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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탄생 250주년…'불멸의 베토벤'을 만나다 2020-01-16 12:46:52
후대 음악가와 철학자들을 소환해 영웅주의, 절대음악, 환상성 등 주요 베토벤 담론과 음악 수용의 역사를 깊이 있게 다룬다. 베토벤 입문서나 개론서로는 적절치 않다. 심화서로 알맞다. 주제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인 논의 수준이 높아 사전 지식이나 음악에 대한 이해가 어느 정도 있지 않으면 독해가...
EU 무역 수장 미국행…'긴장완화·관계 재설정' 모색 2020-01-14 19:44:35
주제로 논의를 전환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은 15일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이 예정된 가운데 이뤄진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일각에서는 이를 계기로 유럽을 상대로 한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이 더욱 거세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무역합의를 자신의 강경책의 정당성을 입증하는...
이수만 "K팝에 AI 등 첨단기술 결합…세계 엔터테인먼트산업 판 바꾸겠다" 2020-01-14 17:50:11
‘컬처 유니버스와 K팝의 미래’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성공경제연구소와 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이날 포럼은 K팝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회장은 K팝의 미래로 ‘컬처 유니버스’란 신개념을 제시했다. 그는 “컬처 유니버스는 K팝 산업을 일군...
'코미디빅리그' 양세찬x황제성x문세윤 ‘리얼극장 초이스’ 인기 2020-01-12 16:10:00
차이점을 주제로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대학 토론’의 이용진과 이상준은 왕게임 중 일어난 양자택일 상황을 가지고 흥미진진한 입담 배틀을 펼칠 전망. 이 밖에도 장도연, 허안나, 이은형의 ‘야만다’, 이수지, 홍윤화, 김용명, 이정수, 한윤서의 ‘수상한 식당’, 허안나, 김철민의...
김동연 前부총리 "혁신은 아무도 가지 않은 길로 가는 것" 2020-01-09 15:26:37
위한 유쾌한 반란' 심포지엄에서 '세상의 판을 바꾸는 유쾌한 반란'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에서 이렇게 말했다. 2018년 12월 퇴임 뒤 미국 미시간대 초빙교수를 거쳐 작년 말 귀국한 김 전 부총리는 최근 '유쾌한 반란'이라는 이름의 비영리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대외 활동에 나섰다. 그는 이날...
[CES 2020] 윤종규 KB 회장도 CES行…"핀테크 모르면 금융업 못하는 시대" 2020-01-07 17:16:07
바뀌었다. 작년부터는 핀테크를 공식 토론 주제로 잡았다. 올해도 이런 흐름은 이어졌다. 핀테크의 한 갈래인 가상화폐를 주제로 한 콘퍼런스만 이날부터 사흘간 열두 번 열린다. 다루는 내용도 다양하다. 페이스북의 가상화폐인 리브라가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부터 핀테크 투자법, 블록체인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 기술...
[집코노미]1주택자도 '세금 폭탄' 맞을 수 있다…12·16 대책서 절세 요령은? 2020-01-06 10:54:00
집코노미가 오는 30일 12·16 부동산 대책에 따른 절세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인 우 세무사를 미리 만났다. ▶12·16 대책에서 세무적으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1주택자의 ‘갈아타기’ 조건이 강화된 것이다. 종전엔 조정대상지역에서 일시적 2주택자가 2년 안에 기존 집을 매...
곽인식·이우환·제니 홀저…새해 미술계 '별들의 전쟁' 2020-01-05 17:06:53
짚어낸다. 가나아트센터는 얼굴을 주제로 한국사와 정신을 화폭에 담은 권순철과 특유의 초현실적 이미지를 즐기는 유선태의 작품세계를 조명하고, 이화익갤러리와 서울시립미술관은 자연을 보면서 사유와 성찰을 녹여낸 임동식의 개인전을 준비 중이다. 국제무대에서 이름을 날린 해외 작가들도 국내 무대에 잇달아 상륙...
'편스토랑' 정일우의 '떡빠빠오', 진세연 메뉴 제치고 1위 2020-01-03 23:45:01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3번째 주제인 '우리 돼지'를 재료로 한 도전자들이 5인5색 메뉴를 선보였다. 이날은 이경규의 보르시 라면, 진세연 된장돼지쌈밥, 정일우 떡빠빠오, 이영자 묵은지돼지구이덮밥, 이정현의 가다랭이 버터간장 삼각김밥이 선을 보였다. 1등은 정일우의 떡빠빠오가 선정됐다. 진세연과 2:2...
"봉준호 '기생충' 흑백버전으로 영화제 출품한다" 2020-01-03 05:57:30
원)의 흥행수입을 올렸다. 빈부격차와 계층 분화라는 무거운 사회적 주제를 담은 블랙 코미디 영화로는 기념비적인 흥행으로 평가된다. 인디와이어는 "'기생충'이 숱한 비평가협회 시상식 수상은 물론 오스카 수상에도 바짝 다가서 있다"고 평했다. oakchu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