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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李 영장 보면 기절할 것" 특검 '자신'…"과잉수사" 삼성 '불만' 2017-01-17 10:49:38
삼성그룹이 독일 비덱스포츠(코레스포츠의 후신)를 통해 최씨 일가에게 35억원가량을 건네는 과정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다수의 이메일이 담긴 '제2의 태블릿PC'를 확보해 언론에 전격적으로 공개한 바 있다. 여기에는 대한승마협회 부회장인 황성수 삼성전자 대외협력스포츠기획팀장(전무)과 최씨 사이에 오간...
삼성 합병-최순실 지원 '맞교환' 했나…'정점'엔 대통령 2017-01-16 16:28:25
독일 법인인 비덱스포츠(코레스포츠의 후신)와 삼성이 맺은 계약, 최씨 및 조카 장시호(38·구속기소)씨가 지배한 한국동계스포츠 영재센터에 삼성전자가 지원한 것, 미르·K스포츠 재단에 삼성이 출연한 돈이 모두 포함됐다. 이전까지는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대한 국민연금의 찬성'과 '삼성의 최순실 씨...
'이재용 구속영장' 법원의 판단은?…뇌물인가 강요인가(종합) 2017-01-16 16:16:45
유령 회사인 독일의 비덱스포츠(코레스포츠의 후신)에 건넨 35억원의 컨설팅 비용이나 삼성전자 명의로 구입해 최씨의 딸 정유라씨에게 제공한 명마 비타나V 등을 '뇌물'로 보고 있다. 형법은 뇌물을 '공무원이 그 직무에 관해 받은' 금품이라고 규정한다. 삼성이 최씨 측에 지원한 자금이 사실상 박근혜...
'이재용 구속영장' 법원의 최종 판단은?…뇌물인가 강요인가 2017-01-16 14:59:20
유령 회사인 독일의 비덱스포츠(코레스포츠의 후신)에 건넨 35억원의 컨설팅 비용이나 삼성전자 명의로 구입해 최씨의 딸 정유라씨에게 제공한 명마 비타나V 등을 '뇌물'로 보고 있다. 형법은 뇌물을 '공무원이 그 직무에 관해 받은' 금품이라고 규정한다. 삼성이 최씨 측에 지원한 자금이 사실상 박근혜...
특검 '재벌총수 영장 1호' 이재용, 혐의는 '430억 뇌물'(종합) 2017-01-16 14:42:08
지배한 독일의 유령 회사인 비덱스포츠(코레스포츠의 후신)와 삼성이 우리 돈으로 200억원대 규모의 컨설팅 계약을 맺고 35억원 가량을 송금했다. 최씨와 그의 조카 장시호(38·구속기소)씨가 지배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지원한 16억2천800만원, 미르·K스포츠 재단에 출연한 204억원도 포함됐다. 형법상 뇌물공여 혐...
특검 '재벌총수 영장 1호' 이재용, 혐의는 뇌물공여·위증 2017-01-16 13:31:42
독일의 유령 회사인 비덱스포츠(코레스포츠의 후신)에 220억원 규모의 컨설팅 계약을 맺고 35억원 가량을 송금하고 비타나V 등 명마를 삼성전자 명의로 사 최씨 측에 제공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특검팀은 이 부회장이 지난해 12월 6일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뇌물공여 의혹에 대해 "그런 사실이...
이재용 영장, 특검 결심만 남아…"경제 고려하나 법·원칙 따라"(종합) 2017-01-15 15:16:45
회사인 비덱스포츠(코레스포츠의 후신)에 220억원 규모의 컨설팅 계약을 맺고 35억원 가량을 송금한 행위와 비타나V 등 명마를 삼성전자 명의로 사 최씨 측에 제공한 행위는 뇌물공여 혐의가 검토된다. 여기에는 주요 지원 결정의 배경에 박 대통령의 역할이 드러났고 최씨와 박 대통령이 이를 공모한 정황이 다수 파악된...
이재용 영장, 박영수 특검 결심만 남았다…"금명 결정" 2017-01-15 13:22:50
회사인 비덱스포츠(코레스포츠의 후신)에 220억원 규모의 컨설팅 계약을 맺고 35억원 가량을 송금한 행위와 비타나V 등 명마를 삼성전자 명의로 사 최씨 측에 제공한 행위는 뇌물공여 혐의가 검토된다. 여기에는 주요 지원 결정의 배경에 박 대통령의 역할이 드러났고 최씨와 박 대통령이 이를 공모한 정황이 다수 파악된...
이재용 수사 '창과 방패'…'대표 칼잡이' vs '특수통' 변호사(종합) 2017-01-12 20:10:16
대검 중수부의 후신 격인 부패범죄특별수사단 2팀장으로 대우조선해양의 비리를 파헤쳤다. 평검사로는 한 부장검사와 같은 팀에서 수사해 온 김영철(44·33기) 검사가 이 부회장 조사에 투입됐다. 부산지검 특수부 소속으로 해운대 엘시티(LCT) 금품 비리를 수사하던 김 검사는 기존 검찰 특별수사본부 단계에서부터 파견돼...
이재용 수사 '창과 방패'…'대표 칼잡이' vs '특수통' 변호사 2017-01-12 11:39:54
중수부의 후신 격인 부패범죄특별수사단 2팀장으로 대우조선해양의 비리를 파헤쳤다. 이 팀에선 부산지검의 해운대 엘시티(LCT) 금품 비리를 수사하다 지난해 검찰 특별수사본부에 합류해 '최순실 게이트' 수사에 참여한 김영철(44·33기) 검사 등도 참여했다. 이날 이 부회장은 검찰 출신의 법무법인 태평양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