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민족 역사의 맥, 단군사상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2020-10-04 08:00:01
삼국통일, 몽골(원나라) 지배의 100여 년 세월, 조선 500년 동안의 사대주의와 성리학, 일제의 식민지배 35년, 최근에는 자본주의와 서양문화의 영향까지 거론한다. 하지만 주변의 중국, 일본, 베트남 등을 보면 우리보다 더 자의식에 충실하고, 자문화를 토대로 외부문화를 수용했다. 그럼 우리 것이 없었기 때문이었을까?...
통일 30주년에 獨대통령 "통일, 동독시민이 스스로 개척한 성과" 2020-10-04 00:27:32
통일 30주년인 3일(현지시간)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통일의 성과를 강조하면서도 후유증 극복을 위한 사회통합의 진전을 당부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이날 브란덴부르크주 포츠담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냉전 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던 시기를 감사의 마음으로 되돌아본다"면서 "오늘날의...
[독일통일 30년]③ 정범구 "서독도 갈등컸지만 실무적 논쟁…우린 감정적" 2020-10-02 08:49:01
이런 갈등 관리 능력은 통일 이후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사회통합을 이뤄내는 힘의 원천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 빌리 브란트 서독 총리의 신동방정책에 대해 보수파는 동독에 자금이 흘러 들어가면 공산주의 정권의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반발했다. 그런데 일반 서독 시민은 동독 시민을 적대하지 않았다. 여기에는...
[독일통일 30년]② "증오 집단엔 권력안줘"…'마음장벽'도 허물기 진행형 2020-10-01 08:49:00
"통일이 진행형"이라고 말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사회통합 작업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해서 통일의 후유증을 지나치게 크게 보는 것은 무리다. 독일 시민사회는 분단기부터 축적해온 합의의 문화 등 갈등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사회통합의 길을 꾸준히 걸어가고 있다. 특히 동독지역의 시민사회는 45년간의 전체주의...
김영춘 "민주당, 지금은 부산시민에 대한 반성의 시간" [인터뷰+] 2020-10-01 08:00:10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김영춘 총장은 지난달 28일 과의 인터뷰에서 "선진국 30개국을 조사해보니 대다수 나라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비상시국에 대한 대응을 법규로 갖고 있었다"며 "한국이 코로나19 방역에선 선진국이라고 하는데 국회 차원 비상 상황에 대응하는 규칙은...
“내년 전 학과에 AI융합과목 개설할 것” 황준성 숭실대 총장, AI융합형 인재 양성에 ‘올인’ 2020-09-29 12:41:00
길러내고 있는데 “모범생을 강조하는 시대는 지났다. ‘X형’ 인재가 미래에 맞는 인재다. X형 인재는 창업으로 실현할 수 있다. 창업으로 소위 대박을 낸다는 것이 아니다. 도전과 모험을 통해 실패를 경험하고 그 경험이 다시 성공의 밑거름이 된다고 본다.” 올해 4월 통일교육 선도대학에도 선정됐다 “숭실대는...
[신동열의 고사성어 읽기] 兎死狗烹(토사구팽) 2020-09-28 09:00:19
춘추시대 월나라 왕 구천이 오나라를 멸하고 춘추오패의 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보좌한 명신(名臣)이다. 월나라가 패권을 차지한 뒤 구천은 가장 큰 공을 세운 범려와 문종을 각각 상장군과 승상으로 임명하였다. 그러나 범려는 구천이 고난은 함께해도 영화를 함께 누릴 수는 없는 인물이라고 판단해 월나라를 탈출했다....
'선녀들 리턴즈' 설민석, " 우리나라에거 가장 큰 총을 가진 왕은?" 정답에 아재 미소 2020-09-27 21:34:00
한반도를 뒤흔든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진 후삼국 시대로 배움 여행을 위해 평택을 찾았다. 이날 유병재는 "항상 설민석 선생님이 배움 여행을 떠나기 전 문제를 내셨는데 오늘은 제가 내 보고 싶다"라며 분위기를 잡았다. 설민석이 흔쾌히 허락하자, 유병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총을 가진 왕은?"이라는 문제를 냈다. ...
'선녀들' 살아있는 왕건 최수종 등장, 후삼국 통일한 싸움의 비결은? 2020-09-26 09:43:00
태조 왕건은 후삼국을 통일한 고려의 초대 국왕이다. 이 과정에서 벌어진 치열한 전투, 그리고 후삼국 시대 대표 파이터(?)들 후고구려 궁예와 후백제 견훤과의 팽팽한 싸움이 이야기로 펼쳐지며, 드라마 뺨치는 몰입감을 선사했다고 한다. ‘살아있는 왕건’ 최수종은 역사 선생님 설민석 못지 않은 활약을 펼치며, 후삼국...
"이런 최고지도자 없었다" 반쪽 사과받고 北칭찬 쏟아낸 與 2020-09-25 18:02:49
안 보였던 행태다. 김일성이나 김정일 시대와는 좀 다른 면모"라고 평가했다. 야권에선 우리 정부가 김정은 위원장의 사과를 계기로 이번 사건을 유야무야 넘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실제로 지난 6월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을 때 청와대는 강력 대응을 예고했었지만 이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