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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연결] 증선위, 오덕균 CNK 회장 검찰고발 2012-01-18 17:58:23
3천만원 부과를 결정했습니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조금전 끝난 정례회의에서 오덕균 CNK 회장과 임원 등 4명을 미공개정보 등을 이용한 부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는 안건을 상정해 통과시켰습니다. 또 외교부 차관과 국무총리실장을 지낸 조중표 CNK 고문 등 6명은 간접적으로 이들의 부정거래에 동조한 것으로...
12월 아파트 거래 `반짝` 증가 2012-01-11 16:19:21
건수는 6만 3천여건. 11월 대비 무려 40%가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0%, 지방이 46% 증가했습니다. 이는 막바지 세재 혜택 효과를 누리려는 수요자가 일시에 몰린데 따른 현상입니다. (전화인터뷰) 국토해양부 관계자 "12월 거래량 증가 요인으로는 작년 12월말에 취득세 추가감면 혜택이 종료됐는데...
"어닝시즌 포문 연 미국..국내 증시 영향은?" 2012-01-10 08:55:54
1억93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주당으로는 19센트의 손실. 이 가운데 공장 재건축 보수 등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다면 3천400만 달러 주당 3센트의 순손실이다. 이렇게 주당 순이익에 대해서는 손실로 나타나면서 전문가들의 예상치에 부합하지 못했지만 여기에는 일회성 비용이 마이너스 요인으로 크게 작용한 만큼...
건설사 새 수익원 `남미` 2012-01-09 16:23:06
억달러. 중동의 5분의 1, 아시아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올해 건설사들이 남미시장 개척에 총력하기로 하면서 그 비중은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인터뷰>서종욱 대우건설 사장 "이제 다시 되돌아가서 해외 위주로 수주를 하고 또 전세계적으로 많은 지역에서 저희가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올해 대형 건설주 `날개` 2012-01-04 16:44:03
지난해 현대건설은 신규 수주가 절반으로 줄고 3분기까지 영업이익도 10% 감소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주가는 1년전 대비 2.3% 하락하는데 그쳐 대형 건설사 중 가장 양호했습니다. 현대차그룹에 편입돼 시너지가 기대되는데다 올 들어 해외수주가 회복될 것이란 기대 때문입니다. 실제로 현대건설은...
[2012 창업전망-②] 커피 대세, 서민 겨냥 업종↑ 2011-12-13 18:26:05
1억 5천만원 안팎의 투자비로 창업이 가능한 식품편의점과 유기농 전문점 등 대표적인 생활 밀착형 업종도 눈여겨 봐야 합니다. 여성 창업자들의 ‘뷰티’ 업종 선호는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외모관리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여성이 많고, 고객 대다수가 여성이기 때문입니다. 시니어 퇴직이 본격화되면서...
[나들가게 명과 암-①] 물류확보 `난항` 2011-12-08 19:05:09
3년이 되도록 제대로 갖춰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합니다. 채주연 기자입니다. <기자> 2009년부터 올해까지 5천260개의 슈퍼마켓이 `나들가게` 간판을 달았습니다. 깔끔한 간판과 매장 진열, 물품관리도 현대화되는 만큼 상인들도 앞다퉈 나들가게를 신청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청은 내년에 4천700개를 추가로...
경제계, 감세기조 유지 재촉구 2011-12-01 17:35:38
33%로 인하해 주고 그것을 초과하는 구간은 현행 35% 세율을 유지해도 좋다. 이게 우리 의견의 골자입니다." 실제 소득세 과세표준이 9천만원인 경우 우리나라는 35%의 최고세율이 적용되지만 미국은 25%, 일본은 20%로 우리보다 훨씬 낮은 세율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또 우리나라는 8800만원을 초과하면 소득세...
공공기관-기관투자자, "누이좋고 매부좋고" 2011-11-24 14:54:09
대학생에게 3조원 가까운 학자금을 대출하는 한국장학재단의 기업설명회 현장입니다. 지난 2009년 1분기까지 7%대에 달하던 학자금 대출금리는 한국장학재단이 재단채를 발행해 직접대출을 하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부의 보증을 받는 재단채 금리는 5%대를 형성하다 올해 들어서는 4%대까지...
<23일 시황>대외 악재 국내 증시 ‘와르르’‥1800선 무너져 2011-11-23 19:06:25
3분기 성장률이 기존 전망치보다 0.5%포인트 낮은 2.0%로 나온 것도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여기다 중국의 제조업지수가 기준점인 50 아래로 떨어졌다는 소식도 전반적인 대외 경기 불안감을 확산시켰습니다. 이런 불안감에 외국인은 4천억원 이상을 팔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개인이 3천억원, 기관이 1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