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위기의 태광산업 '환골탈태' 프로젝트 2013-07-18 17:19:29
시작하고 경영전략을 다시 짜고 있다. 이호진 전 회장을 대신해 구원투수로 나선 심재혁 부회장과 최중재 사장이 총대를 멨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레저 등 주요 계열사들도 합병과 청산 등 과감한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업전략 원점부터 재검토 “지금과 같은 식이라면 앞으로도 똑같을 겁니다....
[사설] 한계 직면한 65년 영국 공공의료의 부실을 보라 2013-07-17 17:27:34
개혁법안이 의회를 통과했다. 골자는 연간 998억파운드(169조원·2010년)에 달하는 정부 부담을 2014년까지 200억파운드를 절감하는 재정개혁에다 만연한 관료주의를 타파하면서 의료수준도 높인다는 것이었다. 영국에만 국한된 일도, 의료에 한정된 일도 아니다. 교육이든, 주거든 복지란 이름의 무료가 시작되는 순간...
'재벌 저격수' 초대…자진해서 쓴소리 들은 삼성 2013-07-17 17:11:27
개혁과 양극화 해소”라며 “재벌 개혁이 경제민주화의 출발점이고 양극화 문제 해소는 경제민주화 본령”이라고 설명했다. 그런 면에서 진보 쪽은 출자총액제한, 순환출자 해소 등 ‘구조 문제’에만 집착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잘못된 ‘행위 제재’에만 신경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분명한 것은 기업이 변하지...
英 '공짜의료' 의 불편한 진실…1만3000명 죽음으로 내몰다 2013-07-17 17:11:09
시스템을 개혁하려 한 사람은 마거릿 대처 전 총리다. 그는 1990년대 초 2차 의료기관 개념인 ‘nhs트러스트’가 일정 부분 자율권을 갖고 경영해 이익을 남길 수 있게 했다.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국가예산으로 운영한다는 기본 방침은 바꾸지 못했다. 결국 병원들은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여 환자를 더...
[2013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삼육보건대학교, 보건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명성 2013-07-17 15:30:22
대학 경영 및 활동지표 우수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부가 지원하는 ‘교육역량강화산업’에 서울권에서는 유일하게 6년 연속 선정됐다. 삼육보건대는 고등기술인력 양성이라는 전문대학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방향을 구축했다. 그동안 실시해 온 교육, 연구, 봉사를 중심으로 돼 있던 교수업적평가를 학생만족도와 취업...
김상조 교수, 삼성사장단에 "사회와 소통하라" 쓴소리(종합) 2013-07-17 12:01:43
삼성그룹 최고경영진이 '재벌개혁 논객'으로 이름난 김상조 한성대 교수를 초청해 경제민주화에 관한 '쓴소리'를 직접 들었다. 김 교수는 17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005930] 사옥에서 열린 삼성사장단회의에서 '경제민주화와 삼성-사회 속의 삼성'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회의에는 최지성삼성...
김상조 교수 "삼성, 열린공간에서 소통하라" 2013-07-17 11:08:26
교수는 "삼성이 뛰어난 경영성과에도 평가에는 비판이 공존하지 않느냐"며 "차세대 리더십은 열린공간으로 나와서 사회와 소통하는 것"이라고 제언했습니다. 이날 강연은 평소 재벌 저격수로 평가받는 김 교수를 삼성이 초청한 것 자체가 상징적인 일로 받아들여집니다. 김 교수는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가 시대정신으로...
'재벌 저격수' 김상조 "삼성 리더십 변해야…소통 필요" 2013-07-17 10:53:44
재벌개혁과 양극화 해소를 꼽을 수 있다"며 "재벌개혁이 경제민주화의 출발점이고 양극화 문제 해소는 경제민주화 본령"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추진하는 경제민주화의 한계점도 지적했다. 김 교수는 "대통령이 생각하는 경제민주화는 귄위주의적 기초에 서 있다는 점에서 모순"이라며 "진보진영이 구조의 문제(출총제...
美 청년, 대학 졸업장 대신 자격증 '열풍' 2013-07-16 16:59:29
보안경영 관련 온라인 학사 과정도 밟고 있다. 첨블리는 “장래가 막막했던 시기에 전문자격증을 따지 않았다면 지금의 내 삶은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미국 청년들 사이에 ‘자격증 취득 붐’이 일고 있다. 대학등록금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데다 대학을 나와도 취업이 어렵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안현실의 산업정책 읽기] 외국사례 없으면 어쩌나 2013-07-11 17:29:39
그런 현실을 눈으로 보고서도 연구소를 다시 개혁하자고 하면 바로 외국 사례 경연장이 되고 만다. 독창적 연구, 독창적 연구체제가 설 땅이 없다. 외국 사례를 참고하는 것이야 누가 뭐랄 것도 없다. 하지만 이건 주객이 전도된, 거의 병적 수준이다. 창조경제를 떠들면서 이러니 더 황당한 노릇이다. 외국 사례 오용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