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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추가 稅부담 2만~3만원으로 준다지만…개인별 '천차만별' 2013-08-14 17:19:36
간주해 과세 대상 소득을 산출할 때 무조건 빼주는 근로소득공제액이 올해 1350만원에서 내년엔 1275만원으로 줄어든다. 이를 세금으로 환산하면 연말정산 환급액이 11만2500원(75만원×세율 15%) 줄어든다. 다만 정부가 최근 중산층 세금 부담 경감을 위해 근로세액공제 한도를 50만원에서 63만원으로 높이기로 한 게...
'부자증세' 고집하는 민주당…세수 효과 '갑론을박' 2013-08-14 17:18:08
번째 ‘부자 증세’ 수단은 소득세율 최고 구간 조정이다. 민주당은 이용섭 의원이 대표 발의해 이미 관련 법률개정안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제출해놓은 상태다. 민주당은 현재 ‘1억5000만원 이상~3억원 미만 35%, 3억원 이상 38%’로 나뉜 소득세율 최고 구간을 통합해 연소득 3억원 초과 근로소득자에게 적용되는 38%의...
민주당, 세법개정안 '여권' 공세…"졸속에 미봉책" 2013-08-14 13:46:55
소득자의 탈루율을 0%대로 낮춘다는 각오로 조세정의를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원식 최고위원은 "성난 민심을 일시적으로 달래는 사탕발림형 수정안"이라며 "수정안 역시 대기업, 고소득자에게 비과세 감면을 해주고 봉급 생활자와 자영업자는 세금 증가 부담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이 유지돼 있다"고 지적했다....
새누리 '옳은 방향' vs 민주 '미봉책'…세법개정안 '공방' 2013-08-14 11:24:53
라디오에 출연해 "수정안에서는 소득 3450만 원에서 5000만 원 구간 중산층의 세(稅) 부담 증가가 없고 고소득자 세 부담은 늘도록 설계해놨다"며 "당초 계획에서 모자라는 4000억 원 정도의 세수는 비과세 감면, 지하경제 양성화 등으로 보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민주당의 법인세율 인상 주장에 대해서는 "법인세...
<연봉 7천만원 세부담 3만원 늘어…복지재원 '골치'>(종합) 2013-08-13 18:33:49
고소득 자영업자와 대기업에 대한 과세 강화를 카드로 꺼냈다. 다만 이들에 대한 세율을 올리는 방안보다는 제도 개선이나 세정강화 등 지하경제 양성화를통해 세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의사, 변호사 등 고소득 자영업자 과세 강화를 위해 일정 수준 수입금액이상의 사업자에 대한 전자계산서 발급을...
[시론] 법인세 부담, 이미 높은 수준이다 2013-08-13 18:19:10
3.6%에 불과한 소득세의 대(對)국내총생산(gdp) 비중이 oecd 평균수준인 8.4% 가까이 가야 할 것이다. 이렇게 갈 것을 생각한다면 첫 단계부터 중산층의 상당한 부담이 강조되지 않으면 안 된다. 한편 대기업에 대한 법인세율 인상 주장은 한마디로 옳지 않다. 선진 복지국가들의 재정규모가 빠르게 커지는 동안 소득세와...
[사설] 증세 vs 복지…국민적 합의까지 끝장토론 해보자 2013-08-13 18:10:23
고소득 전문직의 소득탈루율이 37%에 이르는 판에 유리알 봉급생활자를 쥐어짜는 것은 지지를 얻을 수 없다. 복지공약의 원안을 고수하는 한 증세 논쟁과 납세자 반발은 필연적이다. 그렇다고 야당이 주장하는 법인세 인상은 전혀 대안이 못 된다. 세계 각국의 세율인하 경쟁에 역행할 경우 되레 투자를 위축시키고 기업을...
현오석 "고소득 자영업자 세금 탈루 적극 대처" 2013-08-13 17:47:47
"법인세·최고세율 고소득자 구간 조정 검토 안해"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고소득 자영업자의 세금 탈루에 대해 적극 대처하기 위해 세제·세정상제반 조치를 다각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현오석 부총리는 이날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2013년 세법개정안 수정안에 대한논의를...
[세제개편안 재검토 파장] 연봉 7000만원 넘으면 예정대로 증세…33만~865만원 더 낸다 2013-08-13 17:25:16
과세 대상 소득에 소득구간별 세율을 적용해 산출된 세액에서 일정액을 빼주는 것으로 한도가 높을수록 직장인의 세 부담이 줄어든다. 일부에서 거론된 의료비·교육비 세액공제율(당초 정부안 15%) 확대나 신용카드 소득공제율 원상회복(10%→15%)은 하지 않기로 했다. 이들 항목을 조정하면 중산층뿐 아니라 고소득층도...
<근로소득 상위 13%만 부담늘어…복지재원 확보 골치> 2013-08-13 17:00:54
금융소득 과세 강화로 3조원을 조달하겠다고 밝혔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크지 않게 보고 있다 . 민주당은 이런 문제를 증세로 풀어가자는 대안을 내놓고 있다. 세율 38%를 적용하는 고소득자의 과표 구간을 3억원에서 1억5천만원으로 하향조정하자는 대안을 내놓고 있다. 대기업 법인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