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경영권 분쟁·주주환원…"올 주총, 뜨거워진다" 2024-03-04 18:36:10
간 분쟁이 불붙었다. 장형진 영풍 고문 측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주총 안건으로 올린 배당 결의안과 정관 변경안에 반대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 다올투자증권에선 2대주주의 반란이 진행 중이다. 지분 14.34%를 사들인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가 주주제안을 통해 차등 배당을 제안했다. KT&G와 포스코는 이번...
고려아연·금호석유·효성 오너家 갈라진다 2024-03-04 15:55:41
이달 19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이 회사 최윤범 회장 측과 영풍 장형진 고문 일가가 표 대결에 나섰다. 두 가문은 주총 안건에서 배당안과 정관변경안을 놓고 충돌했다. 고려아연은 주당 500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장형진 영풍 고문 일가는 배당액이 너무 적다며 반발하고 있다. 고려아연의 정관변경 안건에...
주총 곳곳서 가족 분쟁, 행동주의펀드 공습…"주주환원 요구 어느 때보다 거세다" 2024-03-04 15:38:49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주총 안건으로 올린 배당 결의안과 정관 변경안에 반대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 배당 축소로 주주권 훼손이 우려된다는 게 장 고문 측의 주장이다. 주주환원 강화 명분으로 실리 챙겨주총 시즌을 앞두고 행동주의펀드의 공세도 거세지고 있다. 미국 행동주의 헤지펀드 화이트박스어드바이저스,...
강성두 영풍 부사장 “ROE 떨어진 고려아연, 배당 늘려야” 2024-03-03 17:55:54
고문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표대결을 벌인다. 고려아연 단일 최대주주인 영풍은 고려아연 주주총회 안건인 배당 결의안과 정관 변경안에 대해 반대표를 던질 예정이다. 강 부사장은 “고려아연의 순이익은 지난 2021년 8111억원에서 지난해 5331억원으로 하락해 이 기간 자기자본수익률(ROE)은 10.95%에서 5.56%로...
영풍, 고려아연 정관개정 재요구..."경영진 사익 위한 수단" 2024-02-27 14:57:56
달 고려아연 주주총회를 앞두고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과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 측 간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영풍이 고려아연 주총을 앞두고 주주권익 침해를 이유로 정관 개정에 반대 의사를 밝힌 가운데 고려아연 해명에 대해 "사실과 맞지 않는 내용으로 주주와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반론을 27일 제기했다....
KCGI운용, '밸류업' 의결권 행사 기준 마련…고려아연 첫 타깃 2024-02-27 13:41:07
현재 고려아연은 70여 년간 동업을 이어온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장형진 영풍 고문 등 양 집안의 '가문 싸움'이 격화하고 있다. 고려아연 사측은 주당 배당금 5천 원과 함께 신주발행을 외국합작법인만을 대상으로 제한한다는 내용의 정관 삭제를 정기주총안건으로 상정했다. 하지만 영풍 측은 주당 배당금 1만...
KCGI운용 "고려아연-영풍 주총 대결서 영풍에 찬성표 던질 것 2024-02-27 11:53:23
창업주가 세운 회사로, 현재 고려아연은 최씨 일가가, 영풍그룹과 전자 계열사는 장씨 일가가 각각 담당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 측이 고려아연 지분 매입에 나서고, 이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맞서 지분을 사들이면서 양측 간 지분 매입 경쟁이 벌어진 상태다. ykbae@yna.co.kr (끝) <저작권자(c)...
고려아연, 영풍의 배당확대 요구 일축…"영풍 요구 과도해" 2024-02-23 18:48:37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 측이 고려아연 지분 매입에 나서고, 이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맞서 지분을 사들이면서 양측 간 지분 매입 경쟁이 벌어진 상태다. 업계에서는 최 회장 측이 최근 지분율을 33% 수준까지 올려 장 고문 측 지분율(32%)을 넘어선 것으로 보고 있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고려아연 "영풍, 배당금 증액 요구 과도" 2024-02-23 18:13:04
반박하고 나섰다. 다음달 고려아연 정기주총에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장형진 영풍 고문의 표 대결이 벌어질 전망이다. 고려아연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풍의 과도한 배당금 요구는 고려아연 주주가 아니라 영풍 경영진을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해 기말배당 5000원과 중간배당 1만원, 1000억원의 ...
[단독] 고려아연 경영권 전쟁…최씨 33% vs 장씨 32% '막상막하' 2024-02-21 15:35:05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일가가 정관변경 등을 놓고 주주총회 표대결에 들어가면서 ‘한 표’ 싸움이 중요해졌다. 최씨 일가와 장씨 일가의 지분율은 각각 33%, 32%로 격차는 1%포인트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 회장은 현대자동차뿐 아니라 행동주의펀드 트러스톤자산운용, 종친일가까지 우군으로 끌어들여 지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