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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늦은 9차 전력계획…전기요금·전력수요 분석도 미진 2020-12-28 17:32:53
훨씬 적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는 점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대체 전원으로서의 필요성 등을 고려할 때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표가 과도해 부지 확보가 어려울 것이란 우려가 일자 산업부는 "옥상이나 폐도로, 철로 등 환경훼손 우려가 적고 수용성 확보가 용이한 땅을 의미하는...
정부 "2030년까지 전기요금 10% 올리겠다" 2020-12-24 17:55:26
확대하는 것이 탄소중립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에는 "석탄발전 폐지와 신재생 확대에 따라 대체 전원으로서 당분간 LNG발전 확대가 불가피하다"면서 "중장기적으론 CCUS(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 그린수소 터빈 등 기술 개발로 탄소 배출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부는 이날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정부 "9차 전력계획상 2030년까지 전기요금 인상 10% 예상"(종합) 2020-12-24 17:29:13
CCUS(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 그린수소 터빈 등 기술 개발로 탄소 배출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부는 이날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최종 전력계획안을 마련하고 오는 28일 전력정책심의회를 개최해 확정할 예정이다. br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이테크 플러스] "암모니아분해·수소생산 촉매효율 2.5배↑…가격은 절반 이하" 2020-12-22 12:00:12
운송하는 방식이 연구되고 있으며 액화 암모니아는 액화 수소보다 같은 부피에 50% 많은 수소를 저장(108㎏-H₂/㎥)할 수 있어 새로운 수소 저장체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암모니아는 현재 세계적으로 연간 2억t 이상이 생산돼 산업에 사용되고 있어 기존 저장·운송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고, 고온에서 분해하면 수소와...
한국조선해양, 또 1조원 넘는 수주몰이…LNG선 등 총 10척 계약(종합) 2020-12-21 17:40:39
적재량을 기존보다 2배 이상 증가시켰고, 에너지 저감장치도 탑재돼 이산화탄소 배출을 3%가량 줄일 수 있다. 함께 수주된 길이 180m·너비 28.7m·높이 18.7m 규모인 중형 LPG선은 현대미포조선[010620]에서 건조돼 2022년 하반기부터 인도된다. 소형 PC선 1척은 2022년 상반기 인도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날...
한국조선해양, 컨테이너선·LPG선 등 7척 수주…5천820억원 규모 2020-12-21 11:01:46
저감장치도 탑재돼 이산화탄소 배출을 3%가량 줄일 수 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상반기 급감했던 컨테이너선 발주는 하반기 이후 빠르게 회복되며 내년 187척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함께 수주된 길이 180m·너비 28.7m·높이...
일본, '脫석탄 비용' 국민이 부담…원전 돌려도 전기료 30% 뛴다 2020-12-20 17:56:51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현재 18%에서 61%로 높이고, 액화천연가스(LNG) 및 석탄화력발전소와 원자력발전소 의존도를 각각 29.9%, 9%로 낮출 경우 9조엔(약 96조원)의 투자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저장하고 송배전하는 설비에 4조엔, LNG·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탈석탄 일본, 원전 돌리고 100조 써도 전기료 30% 오른다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0-12-20 08:20:42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현재 18%에서 61%로 높이고,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와 원자력발전소, 석탄화력발전소 의존도를 각각 21.3%, 9%, 8.6%로 낮출 경우 9조엔의 투자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저장하고 송배전하는 설비에 4조엔, LNG·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포스코, 벤처 발굴·육성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개최 2020-12-16 10:00:04
제철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분리해 액화탄산을 제조, 탄산음료나 용접용 가스 원료로 공급하는 카본엔 등이다. 이들 기업은 행사에서 투자자 등 참가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하고 기술·투자 자문단과 구체적인 사업 로드맵을 구상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는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포벤처스'...
정부 ‘신한울 3·4호기 백지화’ 대못 박았다 2020-12-15 17:36:49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를 새로 짓고 탈(脫)원전은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LNG 발전은 원자력발전에 비해 많은 이산화탄소(온실가스)를 배출한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에 따르면 LNG로 1GWh의 전력을 생산할 때마다 370t의 온실가스가 나온다. 석탄발전(760t)보다는 낫지만 탄소배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