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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신경영 선언 20년…글로벌 일류 향한 삼성의 방식 2013-06-20 17:22:38
회장의 인재철학을 보여주는 이야기와 성장의 과실을 사회와 함께 나누는 이야기도 담고 있다. 저자는 삼성이 지난 20년간 신경영으로 많은 것을 이뤘지만 성장의 고삐를 늦춰선 안 된다고 지적한다. 멈춰서는 순간 움켜쥐고 있는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 회장이 성공의 금자탑을 쌓아놓고도 위기의식을...
美·日·中 전문가가 본 '삼성 신경영 20년'…"삼성, 기술·브랜드로 고객 머리·가슴 사로잡아" 2013-06-20 17:12:29
기반은 ‘기술’이고 이를 뒷받침한 것이 ‘브랜드 마케팅’으로, 소비자의 머리와 가슴을 동시에 사로잡았다”고 평가했다. 켈러 교수는 “삼성은 전 세계 지역별 소비자의 성향을 제품에 반영하고 있다”며 “그런 첨단제품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감성적으로 다가갔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인터뷰> 켈러 교수 "삼성 '패스트 팔로워' 넘었다" 2013-06-20 17:05:33
신경영 20주년 학술대회 기조강연…"혁신에 성장기반 있다" "삼성은 혁신적이다.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 새로운 제품·기술을 빠르게 쫓아가는 전략을 구사하는 기업)라는 라벨은 이제는 적용되지 않는다." 브랜드 마케팅 분야의 대가인 케빈 켈러 미국 다트머스대 터크경영대학원 교수가 20일...
"코프라, 車연비 경쟁 수혜…차량 플라스틱 비중 계속 늘 듯" 2013-06-20 15:30:15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lfrt는 기존 단(短)섬유 폴리머와 비교해 장점이 많아 단섬유 폴리머를 빠르게 대체할 전망이다. 코프라는 연간 6000t 규모의 생산 능력을 기반으로 완성차 업체와 적용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작년에는 약 10억원의 관련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제품 적용 범위가 확대돼 약 100억원의...
한상용 코프라 사장 "車무게 10% 줄이면 연비 3% 개선…폴리머 잠재력 무한" 2013-06-20 15:30:02
그러기 위해서는 한국의 중소기업을 넘어 글로벌 ‘히든 챔피언’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미국과 유럽, 중국의 3대 해외 거점을 기반으로 삼아 글로벌 정상급 소재 메이커로 성장할 겁니다.” 화성=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 atp 한동문 사장, '권리조사 서비스' 틈새 공략…반년 만에 금융社 15곳 거래처로...
"삼성 성공의 비결은…" 신경영 20주년 학술대회(종합) 2013-06-20 14:01:57
성장(Innovation-fueled) ▲ 디자인 중심(Design-driven) ▲ 기업을 넘어선 사회인식(Socially-aware) ▲ 글로벌 트렌드와 니즈에 적합(Globally-relevant) 등 5가지를 들었다. 켈러 교수는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위해 삼성이 도전자와는 다른 마음가짐으로 자신감 있는 소통과 과감한 행동으로 혁신을 지속하는...
한-네덜란드 농업협력으로 창조경제 기반 다진다 2013-06-20 12:00:01
융합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이동필 장관은 "연구개발·생산·마케팅·물류 등 농식품 가치사슬(value chain)에 ICT기술을 결합시킴으로써 농식품 분야가 많은 사업 기회와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 "M&A없이 재보험 업무에 충실" 2013-06-19 17:22:08
19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재보험 산업의 기반이 되는 원보험 산업은 이미 포화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재보험 수익성이 높은 화재 건설 해상 등 기업성 보험이 제조업체의 해외 이전과 경기 불황 등으로 인해 줄어들고 있다”며 “철저한 위험관리를 통해 재보험 수익을 창출하고 아시아 중동 동유럽 등 잠재...
한국, 미얀마 경제 '내비' 역할 2013-06-19 17:13:43
등 기반시설을 확충해 한국 기업이 우선 입주하도록 할 방침이다. 개발이 뒤처진 양곤 남부를 위해 ‘한·양곤 남서부 개발계획’도 마련한다. 정부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활용해 양곤강에 차량 통행이 가능한 최초의 다리인 ‘우정의 다리’를 짓기로 했다. 이 외에도 항공체계 개발, 철도사업 등 미얀마에서 계획...
정부, 미얀마 진출 물꼬 튼다 2013-06-19 16:08:33
이 일환으로 송전망 등 기업활동을 위한 기반시설을 건립하고 한국 기업의 현지 정착과 신규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이 외에 우리 기업의 현지진출을 위한 제도적 기반 확보를 위해 송금과 환전 보장, 리스크 관리 지원 등의 방안을 담은 투자보장협정도 체결했습니다. 5년 뒤인 2018년에는 미얀마의 3대 투자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