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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자흐스탄 초원 황금문화는 어떻게 확산했나 2018-08-22 09:51:37

    이명옥 국립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가 공동연구 추진 경위를 설명하고, 강인욱 경희대 교수가 사카(스키타이 동쪽 지대 유목민) 황금문화 확산과 고대 실크로드 형성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신숙 한국전통문화대 초빙교수와 이송란 덕성여대 교수는 각각 고대 한국과 카자흐스탄 보석장식 공예품, 동서 교섭 관점에서 본...

  • ‘덕질’을 하는 이유? 그 자체가 '행복'···스포츠·아이돌에 빠진 대학생 덕후들 2018-08-16 09:47:00

    분야를 대학에서 전공하고 있고, 그것을 학예사라는 직업으로까지 연결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 정도면 ‘덕업일치’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예전에는 덕업일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제가 그냥 좋아서 하던 것이 일이 되고 진지해지니까 마냥 즐길 수는 없더라고요. 예를 들어 전시를 볼...

  • 용산서 첫 광복 경축…문대통령, 도보다리 모형 보자 "앉아보자" 2018-08-15 15:42:49

    사진 옆의 '우리나라 관보 1호' 전시물에 집중했다. 학예사로부터 정부조직법 1호 등이 들어 있다는 설명 등을 들은 문 대통령은 "관보에 '대한민국 30년 9월 1일로 되어 있다"며 "관보가 '대한민국 30년'이라고 표기한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그 사실을 여기에 잘 설명하는...

  • '일본군이 된 조선 청년'…독립기념관서 일제 강제동원 특별전 2018-08-14 10:23:54

    끌려간 여성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김송이 학예연구사는 "강제동원 피해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 강제동원 당시 사용했던 유물, 조선총독부 징용자명부와 같은 징용 관련 문서 등을 통해 당시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피해자분들의 존엄을 회복하고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g@yna.co.kr...

  • 수원화성으로 밤마실 가볼까 2018-08-13 18:44:02

    1차 수원야행에는 6만5000여 명이 다녀갔다. 김수연 시 문화정책팀 학예사는 “올해 1차 수원야행은 폭염이 지속돼 예상보다 방문객이 적었다”며 “다음달의 2차 수원야행은 25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수원야행은 1997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길이 5.4㎞의 조선시대 성곽인...

  • 옛날 신문과 잡지로 연구한 모던 경성의 시각문화 2018-08-09 16:27:54

    김지혜 고희동미술자료관 학예사는 "당시 잡지와 신문은 의상은 물론 구두와 가방 등 유행 아이템을 예측해 기사로 내보내며 소비를 부추겼다"며 "여자는 양장을 하지 않으면 모던걸 축에 못 끼는 시대였다"고 평가한다. 한국미술연구소 한국근대시각문화연구팀이 한국학중앙연구원 지원을 받아 수행한 연구를 바탕으로...

  • 이상헌 "박물관 10곳 중 1곳은 하루 관람객 10명 이하" 2018-08-07 15:24:12

    3곳은 학예사조차 보유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2017 전국문화기반시설 총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박물관은 총 853곳으로, 이 중 약 10%에 해당하는 83곳 박물관의 하루 평균 관람객 수가 10명 이하였다. 이어 11∼100명이 341곳, 101명 이상이 392곳으로 집계됐다....

  • 슬픔 불태워 그려낸 심연…윤형근 '천지문'을 만나다 2018-08-02 16:12:01

    김인혜 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는 기자간담회에서 "윤형근은 작업뿐 아니라 삶에 대한 태도나 사상에서도 정말 큰 작가"라면서 "4·19 세대인 작가는 1980년 광주민주화항쟁을 목격하며 느낀 비애감과 비참함을 '다색'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미술관은 작가의 신촌 작업실을 별도 공간에 재현했다. 작가가 소장했던...

  • 전북도의원 "문화재 발굴·조사 위해 국립연구소 유치해야" 2018-07-30 15:25:02

    유적과 유물을 국가적 차원에서 제대로 발굴·조사할 수 있는 '국립 전북문화재연구소' 유치 ▲전주국립박물관, 전북대·군산대 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등에 분산 보관된 도내 가야 유물의 보존 공간 마련 ▲ 각 지자체에 문화재 관련 학예사 1명 이상 확보 등을 촉구했다. ic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 1945∼1948 격동기 한반도 '그들이 꿈꾸었던 나라'는(종합) 2018-07-26 16:39:48

    대중의 에너지를 살펴본다"(노선희 학예연구사)는 점에서 차별화된다는 것이 박물관 설명이다. 노 학예연구사는 26일 기자간담회에서 "중복되더라도 현대사에서 중요한 시기인만큼 조금 다른 시각에서 다뤄야 한다고 판단했다"라면서 "정부수립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양한데 그 첫 시도인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