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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세진 교수의 경제학 톡] (52) 누진효과 줄이는 소득공제 2013-09-25 17:12:17
100만원의 소득공제를 받는다면 a의 과세표준은 3900만원이 된다. 이 금액은 15%의 소득세 세율이 적용되는 구간에 있기 때문에 a는 소득공제가 없을 때에 비해 있을 때 15만원(100만원의 15%)의 세금을 덜 낸다. 또 다른 사람 b는 1년에 1억원을 벌고 있는데 a와 마찬가지로 100만원을 소득공제 받는다면 b의 과세표준은...
[한경포럼] 증세? 세금은 누가 내고 2013-09-24 17:22:29
살려야 가능하다. 성장이 돼야 소득이 늘고 납세 여력이 커져 세금도 많이 낼 수 있게 된다. 저성장 탓에 법인세가 덜 들어오고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4대 사회보험의 보험료 체납도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잘 보여준다. 안되는 증세를 하려들지 말고 경제를 살려야 한다. 증세보다 성장을 통한 세수 확대 효과가 더...
"기업하기 힘들다" 외국기업도 '비명' 2013-09-24 17:16:47
한국 근로자들에 비해 소득세를 덜 낸다. 정부가 외국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금 감면 혜택(조세특례)을 주기 때문이다. 2003년에 2년 일몰 조건으로 첫 도입한 이후 매번 기한을 연장해줬다. 이 특례에 따라 작년까지 외국인 근로자들은 일반적인 소득세율(6~38%) 대신 15%의 단일 세율을 적용받았다. 정부는 작년...
與, 고개 드는 증세 불가피론..기초노령연금이 고비 2013-09-23 16:20:44
법인세율 인상 등 부자감세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여상규 대표비서실장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3자회담 내용을 보고하며 "지난 정부에서도 소득세 최고구간 감세 안했기 때문에 부자감세 철회 이런 말은 옳지 않다"고 밝혔다. 여 실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3자회담에서 법입세율 인상에는 굉장히 소극적이었다고...
이용섭 "소득세 최고세율 과표구간 주요 국가보다 낮아 2013-09-22 18:10:10
우리나라 소득세 최고세율이 적용되는 과세표준(3억초과) 기준이 1인당 국민소득의 12배 달해 주요국가보다 최고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이용섭 의원은 22일 기획재정부 제출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소득세 최고세율이 적용되는 3억원은 2012년 1인당 국민소득 2만3680달러의 11.68배에 달했다"고...
이용섭 "소득세 최고세율구간 1인당 국민소득 12배" 2013-09-22 06:12:06
수준" 한국의 소득세 최고세율 과표구간이 1인당 국민소득의 12배로 주요 선진국보다 크게 높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이용섭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토대로 22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소득세 최고세율 과표구간은 3억원 이상으로 2012년 기준 한국의...
<증세 논의 부상…어디서 더 걷을까> 2013-09-16 21:54:36
소득자에 대한세 부담을 늘리긴 했지만 이런 방향성이 강조된다면 추가 증세 가능성도 배제할 수없다 . 박 대통령은 "법인세율을 인상하는 것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바람직스럽지 않다"는 입장을 이날 밝혔다. 박 대통령의 이런 입장과 정부가 그동안 제시한 중장기 조세정책 방향 등을 감안해보면...
[알쏭달쏭 세금] 강화된 금융종합과세…비과세·분리과세 상품 적극 활용하면 절세 2013-09-15 15:37:51
소득이 생겨도 대부분은 금융회사에서 소득세를 원천징수(세율 15.4%)하는 것으로 세금문제가 끝난다. 그러나 금융소득이 일정 금액을 넘으면 다른 소득과 합산해 최고 41.8%의 누진세율로 종합소득세를 내야 한다. 또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가 아닐 때 가족의 피부양자로 등재돼 별도의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았더라도...
한-홍콩 조세조약 가서명…조세회피 대응 2013-09-15 14:57:33
보유한 과거 조세 정보도 요청할 수 있다.아울러 주요 투자소득인 배당과 이자에 대해 조세조약을 이미 체결한 싱가포르와 같은 수준으로 국내 과세권을 갖기로 했다. 이에 한국 내 홍콩 측 투자 소득에 대해서는 배당 10%(25% 미만 지분 보유 시 15%), 이자 10%, 사용료 10%의 제한세율을 적용하기로 했다.이번 조세조약은...
'아베노믹스 그늘'…22년만에 요구르트값 인상, 맥도날드 치즈버거도 25%↑ 2013-09-13 17:21:38
목소리도 커졌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내년 4월 소비세율이 인상될 경우 생필품값은 더욱 오를 것”이라며 “가계의 소득 상승보다 빨리 시작된 물가 인상으로 일본 내수가 더욱 위축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도쿄=안재석 특파원 yagoo@hankyung.com 관련기사 나훈아, 2년간 이혼 소송에서 끝내… 조영남, 청담동 자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