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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빅딜' 이뤄졌나…무역제재 철회-북핵 압박해결 거래(종합) 2017-04-13 20:26:48
정상회담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나흘 만인 12일 전화통화로 재차 접촉한 것을 계기로 상황 변화가 두드러진다. 북한의 핵포기를 놓고 트럼프 대통령의 '적극적인' 제안에 시 주석이 '호응'하는 식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조금씩 나오는 모양새다. 미중 정상회담...
"시진핑, 정상회담서 복잡한 미중관계 관리자란 인식 심어줘" 2017-04-09 11:20:36
미국의 시리아 폭격으로 정상회담에 임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팀과 언론의 주의가 산만해진 탓에 "시 주석이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일부 현안에서 양보하는 것을 피할 수 있도록 했다"고 지적했다. 마이클 그린 전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도 정상회담이 미중 관계를 안정시켰다고 말했다....
[美中 정상회담] 시리아 공습에 압도된 대북논의…북핵 어디로 2017-04-08 09:57:22
방송 인터넷판은 미국 국가안보회의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국으로의 전술핵 재배치와 김정은 살해를 포함한 대북 옵션을 전달했다고 최고위 정보 당국 및 군 당국자들을 인용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대로라면 중국이 기대만큼의 대북 영향력 행사에 나서지 않을 경우 1단계로 세컨더리보이콧과 같은 대중국 경제...
[미·중 정상회담] 시진핑 부부 옆자리엔 사위 쿠슈너·딸 이방카 2017-04-07 18:54:59
중국 국가주석 부부가 참석한 환영 만찬에선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이자 백악관 선임고문인 재러드 쿠슈너의 존재감이 부각됐다. 그는 시 주석 부부 바로 옆자리에 앉았다. 부인이자 백악관 보좌관인 이방카 트럼프도 자리를 같이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 옆에는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이 자리했다. 통상의...
[연합시론] 군사충돌 위기 치솟는데 우린 뭘 하고 있나 2017-04-06 18:23:23
이뤄진 반면 한미 간에는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허버트 맥마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0분간 전화 협의를 했다고 한다. 미국 정상이 북한의 도발과 관련해 한국을 제치고 일본 정상과 통화한 상황을 예사롭지 않게 보는 시각이 있다. 한국의 대통령 궐위라는 특수한 사정이 있지만, 진정한 동맹관계라면 황교...
안철수 "대세론 가고 대탕평 시대 올 것"…관훈 토론회(종합) 2017-04-06 14:25:09
협상 테이블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정상회담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다. -- 미국과 중국 어느 쪽이 더 중요한가. ▲ 당연히 동맹관계인 미국이 중요한 나라다. 중국과는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다. 우리 역량은 충분하다. 예전처럼 약소국이 아니라 매력적인 중견 국가다. 우리만이 미국과도, 중국과도 소통할 수...
북한의 트럼프·시진핑 '떠보기'?…미·중 정상회담 하루 앞두고 '미사일 발사' 2017-04-05 18:38:02
크게 못 미쳐 kn-15라면 실패했으며, 정상 궤도라면 ‘북극성 3형’으로 부를 만한 새로운 종류의 미사일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무력시위·기술점검 ‘두 마리 토끼 잡기’?북한이 미·중 정상회담을 코앞에 두고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기술력 점검과 정치적 도발이란 두 마리 토끼를...
미중정상회담 앞둔 '판이한' 접근법…美 '강공' vs 中 '우회' 2017-04-03 11:40:38
팜비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의 정상회담을 나흘 앞두고 장외 기선잡기가 한창이다. 미중 양국이 각종 채널을 통해 자기 입장을 쏟아내고 있다. '스트롱맨'의 첫 대좌인데다 해결이 쉽지 않은 현안이 겹겹이 쌓인 탓에 서로 촉각을 곤두세우며 잽과 펀치를 날리는 모양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공으로...
[뉴스 인 월드] 유럽통합 주춧돌 EU, 60년만에 균열 위기 2017-03-31 17:05:07
전범 국가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국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는 수단으로 유럽 통합을 활용했다.eec는 1967년 유럽석탄철강공동체(ecsc), 유럽원자력공동체(유라톰)와 집행부를 통합해 유럽공동체(ec)가 됐다. 회원국은 계속 늘었다. 1973년 영국과 덴마크, 아일랜드, 1981년에는 그리스, 1986년에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ec에...
[황정욱의 사시사철] 靑 소통, '거리줄이기'가 능사 아니다 2017-03-29 15:01:16
가까우면 실세고 멀면 실세가 아니다. 외국 정상들의 거처는 우리와 사뭇 다르다. 대통령이나 총리 집무실이 비서진 근무실과 한 데 모여 있어 급하면 1분 이내에 얼굴을 맞댈 수 있게 돼 있다. 미국 백악관의 중심은 서관인 웨스트윙이다. 1, 2층에 대통령 집무실과 부통령 집무실, 비서실장실, 안보보좌관실, 상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