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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사태 장기화에 4%대 물가·2%대 성장 우려…경제 적색경보 2022-04-12 16:39:29
1월 국제통화기금(IMF)이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3.3%에서 3.0%로 낮췄고, 아시아개발은행(ADB)도 이달 들어 전망치를 3.0%로 내려 잡았다. 아예 2%대 성장률을 전망한 기관도 있었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와 무디스는 최근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3.0%에서 2.7%로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글로벌 투자은행(IB)...
AMRO, 올해 한국 물가상승률 전망 2.1%→2.9%…성장률 3.0% 유지 2022-04-12 11:40:00
=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3(한·중·일) 거시경제조사기구(AMRO)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0%로 유지했다. 다만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2.1%에서 2.9%로 대폭 올려 잡았다. 1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AMRO는 이날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역내 경제전망'을 발표했다. AMRO는 지난 1월...
'통화정책 수장' 이창용과 '경제정책 수장' 추경호의 공통점 [조미현의 BOK 워치] 2022-04-12 11:30:29
후보자는 2011년 아시아개발은행(ADB) 수석 이코노미스트에 이어 최근까지 한국인 최초로 국제통화기금(IMF)의 고위직인 아시아·태평양담당국장을 맡았습니다. 추 후보자는 1999년부터 3년간 세계은행 시니어 이코노미스트로 있었습니다. 이 후보자와 추 후보자는 한은 총재와 부총리에 각각 지명된 뒤 결이 비슷한 발언을...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유가와 주가 '황금률' 붕괴…세계 증시 앞날은? 2022-04-10 17:40:43
태세다. 아시아 국가들도 금리 인상과 외환시장 개입을 통해 통화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한마디로 자국 통화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한 일종의 환율전쟁을 방불케 하는 모습이다. 종전에는 수출 확대와 경기 부양을 위해 자국 통화가치를 경쟁적으로 끌어내리려는 환율전쟁이 보편화됐던 것과 비교하면...
우크라 전쟁·미국 긴축에 세계 신흥국 '위기 도미노' 시작됐다 2022-04-10 07:00:00
불가피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통화 가치도 사상 최저로 폭락했다. 달러 대비 스리랑카 루피화 가치는 한 달 만에 40%나 곤두박질쳤다. 루피화는 지난 7일 달러당 310루피를 기록했는데 암시장 환율은 달러당 400루피에 이른다. 결국 외화 부족으로 국가 부도 위험에 빠진 스리랑카 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을...
ADB,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3.0%로 낮춰…물가는 3.2%로 상향 2022-04-06 09:00:00
따르면 ADB는 6일(현지시간) '2022년 아시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이런 전망을 발표했다. 작년 12월 14일 발표한 보충 전망과 비교하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1%포인트(p) 낮추고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1.3%포인트 올렸다. ADB는 지난해 한국 경제가 2020년의 역성장(-0.9%)에서 크게 회복하며 예외적으로 높은...
문 대통령, 이창용 한은 총재 후보 인사청문 요청 2022-04-04 18:29:30
따라 국회는 인사청문요청안을 접수하고, 20일 안에 청문 절차를 마쳐야 한다. 국회가 시한까지 보고서를 송부하지 않을 경우 문 대통령은 열흘 이내의 범위에서 기한을 정해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한은 총재 후보로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국장을 지명했다.
한국은행 자문 맡았던 '지한파' 국제금융 대가 2022-04-03 18:17:59
통화체제의 역사에 관해 뛰어난 저작을 쏟아냈다. 예일대에서 경제학과 역사학 석사 및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를 거쳐 1987년부터 UC버클리에 몸담고 있다. 1980년대부터 경제정책연구센터(CEPR)와 미국경제연구소(NBER) 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1997~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수석정책고문을 맡았으며...
우크라 사태 이어 높아지는 대외 파고…불확실성 커지는 경제 2022-04-02 05:30:00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직을 사임하고 지난달 30일 귀국하면서 한 말이다. 세 가지 리스크는 미국 통화정책 정상화, 우크라이나 사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둔화 등 IMF가 꼽은 세계 경제의 하방 요인이다. 한국 경제를 둘러싼 대외 여건이 녹록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여기에 더해 아시아의...
한은 떠나는 이주열 "성장 지키면서 물가 잡는 묘책 필요" 2022-03-31 15:38:01
지었다. 이 총재는 1977년 한은에 입행해 조사국장과 통화정책 담당 부총재보, 부총재 등을 거쳐 2014년 박근혜 정부에서 총재로 임명돼 2018년 문재인 정부에서 연임했고, 이날로 임기를 마쳤다. 차기 한은 총재 후보로는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이 지명됐다. 이 후보자는 내달 1일부터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