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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여파에 기울어진 판…野, 연대없이 첫 자력집권 2017-05-10 02:09:32
2002년 盧-鄭 단일화 등 과거 野집권땐 중도·보수 덧셈정치 탄핵 사태로 올해 대선에선 보수 위축…왼쪽으로 운동장 기울어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9일 19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이번 대선은 야당이 어떤 단일화나 연대도 없이 자력으로 집권한 사실상의 첫 사례로 역사에 남게...
[문재인 당선] 정부인선 어떻게…캠프중심 靑·통합정부 내각 2017-05-10 00:46:52
통합정부' 구성 원칙에 따라 민주당을 중심으로 인선 범위를 다른 정당 인사들까지 넓히겠다는 의미다. 물론 탄핵반대 세력은 배제했다. 자유한국당에는 선을 그은 셈이다. ◇ 총리·비서실장 등 극소수 우선 발표할 듯 = 당장 문 당선인의 첫 인선이 관심사다. 집무 시작일인 10일 누구와 일을 시작하느냐의 문제로,...
그리스 정계도 마크롱 당선에 '반색'…"새 희망의 시대 시작" 2017-05-08 19:45:55
세력의 승리이자, 선동 정치와 포퓰리즘(대중 영합주의), 국수적 고립주의의 패배를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마크롱의 승리는 동시에 새로운 정치 세력의 탄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유럽통합의 이상에 새로운 자극을 주는 것이기도 하다"며 "유럽이 평화와 안정, 성장을 향해 나아가려면 여러 가지...
安측, '녹색바람'으로 역전 노린다…"文보다 5%P이상 우세"(종합) 2017-05-08 18:53:03
5%P이상 우세"(종합) "文 35% 내외 박스권 지지율 붕괴"…중도·보수 부동층 표심 확보 자신 '미래 vs 과거' 구도로 뒤집기…'뚜벅이 유세' 호응에 기대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대선을 하루 앞둔 8일 막판 극적인 상승 곡선에 이은 대역전의 그림을 그리고 있다....
'친기업' 마크롱 프랑스 새 대통령, 역대 최연소 39세 당선 2017-05-08 18:45:34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1958년 제5공화국 출범 이후 프랑스 정치권을 지배해 온 거대 양당인 사회당(좌파)과 공화당(우파) 소속이 아닌 유일한 대통령이다. 유럽연합(eu)에 반대한 르펜과 달리 eu 통합을 주창하고 있다.워싱턴포스트는 “개방세력을 대표한 마크롱이 폐쇄세력을 대변한 르펜을 상대해 결정적인...
[5·9 대선] 문재인 "첫 통합 대통령"…홍준표 "자유대한민국 재건"…안철수 "미래 선택하자" 2017-05-08 17:28:07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날 개표된 프랑스 대선에서 중도신당의 에마뉘엘 마크롱이 당선된 점을 거론하면서 “프랑스는 낡은 이념이 아니라 새로운 변화를 선택했다”며 “대한민국이 세계 역사에 프랑스와 함께 기득권 정치에 종말을 고하는 상징국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번(문...
친유럽·세계화의 승리…佛대선 마크롱 당선의 5가지 의미 2017-05-08 13:19:08
기자 = 중도계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가 압승을 거둔 프랑스 대선은 여러 면에서 유럽과 대서양 건너 미국에 큰 반향을 일으킨 중대 정치 사건이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선택과 도널드 트럼프의 예기치 않은 미 대통령 당선 이후 프랑스 대선은 마크롱이 내세운 자유주의와 EU 통합, 그리고 국수주의적,...
'살얼음판' 포스트 대선 정국…누가 이겨도 여소야대 '가시밭길' 2017-05-08 12:17:53
세력보다는 '중도'를 택했다는 의미가 있는 만큼 기존의 거대 양당체제가 무너지면서 그야말로 다당의 협력체제에 의한 국정운영이 시작될 전망이다. 국민의당의 경우 의석수가 40석에 불과하지만, 집권 여당이라는 지위를 갖게 되는 만큼 이런 협치 체제와 정계개편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상황에...
文 "국민 모두의 첫 대통령"…1만㎞ 달리며 광화문광장서 대미 2017-05-08 11:13:31
국민통합도 완성된다"고 말했다. 그는 "야당 당사부터 찾아가 손잡고 함께 가겠다"며 "국민의 선택을 받은 그 날부터 국민 모두의 대통령답게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 측은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된 지난 3일부터 이어져 온 '깜깜이' 국면에서 온갖 흑색선전이 난무한 속에서도 '대세론'을 굳건히...
佛대선, 포퓰리즘에 '찬물'…유럽 기성정치권 안도 한숨 2017-05-08 10:48:23
강력한 유럽통합을 주장한 인물이다. 마크롱은 르펜에 맞서 유럽연합(EU) 탈퇴, 반이주, 보호주의 무역, 국수주의에 반대하며 노동규제 완화, 자유무역, 문화적 다원주의를 외쳤다. 프랑스 공화, 사회 양당체제를 붕괴시킨 신예이기는 하지만 르펜처럼 극단적으로 기성정치를 해체할 것으로는 관측되지 않고 있다.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