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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후보 등록 첫날 “인천 4년은 부채·부패·부실”…송영길시장에 포문 2014-05-15 14:40:04
오전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천시와 시민은 부채·부패·부실의 ‘3부 문제’로 위기에 직면했다”고 송영길인천시장을 향해 포문을 열었다. 그는 “4년 전 7조원인 부채는 13조원으로 늘었고 (송영길) 시장의 최측근인 (전)...
'부채·방만' 공공기관장들 작년 평균 연봉 2억 넘어 2014-05-15 06:03:04
관리 기관으로 선정한 18개 공공기관 기관장이 지난해 수령한 임금 총액은 39억9천300만원으로 1년전의 41억9천400만원보다 4.8% 감소했다. 지난해 304개 전체 공공기관장의 임금이 0.8% 오르는 동안 이들은 삭감이라는된서리를 맞은 것이다. 18개 부채 중점관리 기관장의 임금 총액은 2009년 28억3천500만원,...
유병언 '과실치사죄·재산압류' 가능할까 2014-05-14 21:22:51
것뿐 아니라 세월호의 구입이나 화물 적재·운항 관리 등을 직접 지시하거나 현황을 보고받았다는 입증이 우선돼야 한다”며 “세월호 선장이 사고 당시 선박에서 여러 번 통화했는데 유 전 회장에게 이를 보고했다는 정황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계열사 불법 경영 행위에 대해서는 횡령, 배임, 조세...
금감원, 기동검사 강화‥인허가 업무 금융사 입장에서 2014-05-14 10:04:42
관리와 경영진의 책임부과의 근거로 활용키 위해 정밀진단형 경영실태 평가 중심으로 개선합니다. 이를 위해 평가 등급을 엄격히 하고 대형 금융사고 발생시 금융사에 감독 분담금 차등화 방안을 요구하는 등 불이익을 부여할 계획입니다. 또한 신설된 기획검사국은 청해진해운 특별검사의 사례와 같이 은행과 증권 보험,...
감사원, `세월호 침몰사고 대응` 본격 감사 착수 2014-05-13 14:35:03
국가사무 수탁기관의 부실한 선박 안전관리 및 주무부처의 감독소홀에 대해 주요 부처의 민간위탁사무 및 수탁기관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서면·전산자료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오는 6월에는 공공안전 등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분야 중 관리가 취약한 위탁사무 등을 선별해 `국가사무의 민간위탁 업무 관리실...
[시론] 英 재난대응법이 주목되는 이유 2014-05-12 20:34:25
관리 매뉴얼의 사장, 전관예우의 전방위적 진화를 상징하는 ‘관피아’의 구조적 비리에 이르기까지 온갖 치부들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을 목격했다. 한편으론 각종 인재와 불가항력적 자연재해, 테러의 위험이 상존하는 현실에서 국가가 과연 얼마나 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피해를 조기에 수습하며 최소화할...
<노대래 공정위원장 인터뷰> 2014-05-12 06:08:10
관리 부분은 상조업체, 다단계판매, 하도급거래 지급보증 등이있다. 최근 규제완화 관련해 상조업체의 예치금을 깎아달라는 요구가 있는데 이를낮춰도 괜찮을지 입증할 데이터가 없다. 당장 리스크가 없다고 관리를 안 해서는 안된다. --공정거래 제도개선에 주력하는 부분은. ▲계약은 없이 구도로 발주하고...
공정위, 발주업체 일방적 구두 발주취소 관행 없앤다 2014-05-12 06:08:07
위험관리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공정위가 직접 관여하는 분야는 상조업체와 다단계업체, 하도급거래 지급보증의무 등이다. 노 위원장은 "지금 당장 위험이 없다고 해서 위험관리를 늦춰서는 안 된다"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이번 기회에 관련 분야를 제대로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 위원장은...
"도쿄지점 부당대출, 3개銀 전·현 경영진과는 무관" 2014-05-11 21:36:06
금감원, 직원들 비리로 잠정 결론…징계 착수 [ 장창민 기자 ] 금융당국이 국민·우리·기업은행 도쿄지점의 부당대출 및 비자금 조성과 전·현 경영진의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을 냈다. 그동안 금융권 안팎에선 부당대출 대가로 비자금이 조성되고 이 돈의 일부가 본점 경영진에 흘러갔을...
[Cover Story] 비리의 먹이사슬…도마에 오른 '관피아' 2014-05-09 19:40:53
이어지는 관료집단 특유의 사이클이 비리와 부실의 악순환 고리를 만든다는 얘기다. 관료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던 인물이 산하기관이나 공기업, 협회·조합 등의 수장을 맡으면 그곳을 관리·감독하는 기관은 그만큼 소임을 다하기가 부담스러워진다. 경영 투명성이 흐려지고, 안전관리 등이 소홀해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