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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규제 풀어 12조원 이상 기업투자 유도 2013-05-01 10:00:13
무역확대 차원에서는 엔저 대응을 위한 환변동보험 확대 등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11조1천억원의 무역금융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일 박근혜대통령 주재로 열린 새 정부 첫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규제개선 중심의 투자활성화...
주요 법안 살펴보니…5억이상 등기임원 연봉 공개…군복무 땐 학자금 이자 면제 2013-04-30 23:28:49
보험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함.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립법=착공 후 30년 이상된 국가산업단지에서 시행하는 구조 고도화사업의 경우 공공시설 외에 산업 집적 기반시설과 산업 기반시설에도 비용의 일부를 국가가 보조할 수 있도록 함. ○방문판매법=다단계 판매원으로 등록하지 않았는데도 실질적으로...
공기업 28곳 부채비율 첫 200% 초과 '위험' 2013-04-30 17:11:12
처음 200%를 넘었다. ‘부채비율 200%’는 민간에서는 위험 수위로 간주하는 수치다. 자산 규모 기준 7대 공기업 중 lh(466.0%), 한국가스공사(385.4%), 코레일(244.2%)의 부채비율이 높았다. 한국전력(186.2%)과 한국석유공사(167.5%)도 안심할 수 없는 수준이다. 공공기관의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것은 정부 정책을...
<일본 '맑음'·한국 '흐림'…한일 경제지표 엇갈려> 2013-04-30 15:18:06
국내총생산(GDP)의 60%가량을 차지하는 민간소비의 대표적인 지표다. 최근 일본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예상치를 2.9%로 상향 조정하며 추가적인 양적완화 조치를 내놓지 않는 낙관적인 자세를 보이자 시장에서는 일부 의구심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처럼 비교적 양호한 지표가 잇따라 나오면서 일본...
신제윤 금융위원장 "정책금융기관 기능 중복 심화..해소해야" 2013-04-30 14:37:59
무역보험공사 등의 기능 중복 해소, 기관간 조정 협의를 구체화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신제윤 위원장은 30일 `정책 금융 역할 재정립 TF` 1차 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이 같이 말하고 "변화된 경제 금융여건에 부합하고 창조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정책금융 역할 재정립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모든 분야 세출 줄여 공약재원 마련한다> 2013-04-30 10:00:27
조정하고 수익자부담 원칙을 적용할 수 있는 사업은 민간투자를 활용하도록 한다.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간 재원분담원칙도 정립해 낭비를 줄이기로 했다. 도로·철도는 과다 설계를 지양하고 생태하천 사업과 같이 부처 간 중복되는 사업은 통합하기로 했다. 농림수산 분야에서는 유통구조 개선과...
'4대 천왕' 사퇴에 금융권 물갈이 속도낸다 2013-04-30 06:01:30
보험공사 사장, 장영철 자산관리공사 사장, 서종대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유임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문재우 손해보험협회장, 김규복 생명보험협회장도 민간 협회장이지만 금융 당국의 입김이 크게 작용하므로 안심하기 어렵다. 여신금융협회장 자리는 이두형씨 임기가 마무리되면서 이미 공석이다. 박병원...
용산개발 청산·`줄소송` 예고 2013-04-29 17:19:20
무너지면서 코레일과 민간출자사, 이촌동 주민들간의 수 조원대의 소송전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용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용산역세권개발 사업이 결국 첫 삽도 뜨지 못한 채 청산됩니다. 코레일은 지난 11일 땅값으로 받은 2조4천억원 중 5천4백억원을 대주단에 돌려주고 땅 소유권을 가져왔습니다....
용산개발 `종지부`‥"대재앙만 남았다" 2013-04-29 10:33:51
또, 내일(30일)은 서울보증보험에 2,400억원의 이행보증금을 신청한다. 2006년 총 사업비 31조원. 단군이래 최대 사업이 삽 한번 못 뜨고 사라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문제는 지금부터다. 대규모 소송전을 비롯해 국가적 재앙이 기다리고 있다. 우선, 코레일과 민간출자사간 사업무산 책임을 놓고 법정 공방을 앞두고...
"우리금융 조기 민영화…3원칙 고집 안해" 2013-04-26 17:26:18
“민간 보험의 사회 안전망 역할을 키우고 세제 지원과 소득공제를 확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주 비서관은 발표자들의 제언을 듣고 “규제 체계를 가급적이면 (할 수 있는 일을 정해 두는) ‘열거주의’에서 (할 수 없는 일을 명시해 두는) 포괄주의로 전환하고 운영 방식도 투명하게 바꾸겠다”고 답했다.이상은/김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