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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사나이` 이대호, 몸값 제대로 했다!…만루홈런에 삿포로 열광 2015-09-10 09:02:39
릭 밴덴헐크는 이날 선발 등판해 6이닝 7피안타 1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시즌 8승째를 따냈다. 밴덴헐크는 일본 무대에서 11번 선발 등판해 아직 패전을 기록하지 않았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69에서 2.59로 낮췄다. 소프트뱅크는 13-2로 승리했다. 한편 이대호의 올해 연봉은 5억엔으로, 현재 환율로 환산하면 49억원을...
오승환, 홈런 맞고도 37세이브 성공 2015-08-21 22:41:24
일본 최다 기록과 타이를 이뤘던 오승환은 일주일 만에 세이브를 추가했다. 시즌 37세이브로 여전히 센트럴리그 세이브 1위를 지켰다. 평균자책점은 종전 2.84에서 2.95로 올랐다. 오승환은 3-1로 앞선 9회초 등판해 선두타자 마쓰모토 게이지를 돌직구 4개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의외의 홈런도 맞았다. 대타...
15승 유희관, 다승 1위...잠실구장 11연승 2015-08-10 10:33:50
평균자책점은 3.16으로 낮추면서 알프레도 피가로(삼성·3.19)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4월 28일 케이티 위즈전부터 이어온 잠실구장 연승 숫자도 `11`로 늘렸다. 유희관은 앞으로 부상이 없을 경우 최소 9차례 이상 등판이 가능하다. 여기에서 5승을 추가하면 20승 고지에 오르게 된다. 토종 투수가 20승 한...
데뷔전 완투승 로저스 이력 `관심UP`...새로운 희망 입증 2015-08-07 09:12:11
삼성의 구자욱은 SK전에서 6타수 무안타에 그쳐 신인 최다 연속 안타 기록을 23경기에서 멈췄다. 두산은 선발 전원 안타, 전원 득점 기록을 세우며 넥센을 15대 5로 이겨 3위로 올라섰다. 한편, 한화는 외국인 선수 유먼이 어깨 부상을 당하자 지난달 방출을 결정하고 대체 선수로 로저스를 영입했다. 한화는 로저스에...
'타고투저' 줄어든 2015 프로야구 2015-06-29 20:53:17
자책점 작년 5.29→4.77로 타율은 0.291서 0.273으로 떨어져 [ 최만수 기자 ] 2015 한국 프로야구에서 예상외로 타고투저(打高投低) 현상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제10구단 kt 위즈의 가세로 역대 최다인 720경기를 치르고 있는 2015 kbo 리그는 29일까지 전체 일정의 절반을 넘긴 362경기를 소화했다. 구단이 늘어나면서...
`최다K` 오승환, 이대호 맞이해 헛스윙 삼진 처리 2015-06-12 06:04:32
최다인 37개의 공을 던지며 2이닝 1피안타 무실점 6탈삼진을 기록했다. 6탈삼진은 오승환이 2014년 일본 진출 후 한 경기 최다 기록이다. 오승환은 팀이 패하는 바람에 세이브는 챙기지 못했고, 시즌 4번째 홀드를 챙기면서 평균자책점은 2.17에서 2.03으로 낮췄다. 이대호는 오승환에게는 삼진을 당했지만 10경기 연속...
'돌부처' 오승환, 자비 없는 6K…이대호와 맞대결, 日 반응은? 2015-06-12 02:54:11
모두 삼진으로 처리하며 일본 진출 이후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 6개로 갈아치웠다. 투구수 역시 올 시즌 개인 최다인 37개.동점 상황에서 등판해 실점하지 않으면 홀드를 주는 일본프로야구 규정에 따라 오승환은 시즌 4번째 홀드(2승 1패 18세이브)를 챙겼고, 평균자책점을 2.17에서 2.03으로 낮췄다.이날 경기를...
강정호, 9경기 연속안타 행진.. "추신수는 무안타 침묵 벗어나" 2015-05-28 09:56:09
던지는 독특한 투구폼을 바탕으로 시즌 평균자책점이 1.23에 불과한 강속구 투수다. 하지만 강정호는 볼카운트 1B-2S에서 98마일(약 158㎞)짜리 직구를 통타했다. 중견수와 우익수 사이에 떨어져 2명의 주자가 여유 있게 홈을 밟았다. 그는 8회부터 유격수로 수비 위치를 옮겨 9회 2사 후 실책을 했지만, 타석에서의 한...
kt 외국인투수 어윈의 LG전 1군 복귀… 갈림길에 서다 2015-05-26 10:40:47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35이닝을 소화해냈다. kt의 승수를 고려했을 때, 1승5패라는 숫자가 문제가 아니라 8점대를 훌쩍 넘는 그의 평균자책점과 단 2차례만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는 것이 문제다. 게다가 피안타율은 무려 0.358로 어마어마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유망주들이 선발로 등판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
KIA 양현종 시즌 4승, 명품 투수전에서 활짝 웃었다 2015-05-24 00:01:53
평균 자책점도 1.86으로 낮추며 이 부문 리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총 134개의 투구로 프로 입단 후 한 경기 최다투구수(종전 133개)를 기록했다. 삼성의 차우찬은 7이닝 4피안타 3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눈부신 피칭을 했으나 타선의 불발로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비록 삼성은 경기에서 패했지만 앞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