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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현장을 가다] 영국 가로지르는 템스강이 마른다 2022-08-16 08:02:11
남쪽 외곽지역에 사는 존 스위니 씨는 "집에 바닥 카펫을 걷어내고 마루를 깔았다"며 "이제 천장 선풍기와 창문 블라인드를 달아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런던에 사는 지방공무원 카렌 씨는 "생활에서 재활용을 잘하고 개인 컵을 가지고 다니는 등 친환경 습관을 지키려고 한다"며 "업무에서는 구의 2030년 탄소중립 목표...
"은행 가려면 연차 써야할 판"…불만 폭주한 직장인들 [채선희의 금융꼬투리] 2022-08-11 13:48:43
다양한 정책 지원도 좋지만 실제 금융생활을 누리는 데 발생하는 불편을 완화해주기 위한 노력도 당국의 역할 아닐까요. 일각에선 근무 강도를 완화하려는 노조와 비용을 줄이고 싶은 사측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단축 영업이 고착화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연이은 횡령 사건으로 금융산업에 대한 신뢰가 바닥으로...
"공무원부터 허리띠 졸라매야" vs "9급 기본급 최저임금도 안돼" 2022-08-09 17:13:22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하위직 공무원들의 사기가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올해 9급 공무원 1호봉 월급(기본급 기준)은 168만원으로 최저임금 191만4440원(시간당 9160원)에도 못 미친다. 고정식대 등 각종 수당을 더하면 최저임금 수준으로 높아지긴 하지만 여전히 낮다는 게 공무원들의 지적이다. 전국공무원...
[마켓PRO] "대박 칠 초기 성장기업에 투자하고 끝까지 버텨라" 2022-08-09 07:00:01
“22년의 프라이빗뱅커(PB) 생활 중 전반부 절반은 보통의 PB처럼 단기·모멘텀 매매를 했고, 후반부 절반은 11년 동안 6개 종목만 매매했을 정도로 종목 분석과 장기투자에 집중했어요. 전반부에도 수익을 못 낸 건 아니지만, 현재 저의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PB 생활 후반부에 올린 수익이 훨씬 큽니다.” 지금처럼...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대학로 공연의 매력 속으로!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 2022-08-08 14:01:41
않고 움직이는지 신기하지 않나요? 바닥에 야광 테이프를 붙여 놨어요. 불이 꺼지면 테이프 자국을 보고 움직인답니다. 무대 위에선 미리 약속한 것을 잘 지켜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거든요.” 역할에서 벗어나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온 배우들과 마주 앉은 주니어 생글 기자들의 눈빛은 공연을 볼 때보다 더 반짝였다....
테슬라는 도대체 어떤 기업일까…장·단점 해부하기 [긱스] 2022-08-08 11:52:15
가전제품', '움직이는 생활공간'으로 만들면서 미래를 주도하는 자율주행차로 가고 있다고 하겠다. 이 때문에 테슬라가 하드웨어 회사가 아닌 소프트웨어 회사로 평가되기도 한다. 젊은 층이 가장 열광하는 대목 역시 이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에 있다. 테슬라의 두 번째 장점은 소프트웨어의 강점을 십분...
사헌부 문터·명량분수·숲길…"광화문광장은 역사 놀이터" 2022-08-07 18:06:38
입구에서 발견된 우물을 본뜬 바닥우물, 역사의 물길 등도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 더위를 식혀줬다. 분수를 보면 무조건 달려드는 어린이들을 배려해 정수를 마친 물을 사용한다.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앞은 다양한 행사를 위한 놀이마당으로 꾸며졌다.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소통 공간이다. 그...
"80년대는 배경·학벌 적극 어필"…요즘 취업 잘 되는 자소서는?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2-08-07 07:06:05
있는 '성장 과정', '성격', '학교생활', '지원동기' 등 항목이 이때 등장했다. 이 항목들은 중요한 '업무 적응 능력' 중 하나인 '융화력', '친화력'을 평가하기 위한 역할도 겸했다. 효율적 평가를 위해 작성 분량도 제한되기 시작했다. 컴퓨터가 대중화된 90년대...
달에 간 그들은 행복해졌을까…'첫 착륙 3인방'의 엇갈린 운명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2-08-06 09:00:03
암스트롱은 2005년에는 단골 이발소의 이발사가 바닥에 떨어진 그의 머리카락을 훔쳐 3000달러(약 390만원)에 팔아넘기는 ‘배신’을 당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는 작은 농장에서 은둔에 가까운 생활을 하다 2012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1등만 기억한다고? 토이스토리 ‘버즈’ 모델이 이 사람 예전에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층간소음 잡는 사후확인제 시행…새 아파트만 적용 2022-08-04 19:20:17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며 2년 전보다 약 두 배 급증했습니다. 공동주택이 많은 우리나라 특성상 거주자들이 층간소음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하더라도 사회적 문제로까지 비화된 건 우리 아파트 특유의 구조가 원인으로 꼽힙니다. 단기간에 아파트를 빨리 공급하기 위해 채택된 벽식 구조와 난방에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