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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에 '푸른 눈의 사제' 조각상…IOM 이주민의 날 캠페인 2017-12-11 10:06:57
하느님의 종'이란 뜻으로 이름을 지었으며 2015년 한국으로 귀화했다. 그의 사연은 지난해 12월 KBS 1TV 다문화 프로그램 '이웃집 찰스'의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IOM 한국대표부는 조각가 이환권의 재능기부로 2015년부터 서울광장에 이주민을 상징하는 조각상을 설치해왔다. 첫해는 한국인...
[천자 칼럼] 예루살렘의 3대 종교 2017-12-08 17:49:29
세 종교는 차이가 있다. 기독교는 예수를 하느님과 함께 ‘삼위일체’의 신(神)으로 보고 있다. 반면 이슬람은 예수를 단순한 선지자로만 여기고, 무함마드를 알라의 권능을 대신하는 가장 위대한 예언자로 믿는다. 유대교는 예수를 인정하지 않는다.세 종교는 같은 뿌리를 뒀지만, 무함마드 사후 반목의 골이...
미얀마 SNS 이용자들, '로힝야' 언급 교황에 "색깔 바꾼 도마뱀" 2017-12-03 23:56:20
로힝야족 난민 16명을 직접 만나 "오늘날 하느님의 현존은 또한 '로힝야'라고 불린다. 여러분을 박해하고 상처 준 이들을 대신해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또 교황은 아시아 순방 후 로마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기자들에게 "그 순간 나는 울었다. 하지만 이를 나타내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그들 역시...
프란치스코 교황 "로힝야 난민 만났을 때 울었다" 2017-12-03 20:49:27
있다. 교황은 당시 이들을 만난 자리에서 "오늘날 하느님의 현존은 또한 '로힝야'라고 불린다. 여러분을 박해하고 상처 준 이들을 대신해 용서를 구한다"고 말해 지난달 27일 아시아 순방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공개석상에서 '로힝야'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교황은 앞서 나흘간 미얀마 방문 기간에는...
교황, 로힝야 난민 만나 축복…아시아 순방 첫 '로힝야' 지칭(종합) 2017-12-01 22:59:55
"오늘날 하느님의 현존은 또한 '로힝야'라고 불린다"면서 "여러분을 박해하고 상처 준 이들을 대신해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들을 돕고 올바른 일을 계속하자. 이들의 권리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자"면서 "우리 마음을 닫지 말고 다른 길을 살펴보자"고 덧붙였다. 이날 발언은 교황이...
정진석 추기경을 이끌었던 성경 속 인물들 2017-11-30 10:18:33
모습도 담겨 있다. 하느님의 약속만을 믿고 가족과 친족을 버리고 떠난 아브라함, 장자권을 팔아버린 에사우, 주님이 '기름 부음 받은 이'로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않았던 사울 임금을 소개하기도 한다. 정 추기경은 "(성경 속 인물 중) 놀랍게도 장점만 드러나고, 단점이 보이지 않는 이는...
교황, 미얀마서 첫 미사 집전 "복수유혹 떨치고 용서하라" 2017-11-29 15:04:30
연민의 마음을 가지라. 복수는 하느님의 길이 아니다"고 설파했다. 다만 교황은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로힝야족' 문제를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다. 교황은 그동안 문민정부 실권자인 아웅산 수치 국가자문역, 민 아웅 흘라잉 군최고사령관 등과의 면담 과정에서도 로힝야족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다. 미얀마는 1948년...
교황, 로힝야 '인종청소' 논란속 역사적 첫 미얀마 방문(종합) 2017-11-27 16:45:10
방문에 앞서 보낸 영상 메시지에서 "나는 하느님의 복음, 화해와 용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러 간다"며 "이번 방문은 가톨릭 신자를 확인하고 그들의 섬김과 만인의 위엄을 설파하는 복음을 증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교황은 이어 "오늘날 우리는 종교 신봉자들과 선인들이 하나의 인간 가족으로서 서로를 지지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인종청소' 논란속 역사적 첫 미얀마 방문 2017-11-27 09:54:11
방문에 앞서 보낸 영상 메시지에서 "나는 하느님의 복음, 화해와 용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러 간다"며 "이번 방문은 가톨릭 신자를 확인하고 그들의 섬김과 만인의 위엄을 설파하는 복음을 증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교황은 이어 "오늘날 우리는 종교 신봉자들과 선인들이 하나의 인간 가족으로서 서로를 지지하는...
시의성 초점 ‘2017 청룡영화상’...최우수 작품상 ‘택시운전사’ (종합) 2017-11-26 11:22:38
친정 어머니, 어머니의 하느님에게 감사드리고, 나문희의 부처님에게도 감사드린다”라는 말로 객석의 웃음을 모았다. 이어 그는 “오늘 ‘마음을 비우고 와야지’란 생각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되니까 욕심이 많이 생겼다. 동료들도 많이 가고, 또 나는 남아서 이렇게 좋은 상을 받는데, 이렇게 늙은 나문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