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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민주 서울시장 후보에 김진애…"안철수 신기루 걷어낼 것" 2021-02-09 10:24:10
치러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김진애 의원을 확정했다. 열린민주당은 지난 5~8일 실시한 온라인투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투표에는 총 유권자 7716명 중 5518명(투표율 71.51%)이 참여했다. 김진애 후보는 66.4%(3660표), 정봉주 후보는 33.6%(1858표)를 각각 득표했다. 김 의원은 후보 확정 직후 "열린민주당은...
"4월 서울시장 선거 후엔 풀린다"…재건축·재개발 '기대' 2021-02-08 17:49:25
유연한 검토가 가능하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역시 강남 재건축에 대해 “198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로 더 이상 지속하기는 힘들어 보인다”며 재건축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본적으로는 5년 내 공공분양주택을 30만 가구 건설해 서울 주택난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야권...
오신환 "'주택 XX만호 공급' 같은 비현실적 공약 안 한다" [서울시장 후보 인터뷰] 2021-02-08 16:13:17
박영선 후보는 김학의 전 법무차관 성추문 문제에 대해서는 날카로웠다. 어떤분이 박원순과 김학의 다른것이 무엇이냐 물었는데, 대답이 없다. 본선 에서 그 부분에 대해 묻겠다. 박 전 시장의 성추행을 근거로 여성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목소리도 있다젠더 문제가 여성과 남성의 문제가 아니다. 여성이 기관장...
나경원 저격한 오세훈 "돈 많이 준다고 애 낳는 시대 아냐" 2021-02-08 15:06:21
의원에 대한 비판은 여야할 것 없이 이어지고 있다. 나 전 의원의 공약을 '나경영(나경원+허경영)'이라고 비판했던 오신환 전 의원은 이날도 이 공약을 겨냥해 "얼핏 들으면 황당하고 자세히 보면 이상한 부분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여권 주자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가세했다. 박 전 장관은 "시에서...
서로 다른 '단일화' 풍경…與 "통합 추진" vs 김종인 눈치 보는 野후보들 2021-02-08 10:54:01
정봉주가 던진 '통합' 제안에 박영선·우상호 호응박영선·우상호 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들은 연일 정봉주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던진 '통합' 제안에 화답의 메시지를 내놓고 있다. 우상호 예비후보와 정봉주 예비후보는 지난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협약식을 갖기도 했다....
나경원, 공약 비판한 박영선에 "달나라 시장 되려고 하시나" 2021-02-08 10:45:05
전 미래통합당(전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자신의 공약을 비판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향해 "현실을 부정하지 말라"며 "달나라 시장이 되시려고 하냐"고 비판했다. 박 전 장관이 청년과 신혼부부에 최대 1억1700만원까지 지원하겠다는 나 전 의원의 공약에 대해 "시에서 돈을 준다고 해서 출산한다고는 생각하지...
정봉주 만나고 조정훈 찾고…'與 통합' 군불 때는 우상호 2021-02-08 10:04:47
본선 승리를 위한 전략 등을 두고 이야기를 나눈다. 박영선 예비후보 역시 통합과 단일화에 대해 메시지를 내고 있지만 우상호 예비후보처럼 전면에 나서고 있지는 않다. 민주당 경선이 권리당원 50%, 여론조사 50%로 이뤄지는 만큼 이 같은 우상호 예비후보의 행보는 당내 경선에서 '친문' 표심을 자극하기 위함...
대선 출마 박용진 "김포공항에 20만가구 스마트시티 만들자" 2021-02-07 22:43:15
의원은 7일 김포공항 부지에 20만 가구를 수용하는 스마트시티를 건설하자고 자당 서울시장 후보들에게 공개 제안했다. 서울 강북을이 지역구인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박영선 우상호 후보에게 `김포공항 부지 스마트시티 구축 프로젝트`를 공개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김포공항 기능은 인천공항으로 이전해...
서울시장 적합도…박영선 1위, 안철수·나경원 2위와 3위 2021-02-07 20:13:24
적합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선두를 차지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리서치가 한국일보 의뢰로 지난 4∼6일 18세 이상 서울시민 800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장으로 적합한 후보를 물은 결과, 박 후보는 25.8%를 기록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19.5%로 뒤를 이었다. 국민의힘 나경원 오세훈 후보는...
우상호·정봉주 회동…"양당 통합 전제로 후보단일화" 2021-02-07 17:23:14
우 의원과 정 전 의원은 오는 4월 재·보궐선거 전 통합을 목표로 추진하되, 물리적으로 어려우면 우선 양당 대표 주도로 통합 선언을 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우 의원은 “선거 전 양당 지도부가 통합 선언이라도 해서 거기서 합의된 내용을 갖고 선거 후에 추진하면 되지 않느냐”며 “우리가 후보로서 양당 지도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