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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지난달 국내 주식 '순매수'…3개월만 2013-06-07 08:51:44
7일 금융감독원은 5월 외국인의 국내 상장주식 순투자금액이 3000억원으로 3개월만에 매수 우위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외국인은 또 5월 한달간 상장채권 1조4000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외국인 채권 보유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외국인은 5월 초순까지는 엔화 약세에 따른 기업 실적 악화 우려 등으로 국내 주식을...
"BS금융지주, 경영 연속성 유지 여부 주목" -KB투자증권 2013-06-07 08:49:35
금융지주에 대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하는 가운데 경영 연속성 유지 여부에 주목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심현수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주회사로 전환된 2011년 이후의 비은행 확대 경영 전략은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했다"며 "BS캐피털의 이익 기여도 증가와, BS저축은행의 은행·증권 계열 저축은행 중 가장 빠른 흑자...
도이치모터스, 7월부터 금융사업 개시 기대-신영 2013-06-07 08:32:04
도이치모터스에 대해 다음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금융 영업 활동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형실 연구원은 "도이치모터스는 지난달 16일 캐피탈사업 진출을 공시한 이후 순조로운 준비 과정을 보였다"며 "여신사 등록 이후 캐피탈법인 전환이 완료되면 다음달 중순 경...
"대기업 설비투자 확대…공작기계·자동화 설비 주목"-우리 2013-06-07 07:22:11
등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했다.정책금융공사가 실시한 기업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3년 국내 설비투자 규모는 약 140조원(전년대비 +6.8%)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중 대기업은 전년대비 8.5% 증가한 115조3000억원, 중견기업은 4.8% 증가한 17조4000억원으로 예상했다. 반면 중소기업은 11.4% 감소할 것으로...
쌍용건설 "1조2000억원 해외수주 날아갈 판" 2013-06-06 17:42:19
워크아웃이 무산됐다고 간주하고 금융당국에 통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채권단은 의사결정 과정에서 난맥상을 보여주고 있다는 게 건설업계 안팎의 시각이다. 국민은행은 최근 지주 회장 선임을 둘러싼 인사 문제로 중요 업무는 뒷전으로 미뤘다. 채권단에서 발을 뺀 캠코(자산관리공사)는 보유하고 있는 700억원가량의...
정몽구 '생산성 승부수'…모든 해외공장 3교대 2013-06-06 17:01:02
9월 3교대로 전환한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공장은 2011년 33만8000대에서 지난해 36만1000대로 생산량이 늘었다. 자동차업계에서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온 정몽구 회장이 다시 한번 승부수를 띄웠다”고 분석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현대·기아차가 올해 국내 공장 생산 차질과 내수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당초 사업...
"가문 돈만 굴린다"…헤지펀드 '패밀리 오피스' 시대 2013-06-06 16:57:56
"강화된 금융규제 피하자" 조지 소로스·칼 아이칸 이어 스티브 코언도 전환 소문 ‘패밀리 오피스’란 원래 상류층 가문의 자산을 관리해주는 개인 회사를 뜻한다. 보통 1억달러 이상을 가진 부호들이 재산 증식, 상속 관리, 자선 활동 등을 위해 패밀리 오피스를 운영한다. 과거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은밀하게...
[증시 2000시대 이끈다 2]'펀 경영' 주원 KTB 대표 "기업발굴·IB강화…'창조경제' 발 맞출 것" 2013-06-06 13:57:08
전신인 한국종합기술금융 때부터 사모펀드, 벤처캐피탈 업무를 해 왔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서 ktb투자증권도 강점을 보일 수 있다는 게 주 대표의 전망. 주 대표는 "새 정부의 창조경제, 중소기업 지원·육성과 궤를 같이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 증권업계 살리려면…인위적 구조조정보다...
[BS금융지주 관치 논란] "조직 도움되는 방향으로 결정" 2013-06-05 17:11:47
입행해 2006년 3월부터 행장을 맡아 연임했다. 2011년 3월 지주체제 전환과 함께 회장직을 맡고 있다.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금감원 "이장호 bs지주 회장 물러나라"…"관치금융 度...
< CEO 퇴진 타당성 논란 불붙은 BS금융>(종합) 2013-06-05 14:08:09
2006년 3월부터 행장을 맡아 연임했고, 2011년3월 지주체제 전환과 함께 임기의 회장직에 올랐다. 2012년 3월 행장 임기가 끝난 뒤에는 회장직만 맡고 있다. 하지만 이 회장은 집권하는 동안 모교인 부산상고와 동아대 출신 임원들을 요직에 전진배치해 이른바 '친정체제'를 구축하고 영향력을 확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