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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석준 “이름만으로도 작품 볼 수 있을 정도의 믿고 보는 배우 되고 싶어” 2021-09-24 14:00:00
감정 연기 또한 나이를 의심해볼 정도로 깊고 울림이 있다. 지금보다 다음 그리고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다. 아직 보여줄 모습이 무궁무진한 배우 이석준. 무대 위에서 다듬어지지 않은 날 것의 아름다움을 연기하는 배우 이석준을 만났다. q. 화보 촬영 소감 “화보 촬영이 아직은 어렵고 생소한데 이렇게 찍을 수 ...
“묵직하게 와닿아 깊숙하게 스며든다” ‘인간실격’ 곱씹을수록 가슴 저릿한 공감 내레이션 되짚기 2021-09-23 09:30:10
뭉클한 울림을 안기고 있다.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 전도연이 짙은 어둠 속에서 한 줄기 빛을 향해 조금씩 나아가는 ‘부정’의 변화를 밀도 높게 그리고 있다. 상실의 아픔으로 무너져내리는 부정의 모습은 깊은 공감을 선사했다. ‘더 이상 아무것도 잃을 게 없는’ 부정의 일상은 공허하고 메말랐고,...
[김동욱의 하이컬처] 가우디와 빈 필, 최고들의 '첫만남' 2021-09-21 06:46:01
유럽 음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고 하는데요. 독일 언론에 따르면 사그라다 파밀리아에서는 보통의 콘서트홀보다는 훨씬 잔향이 길게 유지됐다고 합니다. 베이스는 풍부하게 울리면서 마치 지옥의 울림처럼 위협적으로 다가왔다고 묘사됐습니다. 목관의 잔향은 오래 지속돼 미처 휴지기를 느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첼로는...
‘슬의생2’ 조정석 종영 소감 “첫 시즌제 드라마, 긴 호흡을 함께한 만큼 더 특별하게 기억될 것” 2021-09-17 15:09:59
저력은 시즌 2에서 다시 한번 확신케 하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코믹하고 유쾌한 장면을 유연하게 그리며 웃음을 자아냈고, 환자의 상황을 공감하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지만 때로는 단호한 일침을 건네는 의사로 분해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또 송화와 차근차근 쌓아 올린 로맨스에서 사랑과 우정 사이의 미묘한 텐션을...
'슬의생' 조정석 "첫 시즌제 드라마, 특별한 기억" [일문일답] 2021-09-17 10:21:41
확신케 하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코믹하고 유쾌한 장면을 유연하게 그리며 웃음을 자아냈고, 환자의 상황을 공감하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지만 때로는 단호한 일침을 건네는 의사로 분해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또 송화와 차근차근 쌓아 올린 로맨스에서 사랑과 우정 사이의 미묘한 텐션을 이끄는가 하면, 끝내 이어진...
‘슬의생2’ 조정석이 만든 슈퍼 인싸 이익준의 탄생…마지막까지 따뜻한 위로 전했다 2021-09-17 09:00:01
뭉클한 울림을 자극했다. 또한 극 엔딩에서 나란히 서서 노을이 지는 하늘을 바라보는 99즈의 편안한 모습은 몽글거리는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마지막까지 안방극장에 짙은 여운을 선사했다. 조정석은 시즌2에서도 매 순간 유쾌하고 사려 깊은 ‘이익준’ 그 자체를 그려냈다. 다재다능하고 유연한 연기로 캐릭터와...
‘특급 컬래버’ 김윤아X원슈타인, 15일 올가을 물들일 ‘진심으로 너를 위해 부르는 노래’ 공개 2021-09-15 12:30:09
독보적이고 개성 넘치는 보컬과 랩을 통해 진한 울림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김윤아와 원슈타인은 ‘진심으로 너를 위해 부르는 노래’ 작사에 직접 참여한 것은 물론, 프로듀싱에는 tvN 드라마 ‘도깨비’ OST인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비롯해 윤미래 ‘Always’를 작곡한 로코베리가 지원사격에...
장범준·십센치·멜로망스…'고백 프로젝트' 음원차트 녹였다 2021-09-14 10:46:35
담아내며 풋풋하고 설레던 시절을 떠올리게 하며 원곡과는 전혀 다른 신선한 매력으로 울림을 선사했다. 지난 8월 발매된 두 번째 '고백'은 델리스파이스의 곡을 10CM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가슴 저릿한 고백의 느낌을 담아냈다. 직설적이면서도 복잡한 첫사랑의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난 노랫말과 원곡의 감성을...
추석 연휴 '집콕'…마음을 살찌울 독서의 시간 2021-09-13 18:00:54
필요하다”는 저자의 메시지가 전하는 울림이 적지 않다. 《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김은주 지음, 허밍버드)는 자책과 실망이 반복되는 나날일수록 필요한 것은 힘든 나를 모른 척하고 내버려 두는 것이 아니라 식물을 돌보고 가꾸듯 진심으로 자신을 들여다보고 돌보는 일이라고 강조한다. 《래니》(맥스 포터...
[김희경의 7과 3의 예술] 신세계를 연 최강의 집념, 드보르자크 2021-09-13 17:38:36
항상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것 같은 좌절감을 때로 느낀다. 드보르자크는 그런 사람들에게 희망과 울림을 선사한다. 최고의 재능은 집념과 끈기라고, 이 재능을 가꾼다면 언젠가 문이 열리고 신세계가 펼쳐질 것이라고. ◆‘7과 3의 예술’에서 7과 3은 도레미파솔라시 ‘7계음’, 빨강 초록 파랑의 ‘빛의 3원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