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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종교 블랙홀'에 빨려드는 인도 사회 2022-07-16 07:07:00
힌두신을 둘러싼 갈등이 사회를 뒤흔들고 있다. 영화감독 리나 마니메칼라이가 이달 초 신작 다큐멘터리 '칼리(kaali)'의 포스터에서 담배를 피우는 힌두신 칼리의 이미지를 공개하면서다. 칼리는 죽음, 시간 등을 관장하는 힌두신으로 많은 인도인이 숭배하는 대상 중 하나다. 포스터가 공개되자 SNS를 중심으로...
이란, 개혁 성향 활동가·영화감독 체포…"사회 불안 조장" 2022-07-09 16:38:26
무기를 내려놓으라"고 촉구한 바 있다. 라술로프 감독은 2020년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데어 이즈 노 이블'로 황금곰상을 받았다. 그러나 라술로프는 정치 성향 등을 이유로 이란 정부로부터 출국 금지를 당해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logo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백악관서 美 국민화가 그림 철거…"소유자가 반환 원해" 2022-07-07 04:32:11
백악관 복도에서 사라지게 됐다. 6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대통령 집무실이 위치한 백악관의 웨스트윙에 1978년부터 걸려있던 노먼 록웰의 '그래서 당신은 대통령이 보고 싶군' 연작이 최근 철거됐다. 일련의 수채화와 스케치로 구성된 작품들은 대통령 면담을 위해 백악관에서 대기 중이던 ...
힌두신이 담배를 피우다니…영화 포스터에 인도 힌두교도 발끈 2022-07-05 12:21:17
힌두교도 발끈 "종교 감정 훼손" 주장·고발…감독 "독립적 비전으로 신 모습 구현"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인구의 약 80%가 힌두교도인 인도에서 담배를 피우는 힌두신의 이미지가 공개돼 논란이 거세다. 5일(현지시간) 힌두스탄타임스 등 인도 매체와 외신에 따르면 영화감독 리나 마니메칼라이는 지난 2일...
"금감원장에 전문성 필수 아냐"…김기식 전 원장의 지지 선언 [여기는 논설실] 2022-06-23 09:00:03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였던 2015년에는 당무감사원장으로 활동한 인연이 있다. 후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을 거쳐 조국에 이어 문 정부 청와대의 두 번째 민정수석에 올랐던 인물이다. 친문계로 분류된 인물이었던 만큼 그의 금감원장 입성은 기정사실화됐다. 그런데 하룻밤 새 인사가 뒤집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문...
'경찰 개편안' 21일 발표…내부 반발 확산 2022-06-20 17:32:54
정치적 중립과 민주적 통제는 경찰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라며 “치열한 고민과 논증 끝에 현행 경찰법이 탄생했는데 자문위 안은 연혁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경찰 노동조합 역할을 하는 각 지역 경찰직장협의회와 대한민국재향경우회 등도 잇따라 반대 성명을 내고 “경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北 김정은, 간부기강 지적…"비혁명적 행위 투쟁" 2022-06-13 07:41:27
위해서는 전당의 당 조직 안에 높은 정치성과 투쟁기풍, 혁명적인 작풍과 공산주의적 도덕 품행을 장려하고 배양시키는 사업을 선행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다 강력한 당규약 및 당규율 준수 기풍과 당의 노선과 방침 집행 정형, 건전한 작풍 구현과 도덕생활 정형에 대한 감독사업 체계와 시정체계를 엄격히...
앤트그룹 '상장설' 선긋자…알리바바, 하루 새 8% 추락 2022-06-10 17:23:48
했다. 블룸버그통신이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앤트그룹의 IPO 허용 문제를 재평가할 팀을 꾸렸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매수세가 몰렸다. 앤트그룹은 전자결제 시스템인 알리페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리바바의 자회사다. 하지만 주가는 곧 하락 전환했다. 상장 승인을 담당하는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앤트그룹...
앤트그룹 상장 추진 놓고 '오락가락'…알리바바 주가 8% 하락 2022-06-10 11:23:03
중국 국무원 부총리는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도로 열린 토론회에서 “국내외 시장에서 디지털 기업들의 상장을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도 앤트그룹의 상장설은 부인했지만 “적격한 플랫폼 업체의 국내외 상장은 지원한다”고 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양대 금융노조 "검찰 출신 금감원장? 상식 뒤집는 충격" 2022-06-09 16:50:54
감독업무를 수행하는 금감원의 수장 자리는 급변하는 금융사회와 불공정에 대한 엄정한 대처를 할 수 있는 능력과 전문가적 식견이 요구되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검찰 출신들은 (권력자들의) 최측근 금융범죄사건 수사 과정에서 정치 권력과 이해관계를 함께 할 가능성이 커 독립성이나 공정성에 매우 심각한 사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