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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상사 여행] "인구과잉은 빈곤·기아 낳을 뿐" 다윈과 로마클럽에 영향 2013-07-05 15:23:30
경제학자 토마스 맬서스(thomas malthus)였다. 부유한 농장주 아들로 태어난 그는 숙명적인 인구과잉으로 인류의 미래는 빈곤, 기아, 범죄 등 피할 수 없는 참혹한 사회악으로 혼란을 맞게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성직자의 길을 걷다 정치경제학에 입문했던 맬서스가 주목한 것은 인구원리가 미래의 사회발전에 어떤...
[아는 만큼 쓰는 논술] (11) 소비 이론 2013-06-28 14:43:23
미국의 경제학자 도스타인 베블렌인데 그에 대한 설명을 읽어보자. 2012 건국대 수시1차 문제의 제시문이다. 다 보통사람과 유한계급의 신사는 상이한 동기에 의해 경제활동에 참가한다. 전자는 생필품과 육체적 안락의 획득을 위해 일하지만, 후자는 금전적 겨룸에서 이기기 위해 부를 축적한다. 이것은 베블렌의 독특한...
[경제사상사 여행] "富 축적은 신의 축복"…자본주의 발전 원천 종교서 찾아 2013-06-14 15:18:29
겸 경제학자 베블렌과의 세기적인 논쟁에서도 드러난다. 저 멀리 아메리카 대륙의 중심부에서 베블렌이 자본주의를 야만적 진화와 착취의 대표적 사례라고 목소리를 높일 때 유럽 대륙의 한복판에서 베버는 자본주의 정신이야말로 인간의 약탈적 행동을 중단시킨 결정적인 요인이라는 논리를 폈다. 베블렌이 자본가를...
[경제사상사 여행] 경제이론 수학 방정식으로 정리…케인스 거시경제학 체계화 2013-05-31 15:11:01
사회과학자로서의 경제학자가 아니라 공학자로서의 경제학자라는 비판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경제학을 현실과 동떨어진 제2의 물리학으로 만들었다는 이유에서다. 하이에크는 이를 ‘과학주의’라고 꼬집었다. 생각하고 판단하면서 행동하는 인간들이 사는 사회를 물리적 세계처럼 취급하기 때문이다. 새뮤얼슨의...
[경제사상사 여행] "경제 성장 동력은 '창조적 파괴' 이끄는 기업가정신" 2013-05-24 15:28:07
출신의 미국 경제학자 조지프 슘페터(joseph a. schumpeter). 그가 평생 연구한 주제는 ‘자본주의 발전의 원동력이 어디에서 나오는가’라는 거대담론이었다. 경제학의 세계적 중심지였던 빈대학을 졸업한 슘페터가 그런 문제의식을 갖게 된 것은 젊은 시절에 목격한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눈부신 경제 발전 때문이었다....
체티 교수 "유아 교육의 質이 대학진학·소득 좌우" 2013-05-20 17:41:18
뉴욕=유창재 특파원 yoocool@hankyung.com 행동경제학자 체티 교수는 인도 뉴델리에서 태어나 9세에 미국으로 이민 온 인도계 미국인이다. 행동경제학에 기반한 세금, 복지, 교육 등 공공정책이 주요 연구 분야다. 하버드대에서 3년 만에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03년 23세의 나이에 uc버클리 조교수로 임용됐다....
서강대, '남덕우 기념사업회' 만든다… 회장 김광두 2013-05-20 13:04:47
'행동하는 경제학자' 정신을 계승하도록 장려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아내에 "성관계하자" 했다가 '전자발찌'…왜? ▶ '은지원은 박근혜 아들?' 50대女 폭탄 발언에 ▶ 기성용 "2세 보고파" 고백하더니…깜짝 ▶...
[2013 대학총장 인터뷰 (9)] 강철규 우석대 총장 "100가지 학생서비스, 명문대도 못 따라와" 2013-05-15 08:59:00
강조하는 이유는 뭔가요."저는 경제학자지만 단순히 경제성장률이 높아지는 게 발전은 아니라고 봅니다. 생명·자유·신뢰, 세 가지 가치가 중요하고 경제 발전은 그 수단이죠. 이명박 정부에서도 魃 공약' 밀어붙이다 용산 참사가 일어나지 않았습니까? 양극화로 갈리고 갈등사회가 되면 발전은 요원한 것이죠....
[Cover Story] 긴축이냐 성장이냐…반복되는 세기의 경제 논쟁 2013-05-10 15:42:36
경제학자 폴 새뮤얼슨은 이를 합성의 오류라고 불렀다.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는 상대방의 주장과는 전혀 관계없는 별개의 논리를 만들어 공격하는 오류다. ‘무지의 오류’는 “담배가 암을 일으키는 확실한 증거는 없다. 따라서 정부의 금연정책은 잘못이다”는 주장처럼 얼핏 들어보면 그럴듯해 보이지만 증명되지...
퍼거슨의 독설…"케인스주의는 동성애 산물" 2013-05-05 17:09:41
퍼거슨 미국 하버드대 교수(48)가 영국의 대표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1883~1946)를 공개적으로 비하해 파문이 일고 있다. 미국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퍼거슨 교수는 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에서 열린 한 투자회의에서 케인스이론에 관한 질문을 받은 뒤 “‘케인스주의’는 동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