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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 구속에 김현웅 법무장관 대국민 사과 발표 “고위직 검사가..” 2016-07-17 22:32:00
진경준 구속에 법무장관이 대국민 사과를 발표했다.17일 진경준 검사장이 뇌물혐의로 구속된 데 대해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성명서를 통해 모범이 돼야 할 고위직 검사가 부정부패 범죄를 저지른 점에 대해 부끄럽고 참담하다면서 국민에 사과를 표명했다.이날 김현웅 법무장관은 “고위직 검사가 상상할 수 없는...
진경준 현직 검사장으론 첫 구속…김현웅 "부끄럽고 참담…국민께 사죄" 2016-07-17 18:46:44
중인 이금로 특임검사팀은 넥슨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진 검사장을 17일 구속 수감했다. 검찰 68년 역사상 현직 검사장이 구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적용된 혐의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제3자 뇌물수수 등이다.진 검사장은 2005~2006년 김정주 넥슨 회장의 돈으로 넥슨 주식을 취득하고 2008년 넥슨 법인...
'고개숙인' 김현웅 법무장관 "진경준 금품비리 사건, 국민께 사죄" 2016-07-17 09:43:28
부끄럽고 참담할 따름"이라고 말했다.이어 김 장관은 "현재 특임검사의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이번 사건과 관련된 모든 의혹에 대해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그에 상응한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김 장관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검사에 대한 인사검증 및 감찰 시스템 등을 획기적으로...
중국 AIIB 독단적 운영에 국제사회 우려 커진다(종합) 2016-07-11 19:11:59
기획재정부 장관 발언 내용 등 추가>>투자 적절성 검토할 CRO 국장급 강등…중국 입맛에 좌우될 수도부총재 공모 과정 우리 정부와 상의없이 일방적으로 통보 '아시아 경제 발전을 위한 인프라 투자 확대'를 기치로 내걸고 출범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운영이 도마 위에 올랐다. 최대 지분을...
추경 편성 이달 말 결론…"적정 규모 10조 안팎" 2016-06-17 18:03:49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국내 주요 연구기관장과의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추경 편성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열심히 고민하고 있다”며 “잉여 세수 활용을 포함해 모 ?것을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16일 여·야·정 제2차 민생경제점검회의 직후에도 “추경을...
[시사이슈 찬반토론] 근로이사제 필요할까요 2016-06-17 16:50:41
평가했다.○ 반대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우리 노사관계의 근간이 다시 흔들릴 수 있다”며 “체제의 근본을 이해하고 접근하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근로자 측에서 경영에 관여하면 기업도 노동조합에 관여하도록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며 “노동이사제가 패턴으로 가면...
[기준금리 전격 인하] '경기부양' 공 넘겨받은 정부, 5조 이상 재정보강책 내놓는다 2016-06-09 18:33:12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경제장관회의에서 “상반기엔 내수가 좀 받쳐줬지만, 하반기 전망이 만만찮다”며 “금리 인하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기재부 고위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하는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 대외 위험이 커지는...
뒤늦게 출범한 '유일호·임종룡·주형환 삼각편대'…"정치권 눈치보다 날 샐 수도" 2016-06-08 17:59:51
전문가들의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오정근 건국대 특임교수는 “뒤늦게라도 컨트롤타워가 정립된 痼?다행”이라며 “산업정책까지 고려한 구조조정을 지향한다는 것도 진일보한 대책”이라고 평가했다.반면 관계장관회의가 기대만큼 원활하게 운영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많다. 무엇보다...
<기업 구조조정> 전문가들 "자본확충 규모 충분" 2016-06-08 10:14:46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가 구조조정 전반을 지휘하도록 한 것도 신속한구조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구조조정 대상이 돼야 할 국책은행이 여전히 구조조정의 주체가 되는 문제점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 "정부와 한은의 합의 긍정적" -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 정부의...
<부실의 고리> ①조선·해운 부실, 관치·정치금융 폐해 결정판 2016-05-27 06:05:11
대신 전직장관을 수장으로 내려보내는 등 국책은행에 자신들의 낙하산을 보내는 데만 관심을보였다. 최근 국책은행 자본확충 논의도 결국 그동안 키워온 부실을 해결하고자 하는 성격이 크지만 재정지원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핑계로 한국은행에 부담을 떠넘기는등 책임 회피 양상도 보이고 있다. 금융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