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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개편안 재검토] '원점 재검토' 내몰린 현오석 부총리 "중산층 稅부담 줄이겠다" 2013-08-12 23:09:28
덧붙였다. 다만 민주당이 제기하고 있는 과표(과세 대상 소득) 구간 변경 가능성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답변했다. 소득세 최고세율이 적용되는 소득구간을 현재 3억원 초과에서 1억5000만원 초과로 확대하는 방안 등은 검토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해운대...
[사설] 세금 문제, 모두가 진실을 말할 때다 2013-08-12 18:18:47
이번 세제개편안은 고소득자를 겨냥한 증세다. 소득 상위 28%에게서 세금을 더 걷어 하위 72%에게 나눠주고 대기업과 고소득층은 3조원 이상 세금을 더 내야 한다. 그럼에도 대중의 반발에 직면한 것은 정부가 앵무새처럼 증세는 없이 서민·중산층을 위한 복지를 펴겠다고 말해왔기 때문이다. 연봉 3450만원짜리 근로자...
[정규재 칼럼] 그런데, 밥값은 누가 내나? 2013-08-12 17:49:04
거쳐 소득세 평균세율은 17%로 낮추고, 부가세율은 25%까지 올렸다. 상속세나 부유세는 아예 폐지했다. 그렇게해서 미국보다 직접세 비중이 낮은 나라가 됐다. 그러나 보편적 복지에는 보편적 세금이라야 한다는 대원칙을 분명하게 세움으로써 복지국가의 골격은 지켰다. 유럽의 조세부담률이 높은 것은 보편적 세금, 즉...
[세제개편안 재검토] 稅부담 느는 직장인 434만→247만명…세수는 2000억 '펑크' 2013-08-12 17:10:50
가정해보자. 이 경우 연봉 4500만원 근로자의 내년 근로소득공제액은 당초 1200만원에서 1350만원으로 늘어나 근로자 입장에선 22만5000원(150만원×소득세율 15%)의 세금을 줄일 수 있다. 의료비와 교육비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당초 정부안인 15%보다 높이거나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을 15%에서 10%로 축소하기로 한 정부...
[세제개편안 재검토] 민주 "부자감세부터 철회하라" 2013-08-12 17:08:15
당 정책위를 중심으로 부자감세 철회와 소득세 및 법인세 최고구간 조정 등을 담은 세제개편 대안을 마련, 이번 주 중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소득세 최고세율이 적용되는 구간을 현재 3억원 초과에서 1억5000만원 초과로 확대하고, 연간 영업이익 500억원 초과에 대한 법인세율을 22%에서 25%로 높이는 방안 등이다. 이와...
전문가 "고소득 금융자산가에 과세 강화 필요" 2013-08-12 16:17:32
소득에서 공제하고 있다. 이를 없애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홍 교수는 "정부가 세율과 세목을 고정된 '상수'로 보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면서 "고소득층 세금을 올리려면 연간 수입 3억원 이상 소득자에게 초과누진세율을 적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윤...
<세부담 증가 기준선 5천만원대로 올릴 가능성>(종합) 2013-08-12 14:49:01
고소득자·대기업의 세금을 더 걷는 '증세'를 주장하고 있으나 증세가능성을 접은 현 정부의 기조상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민주당은 소득세 최고세율(38%)이 적용되는 대상자를 현행 연소득 3억원 이상에서 1억5천만원 이상으로낮춘다면 연평균 1조2천억원의 세수 증대가 있다는 추산이다. 당정의...
<연소득 5천만원 이하 세부담 늘지 않도록 조정할 듯> 2013-08-12 11:49:26
기조 상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민주당은 소득세 최고세율(38%)이 적용되는 대상자를 현행 연소득 3억원 이상에서 1억5천만원 이상으로낮춘다면 연평균 1조2천억원의 세수 증대가 있다는 추산이다. 당정의 세법개정안 수정검토 대상에는 급여생활자-자영업자-대기업간의 세부담형평성이 낮다는 지적에 따라 이...
"말 많은 정부 세재개편" 2013-08-12 08:54:08
새로운 세원 항목을 만들거나 세율을 증대시킬 때 증세했다고 표현하는 것이 청와대의 공식적인 입장인데 이론적인 증세논쟁의 근거로 증세가 아니라고 표현하고 있다. 국민들 입장에서는 세율이 증가하든 새로운 항목이 증가하든 그런 여부와 관계없이 세금이 증가하면 증가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청와대에서 세제개편을...
'16만원 증세' 프레임에 갇힌 朴정부 2013-08-11 17:24:45
소득 4000만~7000만원’ 봉급생활자들이 떠안아야 할 연 평균 16만원의 추가 세금 부담이다. 연간 세수로 4000억원 정도다. 얼핏 보면 큰 돈은 아니다. 비과세·감면 축소를 통해 집권 5년간 더 걷겠다는 세금이 총 18조원이기 때문이다. 국회와 적정한 선에서 절충해 다른 계층에 다른 명목으로 전가할 수도 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