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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태양 "몸 상태 100%…이제 책임감 느낄 나이" 2017-02-17 05:30:00
좋은 평가를 했다"며 "19일부터 평가전에 등판할 계획인데 긴장감이 생기면 더 좋아질 것 같다"고 했다. 지난해 이태양은 재활군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했다. 2015년 4월 오른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은 이태양은 수술 후유증에 대한 불안감을 느꼈고, 위축된 상태에서 투구했다. 올해는 다르다. 이태양은 "몸이 전혀...
김성근 감독 "투수들 결과 내니 재밌어…한화는 경쟁구도" 2017-02-16 17:31:44
느끼라는 의미였다"며 "오늘 등판한 라쿠텐 투수 중 한두 명은 좋은 참고 자료가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 전 김 감독은 나하 고친다 구장에서 이태양과 윤규진의 라이브 피칭 장면을 지켜봤다. 전날에는 안영명의 불펜피칭을 가까이서 봤다. 김 감독은 "이태양과 윤규진은 곧 평가전에 등판해 점검할 것이다. 지금까지는...
KIA 한기주, 허벅지 통증으로 캠프서 조기 귀국 2017-02-16 17:15:36
뒤 재활군에서 회복하며 캠프 복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광주 동성고 시절부터 시속 150㎞ 중반의 빠른 공을 던진 한기주는 2006년 1차 지명으로 KIA 유니폼을 입었다. 큰 기대를 모았지만 2009시즌이 끝난 뒤 오른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았고, 2011년 마운드에 복귀했지만 이후 오른쪽 손가락 인대 수술을 두...
한화, 평가전 5연패…배영수 3이닝 무실점 호투 소득 2017-02-16 16:03:39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합류하고, 정근우는 재활 중이라 한화는 1.5군급 타선을 짰다. 윌린 로사리오마저 4타수 1안타에 그쳐 한화는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김성근 감독은 경기 뒤 "사실 5경기 모두 대패를 각오했는데, 첫 경기 1-18 패배 이후에는 긍정적인 모습을 많이 봤다"며 "팀에 경쟁 구...
김성근 감독 "권혁·송창식, 18일부터 불펜 피칭" 2017-02-16 13:03:00
부하가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둘의 재활 과정에는 만족하는 뉘앙스였다. 한화 주력 투수들도 실전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선발진 입성이 유력한 윤규진과 이태양은 16일 김성근 감독 앞에서 라이브 피칭을 했다. 곧 평가전에 등판해 실전 감각을 조율할 계획이다. 심수창도 15일 불펜 피칭 수를 160개까지...
또 한 번의 재기 기다리는 NC 박민석 "더 간절해졌다" 2017-02-14 04:10:01
재활군으로 가야 했다. 무릎 상태가 안 좋아졌기 때문이다. NC의 첫 한국시리즈도 진해에 있는 재활군 숙소에서 봤다. 그는 "TV로 경기를 보면서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들었다. 무릎이 안 아팠더라면 저도 던질 가능성이 아예 없던 것은 아니었을 테니까…. 나도 던지고 싶었다"라며 "그래도 다시 도전하면 된다"고 마음을...
배영수, 3이닝 2실점…한화, 주니치에 1-18 패배 2017-02-12 16:45:00
= 재활을 마친 배영수(36·한화 이글스)가 첫 실전을 무난하게 치렀다. 배영수는 12일 일본 오키나와현 차탄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와 평가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5안타를 내주고 2실점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38㎞였다. 1회초 1사 뒤 엔도 잇세이에게 우익수 쪽 2루타를 내준 배영수는...
'선발 자리 꿰찬' 윤규진 "확실한 선발로 자리 잡아야죠" 2017-02-11 07:00:01
선발 전환을 고려했다. 당시 윤규진은 수술 후 재활이 필요한 상황이라 스프링캠프에서 많은 공을 던지지 못했다. 시즌 출발을 불펜에서 한 이유다. 5월 말부터 선발로 전향한 윤규진은 8월까지 정상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했다. 9월 다시 불펜으로 돌아섰지만, 김성근 감독은 2017년 스프링캠프를 시작하며 윤규진...
김성근 감독 "1∼4선발 확정, 5선발 경쟁 시작…배영수부터" 2017-02-11 04:00:00
"재활 선수들을 서두르게 하지는 않을 생각"이라면서도 안영명, 김혁민에 대한 기대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좋은 선발 투수가 많으면 6명(6선발 체제)도 쓸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기분 좋은 상상을 했다. 격세지감이다. 지난해 스프링캠프를 시작할 때 한화 투수진에는 재활군에 속한 투수가 많았다. 1선발로 꼽았던...
한화 '부상병들' 올시즌 돌아온다…2017시즌 기대감도 상승 2017-02-08 10:53:53
시즌을 재활로 날린 배영수도 시간이 필요한 투수다. 대부분이 1군 전력이다. 이들의 1군 등판 시점은 한화 성적에 큰 영향을 끼친다. 현재 분위기는 매우 좋다.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불펜의 핵 권혁과 송창식은 2월말 불펜 피칭 돌입을 목표로 캐치볼 거리를 늘리고 있다. 궁극적인 목표는 4월 중에는 마운드에 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