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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탄소중립 정책 추진하다간…" 한은 '뜻밖의 전망'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3-12-18 12:00:04
탄소 순배출량을 ‘제로(0)’로 만드는 탄소중립 정책이 2021~2050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연평균 0.6%포인트 낮출 것"으로 전망했다. ‘기후변화 대응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다. 한은은 넷제로 정책으로 편익이 늘어나는 측면이 있지만 온실가스 배출권 가격이 상승해 기업의 비용 부담이 증가한다는 점에...
기술보증기금 'ESG 大賞'…녹색금융으로 탄소 22만t 감축 2023-12-17 18:45:27
전력을 태양광으로 전환해 2021년 대비 4000만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그 결과 2022년 역대 최저 탄소 배출량을 달성하는 성과를 내며 최우수상을 받았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도 종합 득점률 86.1%를 기록하며 수상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사회적 소외자 1600명...
美, 저탄소 항공유에 보조금 준다…최대 수출국 韓 영향 2023-12-16 11:58:55
동안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석유로 만든 항공유에 비해 50% 이상 줄인 SAF 1갤런당 $1.25∼1.75의 세액공제를 준다. 온실가스를 50% 줄이면 1갤런당 $1.25를 받고 50%를 초과하는 감축량에 대해서는 1%포인트마다 $0.01을 추가로 주는 구조다. 바이든 행정부는 항공업계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이런 보조금 정책을...
美, 저탄소 항공유에 보조금…대미 최대 수출국 韓 영향 2023-12-16 00:56:57
동안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석유로 만든 항공유에 비해 50% 이상 줄인 SAF 1갤런당 $1.25∼1.75의 세액공제를 준다. 온실가스를 50% 줄이면 1갤런당 $1.25를 받고 50%를 초과하는 감축량에 대해서는 1%포인트마다 $0.01을 추가로 주는 구조다. 바이든 행정부는 항공업계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이런 보조금 정책을...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시 업종 구분없이 온실가스 배출량 차감 2023-12-15 15:00:02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시 업종 구분없이 온실가스 배출량 차감 상의-환경부, 기업환경정책협의회…기업 건의 일부 수용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제품 원료로 활용하는 기업에 정부가 업종 구분 없이 온실가스 배출량 차감을 인정해줄 예정이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환경부는 15일 서울 상의회관...
HLB, 2023 지속가능경영유공 중기부 장관표창 수상 2023-12-15 14:52:18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 온실가스 배출량을 10% 가량 절감한 점과 소액주주의 권리를 침해할 수 있는 황금낙하산 제도를 전격 폐지한 점, 이사회의 투명성과 독립성 강화를 위해 이사회 산하 '감사위원회'를 설치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앞서 HLB는 오는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노르트스트림 폭발로 스웨덴 탄소배출 7%↑…"없었으면 5% 감소" 2023-12-15 11:51:24
스웨덴의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이 약 7% 증가했다고 스웨덴 환경보호청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과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환경보호청은 성명에서 작년 스웨덴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5천110만t(톤)CO2eq(이산화탄소 환산량)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이 중 노르트스트림 폭발에 따른 메탄가스 등...
"COP28 전반적 성과 10점 만점에 3.8점…진전 미미해" 2023-12-14 12:04:03
온도 상승 폭을 1.5도로 제한하기 위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9년 대비 43% 줄인다는 유엔의 결정을 인정하고 있으나 이는 여전히 도달할 수 없는 목표"라며 "오히려 올해 배출량은 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꼬집었다. 과학자들 역시 이번 합의가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을 만큼 온실가스 배출을 신속...
LS일렉트릭 부산사업장, 2023년 우수녹색기업 '대상' 수상 2023-12-14 08:46:17
개선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해 탄소배출 제로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대기오염물질 배출 농도를 법적 배출허용기준 대비 25% 이하 수준으로 관리하고, 공정 개선을 통해 폐수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킨 점도 인정받았다. 김동현 LS일렉트릭 대표(ESG총괄 부사장)는 "에너지...
한경협 "올해 ESG 경영 키워드는 시스템·활용·가시화" 2023-12-14 06:00:07
지난해 주요 기업들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2.1% 감소했으며,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도 2021년 5.2%에서 지난해 7.3%로 개선됐다. 사회 분야에서도 여성 이사 할당제가 시행된 후 주요 기업의 여성 임원 비율이 2020년 5%에서 지난해 7.5%로 상승하는 등 다양성·형평성·포용성을 갖춘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