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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법원, '반체제' 텔레그램 채널 운용 언론인 사형 선고 2020-06-30 18:37:23
호세인 에스마일리 이란 사법부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간) 연 기자회견에서 이란 체제를 비판한 언론인 루홀라 잠에 대해 1심 법원이 사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에스마일리 대변인은 "법원은 그의 13개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라며 "이 가운데는 가장 무거운 죄인 '모프세데 펠아즈'(신을 적대하고 세상에 부패와...
루마니아로 도주 '수뢰혐의' 이란 전직 판사 숨진 채 발견 2020-06-20 17:48:53
범죄인 인도 결정을 기다렸다. 골람호세인 에스마일리 이란 사법부 대변인은 13일 "만수리가 9일 동영상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가 진정되는 대로 이란으로 돌아와 법정에 서고 싶다'고는 했지만, 우리가 파악한 정보로는 진정성이 없다고 판단한다"라고 말했다. 그의 송환과 관련, 이란 외무부는 20일 "얼마 전...
이란군 "크루즈미사일로 280㎞ 거리 해상표적 명중" 2020-06-18 19:08:28
미 해군 전력을 직접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과시한 셈이다. 호세인 한자디 이란 해군 사령관은 "이 미사일은 능동레이더유도(ARH) 기술을 적용해 적이 전파 교란으로 방어할 수 없다"라며 "매우 정확하게 표적을 맞혀 파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hsk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란 "美에 피살 솔레이마니 정보 CIA에 넘긴 이란인 곧 처형" 2020-06-09 17:47:08
골렘호세인 에스마일리 이란 사법부 대변인은 이날 주간 브리핑에서 "피고인 세예드 마무드 무사비 마즈드는 미국 중앙정보국(CIA)과 이스라엘 모사드에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동선 정보를 넘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즈드는 이들 정보기관에서 미국 달러를 받고 혁명수비대, 군과 관련된 정보도 함께 넘기는 간첩죄를...
이란서 애인과 '옥상 입맞춤' 사진 SNS에 올린 남성 체포(종합) 2020-05-20 20:21:18
접촉하는 모습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했다. 호세인 라히미 테헤란 경찰청장은 20일 "이들 두 남녀와 이를 촬영한 동료는 이란의 규범을 어기고 부도덕한 행위를 했다"라며 "법에 따라 처벌받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란에서 남녀의 입맞춤 등 신체 접촉 자체가 불법은 아니지만, 경찰은 공개적인 장소에서 이런 행위...
이란서 애인과 입맞춤 사진 SNS에 올린 남성 체포 2020-05-20 17:39:42
모습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했다. 호세인 라히미 테헤란 경찰청장은 20일 "이들 두 남녀와 이를 촬영한 동료는 이란의 규범을 어기고 부도덕적인 행위를 했다"라며 "법에 따라 처벌받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란에서 남녀의 입맞춤 등 신체 접촉 자체가 불법은 아니지만 경찰은 공개적인 장소에서 이런 행위를 했고...
이란 대통령, 미국에 "페르시아만은 뉴욕만이 아니다" 경고 2020-04-29 18:21:28
이란 혁명수비대 호세인 살라미 총사령관은 이튿날 "테러조직 미군의 군함이나 해군 병력이 페르시아만(걸프 해역에서) 우리의 군함이나 상선의 안전을 위협하면 즉시 파괴하라고 우리 해군에 명령했다"라고 경고했다. 아볼파즐 셰카르치 이란군 대변인도 29일 "미국이 우리의 영해를 포함해 이란의 국익을 털끝 하나라도...
"美, 유정 폐쇄 시작됐다"…유가 이틀새 45% 뛰었다 2020-04-24 17:28:59
23일 호세인 살라미 이란혁명수비대(IRGC) 총사령관은 “미군이 페르시아만에서 이란 선박의 안전을 위협하면 즉시 파괴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고속단정이 성가시게 굴면 파괴하라고 미 해군에 명령했다”고 위협한 데에 대한 대응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유가 상승세가...
트럼프 도발에…이란 "美 군함이 이란 배 위협하면 파괴하라"명령 2020-04-24 08:22:53
이란 정예군 혁명수비대의 호세인 살라미 총사령관이 “미군 군함이 이란 배를 위협하면 파괴하라”고 명령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군함이 성가시게 굴면 모조리 쏴버리라고 했다”고 말한 것에 대한 반격으로 풀이된다. 살라미 총사령관은 23일(현지시간) 국영방송에 출연해 "미군의 군함이나...
국제유가 이틀간 40% 급반등…미 증시는 '길리어드 악재'에 발목(종합) 2020-04-24 07:09:51
뒷받침했다. 이란 정예군 혁명수비대의 호세인 살라미 총사령관은 이날 국영 방송에 출연해 "테러조직 미군의 군함이나 해군 병력이 페르시아만(걸프 해역에서) 우리의 군함이나 상선의 안전을 위협하면 즉시 파괴하라고 우리 해군에 명령했다"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경고에 정면대응을 예고한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