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기업 45% "경제민주화 입법 논의 과도하다" 2013-06-12 06:00:30
전속고발권 완화(14.6%), 금산분리 강화(3.6%) 등이 꼽혔다. 일감 몰아주기와 관련, 설문에 응한 기업의 79.5%는 법의 테두리 안에서 계열사간 거래에 찬성했으며, 그 이유로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70.3%), '거래비용 절감'(18.4%), '보안 문제'(7.8%) 등을 꼽았다. 또 신규 순환출자 금지...
중소기업계 "경제민주화 일부 법안, 중기에도 부담" 2013-06-07 15:08:16
고발권 폐지 등에 대해서는 조속한 처리를 건의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일감 몰아주기를 대기업이 톨게이트 차려놓고 통행세 받는 거라고 한다"며 "올해 법이 만들어지고 빠른 시일내에 제도가 정착될 수 있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병헌 원내대표는 "세계 대기업들은 세계를 상대로 경쟁하고...
최경환, 경제팀 강력 비판…'당 주도' 의지 2013-06-04 17:16:21
6월 임시국회에서 공정위 전속 고발권 폐지(공정거래법), 가맹점주 보호법(프랜차이즈법) 등 경제민주화 법안을 처리하겠다고 했다. 그는 “경제민주화를 차질없이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이미 공약한 바 있는 일감몰아주기 규제, 신규순환출자 금지, 금산분리 강화 등에 대한 입법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최...
일감몰아주기·징벌적 손배제가 최대 쟁점 2013-06-02 17:47:15
'乙 지키기' 집중 전속고발권 폐지·프랜차이즈법은 처리될 듯 3일 시작되는 6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새누리당과 민주당 등은 2일 각당의 주요 처리 법안을 확정했다. 경제민주화 및 노동관련 법안 등을 놓고 ‘입법대전’이 예상된다. 새누리당은 창조경제 활성화와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우선순위를 뒀다. 중점...
<재계, 6월국회 '비상'…경제민주화법 대거 통과하나> 2013-06-02 06:11:55
고발권 폐지 등이줄줄이 법률화될 가능성이 높다. 내부거래 규제 강화는 계열사간 일감 몰아주기에 대해 더 날카로운 '메스'를 대겠다는 게 핵심이다. 현행 공정거래법은 '현저히 유리한 조건'으로 계약하거나 다른 업체들의 경쟁을막는 '경쟁제한성'이 있는 경우에 일감 몰아주기로 보고...
與野, 공공의료원 정상화 국정조사 합의 2013-05-31 17:09:48
전속고발권 폐지(공정거래법 개정안),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법’(fiu법) 등도 우선 처리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 김구라, 10년 간 방송만 해서 번 돈이…깜짝 ▶ "장윤정에 보복할 것" 폭탄 발언…가족 맞아? ▶ 美서 飽억' 탕진한 배우 임영규, 딸...
재계, 전방위 동시다발 사정에 '전전긍긍' 2013-05-30 19:25:59
국회에서는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규제, 국세청 고발권 부여, 기업지배구조선진화 등 경제민주화 입법 논의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기업들에 대한 전방위 압박과 비난 여론은 결국 경제민주화 입법 논의에서 재계를 궁지로 몰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한 대기업 간부는 "일부 기업의 도덕적 해이를 기업 전체의...
<삼성 신경영 20년> ③ 미래 먹거리 등 숙제 산적(끝) 2013-05-29 07:01:41
고발권을 폐지하는 법안 경제민주화의 속도를 더 높이는 법률 개정이 예고돼 있다. 경제민주화 요구가 삼성그룹을 타깃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재계의 맏형인 삼성그룹은 이러한 법률 개정 움직임이 없더라도 중소기업과의 상생, 건전한 경제발전 등을 위해 솔선수범해야 하는 자리에 올라 있다....
박근혜 정부 140개 국정과제 확정…'한국 스타일' 콘텐츠산업 육성…창조경제 핵심으로 2013-05-28 17:28:23
전속고발권 폐지 등이 대표적이다. 정부는 6월 임시국회에서 공정거래법을 개정해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일감 몰아주기로 부당이익을 얻은 총수 일가에 대해서는 직접 과징금을 부과해 부당이익을 환수할 방침이다. 현재는 일감을 몰아준 기업만 처벌을 받지만 앞으로는 지원받은 기업은 물론 일감...
"일감 몰아주기 규제가 경영권 쟁탈전 부를수도" 2013-05-28 17:26:49
고발권을 공정위에만 부여한 제도다. 이에 대해 김이석 시장경제제도연구소장은 “한국은 지난 10년간 형사고발 건수가 279건으로 세계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라며 “전속고발권을 폐지하면 무분별한 소송 남발로 기업 활동이 크게 위축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오정근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금산분리 강화를 위한...