런 효과로 랠리를 펼쳤던 글로벌 금융시장에...
사상최대 경상흑자‥환율 향방은 2013-11-28 15:52:16
<앵커>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가 90억 달러를 넘기며, 사상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 하락 압력이 더 커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전문가들은 11월 무역수지 결과에 따라 환율의 향방이 갈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10월 경상수지 흑자가 9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