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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역 쪽방촌, 1190가구 복합 공공재개발 본격화 2022-08-03 14:30:47
서울 영등포구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SH공사는 토지보상법에 따라 사업 시행지인 영등포본동 일대 9849㎡규모의 토지 수용을 앞두고 보상계획 공고를 냈다고 3일 밝혔다.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은 상업지역인 서울 영등포역 앞 쪽방촌 일대를 정비해 행복주택과 민간분양 아파트 등 1190가구 주택과 상업시설을...
오수관 잘못 연결해놓고…"집집마다 정화조 설치하라니" 2022-08-02 17:32:43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항의했다. 하지만 SH공사는 “택지지구를 조성하면서 서울시와 오수차 집관로 설치 협약을 맺고 부담금도 냈다”며 “앞서 지어진 아파트와 주택은 정화조 없이 건축됐는데 무슨 말이냐”고 맞섰다. 이상하게 여긴 분양자들이 확인한 결과 위례신도시에서 탄천 물재생센터까지 3㎞가량 분리된...
[장규호의 논점과 관점] 용산개발, 실패 반복 않으려면 2022-08-02 17:24:42
그 대신 공공기관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코레일이 공동 사업시행자로 나서 부지 조성, 기반시설 구축을 마치고 부지를 민간에 분양하는 단계적·순차적 개발로 방향을 잡았다. 공공이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구조여서 그만큼 민간 참여의 리스크는 줄었다. 사업이 중간에 좌초될 가능성도 줄어든다. “틀을 잘...
하계5단지를 싱가포르 피나클처럼…오세훈 "고품질 초고층 임대주택 공급" 2022-08-01 18:04:22
단지는 34곳,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보유한 아파트는 22만 가구에 달한다. SH공사는 이 아파트를 순차적으로 개발하면 총 50만 가구 이상이 고급화된 임대주택에서 거주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임대주택 물량은 초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공급한 뒤 청년과 신혼부부에게까지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오...
SH, 전국 지방공기업 평가 '최우수' 등급 2022-08-01 13:43:32
서울주택도시공사(SH·사장 김헌동)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가 등급’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행안부가 실시한 지방공기업 평가는 지난해 실적을 반영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도 ▲ 국내 최초 분양원가 및 자산보유현황 전면공개 실시 ▲ 후분양제 강화 ▲ 반부패가치 내재화...
새 집에 정화조 만들라니…위례 단독택지 수분양자 '패닉' 2022-07-29 15:39:27
모씨는 “정화조 공사 비용도 비용이지만 매번 오물차를 불러야하는 불편은 물론 불쾌한 냄새도 견뎌야 한다”고 불만을 터트렸다. 수분양자들은 땅을 판 SH공사에게 항의했다. 하지만 SH공사는 “택지지구를 조성하면서 서울시와 오수차 집관로 설치 협약을 맺고 부담금도 냈다”며 “앞서 지어진 아파트와 주택은 정화조...
현대엔지니어링, 국내 최초 중고층 모듈러 견본주택 품평회 열어 2022-07-28 10:23:38
6월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발주한 서울시 최고층(12층) 모듈러 주택사업인 '가리봉 옛 시장부지 복합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국내 최고층 모듈러 주택 수주에 이어 서울시 최고층 모듈러 공공주택을 연속해서 공사를 맡게 됐다. 김경수 현대엔지니어링 용인영덕 중고층 모듈러 실증사업...
용산정비창에 롯데타워보다 높은 빌딩 들어선다 2022-07-26 19:20:49
전망입니다. 오는 2024년 하반기 기반시설을 착공한 뒤 2025년 앵커부지 착공을 목표로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한다는 게 시의 목표고요. 과거 금융위기 등으로 사업이 무산됐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공공기관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코레일이 공동사업시행자를 맡아 5조원 규모의 인프라를 먼저 구축하고 민간을...
롯데타워보다 높은 초고층 개발…용산 '스마트 도시'로 변신 2022-07-26 17:39:49
공공기관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코레일이 각각 지분 30%, 70%의 공동사업시행자로 나서 정비창 부지 개발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공공이 약 5조원의 재원을 투입해 부지를 조성하고 인프라를 구축한 뒤 민간에 부지별로 매각해 단계적으로 국제업무지구를 완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앞서 SH공사와 코레일은 작년...
대통령실 이전·국제업무지구 개발 '겹호재'…들썩이는 용산 2022-07-26 16:13:09
이번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코레일 등 공공이 사업시행자로 나서 부지 조성부터 단계적 매각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함에 따라 민간의 위험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이다. 서울시는 이날 공공이 총 5조원 규모의 재원을 선(先) 투입해 부지 조성과 인프라 구축을 시행하고 이후 민간에 부지를 매각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