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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결점' 박현경 "컨디션 회복이 먼저…10시간 잤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1 19:48:13
시즌 아홉 번째 출전 무대였던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일찌감치 ‘마수걸이 우승’을 만들어냈다. 올 시즌 총 여섯 번의 톱10을 기록하며 대상포인트 3위, 상금 순위에서는 4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이달 들어 다소 주춤한 시기를 보냈다. 이달 초 미국에서 열린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공동39위를 기록하고 돌아온 뒤...
비거리 포기한 '장타여왕' 윤이나, 우드 티샷으로 코스 정밀타격 2024-06-21 18:45:39
20승에 도전하는 박민지는 이날도 2언더파 70타를 쳐 ‘원조 포천 퀸’다운 플레이를 펼쳤다. 이날 10번홀(파5)에서 경기를 시작한 박민지는 전반에 2타를 줄이며 기세를 올렸다. 후반 들어 타수를 좀처럼 줄이지 못하다가 6번홀(파3)에서 보기까지 범했지만 곧바로 다음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는 뚝심이 돋보였다. 그는...
"300야드 정도는 가뿐하죠" 아마 돌풍 예고한 이윤서 2024-06-21 18:41:53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총상금 14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이틀 합계 1오버파 145타를 적어낸 그는 생애 처음으로 정규 투어 대회에서 커트를 통과했다. 경기를 마친 뒤 만난 이윤서는 “모든 샷이 원하는 방향대로 간 건 아니었지만, 잘 안된 샷도 잘 막으면서 나름...
부담 내려놓자 행운도 따랐다…박민지 "내일이 기대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1 15:54:13
윤이나(21·6언더파 138타)에 2타 뒤진 공동 5위를 기록했다. 후반 보기를 범하며 다소 주춤하는가 싶었지만, 바로 다음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는 뚝심이 돋보였다. 경기를 마친 박민지는 “샷감이 좋아 위기보단 찬스가 더 생기더라”면서 “어제보다 오늘 좀 더 편하게 플레이했다”고 말했다. 이날 10번홀(파5)에서...
'2R 단독선두' 윤이나 "포천힐스와 궁합 좋아…우승하고 싶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1 15:16:01
2라운드 모두 뛰어난 플레이로 리더보드 상단을 지켰다. 윤이나는 “포천힐스CC는 나와 궁합이 잘 맞는 코스”라며 “늘 좋은 성적으로 거둬 즐겁게 플레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코스에서 좋은 스코어를 만들어내는 비결은 전략적인 코스 공략이다. 포천힐스CC는 페어웨이가 넓지 않고 언듈레이션이 있는 산악코스여서...
폭염도 박민지를 막을 수 없다…2언더파로 '통산20승' 도전 '순항'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0 19:21:04
초반 2개의 보기로 삐끗했지만 후반 특유의 몰아치기로 끝내 2언더파 70타를 만들어냈다. '박민지다운 플레이'를 앞세우며 한국 여자골프에 또 하나의 대기록을 작성할 수 있는 기분좋은 첫 단추를 꿰었다. 박민지는 20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파72)에서 열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14억원) 1라운드...
장타자 대결 1R, 윤이나가 웃었다…방신실 "2R 결과는 다를 것" 2024-06-20 18:50:04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공동 선두와 2타 차다. 이 대회에서 2년 연속 역전 우승의 드라마를 만든 주인공인 만큼 남은 사흘간 충분히 역전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위치다. 박민지와 ‘진짜’ 대세를 가리는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예원(21)은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꿔 이븐 플레이를 했다. 이예원은...
윤이나 '시즌 첫 승' 정조준…"팬들은 비타민 같은 존재"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0 18:37:46
오구플레이를 한 사실을 뒤늦게 고백해 3년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징계기간 동안 봉사활동과 기부를 이어간 점을 인정받아 징계가 1년 6개월로 감면됐고, 지난 4월 국내 개막전을 통해 KLPGA 투어에 복귀했다.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올 시즌 기세가 좋다. 지난달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준우승을 거뒀다. 올...
"골프 관두려 했는데…마음 비우니 좋은 성적 나왔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0 18:34:48
해도 된다’는 생각으로 마음가짐을 바꾸면서 좋은 플레이가 나왔다”는 설명이다. 정세빈은 2년 전 같은 대회를 출전 했을 당시 공동 12위를 했다. 남은 3일, 목표는 첫날의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다. 정세빈은 “코스 공략을 잘 해야 할 것 같다”며 “편하게 공을 보내야 할 홀은 그렇게 흘려 보내고 공격적으로 해야할 ...
포천퀸 놓고 '별들의 전쟁'…은퇴 고민하던 정세빈, 첫날 '깜짝 선두' 2024-06-20 18:23:43
된다’는 생각으로 마음가짐을 바꾸면서 좋은 플레이가 나왔다”고 말했다. 통산 5승의 김수지(28)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보기 없이 버디만 3개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가 빛났다. 지난 3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승을 올린 김재희(23)도 김수지와 나란히 공동 3위에 이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